해양수산부는 에버기븐(Ever Given)호 좌초로 수에즈운하 통항이 중지됨에 따라 국적선사 운영선박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수에즈운하 통항중단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에즈운하 통항중단에 따른 해운물류분야 비상대응체계와 국적선사 선박의 이동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아울러 한국해운협회와 HMM에서는 국적선사들의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운협회, 국적선사 간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정을 통해 통항 중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컨테이너선 우회 상황 등 정보를 외부에 신속하게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통항중단 장기화에 대비하여 세가지 사항을 당부하였습니다. 첫째, 수에즈운하 인근 대기선박 및 우회선박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이동향 발생 시 해양수산부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것, 둘째, 화주들에게도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것, 셋째,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여 선박 운항일정 관리, 승선 선원 지원 등 선사별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것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부회장은 협회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미래 어업자원 확보와 안정적인 어업 생산성 증진 등을 위한 연구개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3대 중점과제를 구상하여 ▷지역특화 품종의 연구개발 주력 ▷어업인 선호 고부가 품종 자원화 ▷수산 생명자원 회복 및 산업화 활용연구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어패류 총 8품종 320만 마리를 자원화 하여 동해안 황금어장의 전설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역특화 어종인‘줄가자미’연구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2019년 줄가자미(속칭:이시가리) 인공종자생산을 국내외 최초로 성공하여 새로운 역사를 쓴 이후, 자원회복의 대명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량생산 기술개발 및 어미화 육종으로 완전양식 연구에 매진한다는 후문이다. 대부분 모래지형인 경북연안은 가자미류 서식에 적합한 해양환경으로 국내 가자미류의 60%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미 2010년 강도다리를 시작으로 2013년 돌가자미, 2015년 문치가자미 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사라져가는 한해성 품종 자원개발 및 보존도 속도를 낸다. 수심 35미터 저층해수를 활용한 대문어 종자생산 연구개발은 국내 첫 생산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하여 먹이생물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장관 문성혁)는 3월 22일(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HMM의 16,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HMM 가온호’(이하 가온호)의 명명식*을 개최하고,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이를 포함한 HMM의 16,000TEU급 2척을 당초 일정보다 한 달 빠르게 투입한다고 밝혔다. * 명명식(命名式) 행사는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기 전에 선박의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로 거친 바다와 싸우는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의식 ▶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결실, 16,000 TEU급 초대형선 8척 투입 본격화 정부는 2018년 4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핵심 과제로 국적 원양선사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의 건조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2020년 4월 당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를 시작으로 12척의 24,000TEU급 초대형선이 순차적으로 투입되었으며, 첫 항해부터 올해 초까지 32항차 연속으로 만선을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1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역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통해 이뤄낸 결실로서, 올해 3월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1년 2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 1,830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2,111만 톤) 대비 2.3%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20.11) 13,078만 톤(2.8%↓), (’20.12) 12,781만 톤(14.0%↓), (’21.1) 12,895만 톤(1.6%↓), ㅇ 수출입 물동량은 이산화탄소 저감 정책에 따라 석유가스 물동량이 증가하고 스포츠형 다목적차량(SUV) 및 친환경차 수출 증가로 자동차 물동량이 증가하여 2019년 12월 이후 14개월 만에 전년 동월(1억 235만 톤) 대비 0.4% 소폭 증가한 총 1억 278만 톤으로 집계되었다. * (’20.11) 11,095만 톤(3.0%↓), (’20.12) 10,803만 톤(16.0%↓), (’21.1) 11,118만 톤(1.0%↓) ㅇ 컨테이너 물동량은 설 연휴로 인한 수출입 기업의 조업일수 감소 및 터미널 운영일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223만 TEU) 대비 소폭 감소(0.9%)한 221만 TEU를 기록하였다. * 2020년에는 설날이 1월(1. 24.~26.)이었으나 2021년에는 설날이 2월(2. 11.~13.)이었으며,
