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그늘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한 ‘중원구 복지그늘 발굴·지원단’이 출범했다.성남시 중원구는 1일 오전 10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구 복지그늘 발굴·지원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중원구 복지그늘 발굴·지원단’은 지난 2015년 6월, 복지그늘에 처해 있는 이웃을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온라인커뮤니티 앱인 밴드(BAND)를 개설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복지통장, 복지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독거어르신 생활관리사,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개인 등 63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 64세대를 발굴해 5천5백여만 원을 지원했다.그동안 온라인을 통해서만 운영되던 한계를 극복하고 회원의 책임감, 자긍심, 전문성 함양을 위해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 실시하게 된 것이다.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성남FC 주장인 김두현 선수와 방송인 겸 베스티안 화상 후원재단 대표 설수진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김두현 선수는 “시즌 중이라 바쁜 가운데 있지만, 중원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하자는 제의를 받고 좋은 일을
2016년 05월 31일 (화),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는 환경의 날을 앞두고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신나는 에너지 숲의 세계로!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어드벤처 1층에 위치한 실내 생태 체험관 ‘환상의 숲’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 관련 정보를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해 보자는 의미로 자전거 페달을 돌려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자가발전자전거’ 체험은 물론 재미난 룰렛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후변화, 신재생, 에너지 절약 등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물병과 캐릭터 물병도 선물로 증정했다.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작년에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진행한 여름철 절전 캠페인에 이어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직원은 물론 손님들이 쉽게 지나쳐 버리기 쉬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차원”이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역시 친환경 테마파크를 목표로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회전목마에 사용된 전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집․운반차량에 대한 밀폐화가 7월 1일부터 의무화되는 것에 맞춰 매립지로 반입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차량환경을 점검, 집중 단속한다.중점 단속으로는 관련법에서 정한 적재함 밀폐화 위반여부와 신규 디자인 준수여부, 도색 및 청결상태 불량여부 등이다.SL공사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서울․인천․경기 등 58개 지자체와 유관단체 등에 협조 안내문을 보내고 운반차량 기사들을 대상으로 6월 한달 동안 사전 계도와 홍보를 통해 자율 개선을 유도한 후 7월부터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단속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규정에 따라 벌점을 부과하고 반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원천적으로 반입을 불허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SL공사는 단속의 중간 점검차원에서 9월중 폐기물 운반차량 환경개선에 적극 협조한 우수 운반업체와 지자체 등을 선발, 정밀검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운반차량 환경개선 정책을 조기 정착하고 추진동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SL공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가장 선진적인 폐기물차량 패러다임의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각오로 추진하는 사항”이라
이재명 성남시장은 31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형교육 설명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정부가 내년에 당장 성남시 예산 1,051억 원 정도가 삭감될 수 있는 정부 시행령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실제 밀어 붙일 것 같다"며 "기존에 하던 사업을 깎아서 천억 원을 만들어야 하는데 결론적으로 교육지원사업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교육지원, 무상교복, 보육지원, 노인복지처럼 다른 지자체에서 하지 않는 성남시 고유사업을 하지 말라고 돈을 뺏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정부는 경유값 올리려 하고 담배세 인상하는 등 서민증세 하고도 3년 만에 나라 빚 160조를 만들었는데, 성남 등 수도권 6개 도시는 빚 갚고 복지 늘리고 있으니 비교가 된다”며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수도권 대도시를 저 상태로 놔두면 비교가 되고 문제가 생긴다며 온갖 방법으로 막는 것 아니겠나”고 꼬집었다.또한 “정부는 지자체에 자기가 내야 할 4조 7천억 원의 예산을 떠넘겨 지방재정이 악화되자 이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었다”며 “그런데 이를 지키지 않고 성남 등 6개 도시로 책임을 전가하면서 '성남 돈 뺏으라'며 지자체끼리 싸움을 부추기고 있다”고 질타했다.끝으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대기오염물질을 여과 없이 방출하는 사업장을 적발해 시설 사용중지나 폐쇄명령, 사법기관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기로 했다.최근 미세먼지 오염도가 급격히 증가해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점검이다.시는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1조 3명의 단속반을 꾸려 주택가와 가까운 곳에 있는 자동차 정비공장(29곳), 운수회사(3곳), 화장장(1곳), 기타(2곳) 등 모두 35곳을 점검한다.각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전반적인 환경관리 실태를 비롯해 배출·방지 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미세먼지 오염을 가중시키는 행위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처분을 받게 되고, 성남시 홈페이지에 명단이 공개된다.성남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일부 사업장 종사자의 인식을 바꿔 스스로 환경을 관리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 26일(목)부터 27(금) 양일간 경기도 일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집합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집합교육 워크숍은 정부3.0 생활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외부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을 기반으로 진흥원의 정부3.0과제에 대한 고도화 전략을 재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교육의 주된 내용은 우수기관의 사례를 청취하고 기관 과제의 개선점 및 실천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 과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협업과제와 데이터 개방 등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연초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의 개원으로 신규 직원과 기존 직원 간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3.0 가치 이해도 상향평준화를 유도하고 우수 협업현장인 화담숲 방문으로 살아 있는 정부3.0 교육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했다.김남균 원장은 “앞으로 정부3.0 선도기관 도약을 위한 내부역량 강화 차원에서 기관 맞춤형 교육을 전사 차원에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교육의 양적·질적 확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정부3.0 내재화 강화로 성과를 내외부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한국임업진흥