"선상에서만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봄 바다의 낭만과 함께 제주여행의 기쁨을 누리세요"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바다여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천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잇는 카페리 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가 20일 첫 취항했다. 이로 인해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겼던 삼천포~제주 뱃길이 7년 만에 다시 이어진 것. 21일 사천시와 여객선 운항사인 (주)현성MCT 등에 따르면 ‘오션비스타제주호’가 지난 20일 저녁 11시께 삼천포신항에서 제주항으로 첫 출항했다. 이날 ‘오션비스타제주호’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도 높은 탑승률을 보여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이는 크고 작은 섬과 충무공전적지를 중심으로 한 절경이 빼어난 한려해상을 지나간다는 점과 여행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션비스타제주호'는 오전 6시에 제주항에 도착하는데, 이로 인해 제주에서 숙박하지 않고 곧바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더구나 개인의 사생활이 보호되는 고급스러운 객실과 더불어 카페테리아, 안마의자실, 편의점, 화주휴게실, 게임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보도 주요내용> □ 낚시터 방류용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활참돔은 식재료가 아닌 낚시용 물고기로 반입되기 때문에, 식용 물고기보다 거쳐야 하는 통관절차가 상대적으로 허술하며 검사 항목도 식용에 비해 3분의 1수준 - 낚시객들이 활참돔을 인근 횟집이나 식당으로 가져가 회로 먹는 사례가 많아 위생과 건강상 우려가 높음. <설명 내용> □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낚시터 방류용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 필요성을 인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ㅇ (수입 단계) 낚시터 수산물을 식품으로 섭취 시 안전에 우려가 있어 해양수산부는 작년 10월부터 낚시터 수산물 전체에 대해 섭취 금지를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낚시터 운영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한편, 해양수산부는 식품으로 섭취할 우려가 있는 낚시터 방류용 수입 수산물에 대해 통관 단계에서 수산생물질병 검역과 병행하여 식품 유해물질 검사 항목 중 항생제, 말라카이트그린 등 2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올해 7월부터는 낚시터 방류용 수입 수산물에 대한 검사항목을 27개에서 식품에 준(準)한 기준인 61개 항목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하여 국립수산
사천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오가게 될 카페리 ‘오션 비스타 제주호’가 공식적으로 출생신고를 마쳤다. 11일 ㈜현성엠씨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영도구 소재 대선조선에서 사천~제주간 뱃길을 오가는 카페리 ‘오션 비스타 제주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선사, 조선소,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사천시, 해운조합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오션 비스타 제주호’의 안전운항과 축복을 기원했다. 명명식은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기 전에 건조된 선박에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이다. ㈜현성MCT는 이날 명명식으로 출생신고를 마친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오는 15일 삼천포항으로 가져올 예정이며, 오는 20일 첫 상업운항을 목표로 본격 운항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 취항일은 3월16일 예정된 운항심사 일정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오션 비스타 제주호’는 우리나라 항구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한국형 카페리 선박으로 안전성과 조종성능이 우수해 협소한 항구에서도 자력으로 운항이 가능하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모임과 그룹별, 가족단위로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노후화된 여객선이 아니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일(목) 오전 11시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5호 투자선박인 ‘오션비스타 제주호’의 인도․명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운항선사인 현성MCT와 건조사인 대선조선의 대표이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기타 업‧단체장 등 7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사업의 다섯 번째 성과물이다. 현재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포함한 5척**이 취항 중이고, 카페리선과 쾌속선 각 1척씩이 현재 건조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제5호 대상사업자인 현성 MCT에 건조비(499억 원)의 50%(249억 원)를 융자 지원하였으며, 선박 건조는 우리나라의 첫 민간 조선소이자 카페리 선박 표준선형 개발에 참여한 대선조선이 맡았다. * 카페리, 초쾌속선 등 고가의 여객선 건조금액의 일부를 15년간 무상융자로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 ** 1호(실버클라우드호, 완도-제주), 2호(골든스텔라호, 여수-제주), 3호(썬라이즈제주, 녹동-성산포), 4호(퀸 제누비아호, 목포-제주), 5호(오션비스타 제
□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어업인을 위한 상생할인 행사 개최 □ 대형마트 및 생협(3. 10.~31.), 온라인 쇼핑몰(3. 8.~28.) 할인 행사 개최 * 마트 8개사, 온라인 쇼핑몰 15개사, 생협 4개사, 수산 창업기업 4개사 참여□ 봄 제철수산물(전복, 미역, 뱀장어, 붕장어, 바지락 등) 할인□ 할인행사 및 이벤트, 제철 수산물 정보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누리집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철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3월 행사인 ‘봄 설레임전’을 3월 8일(월)부터 31일(수)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가 참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봄철 주요 수산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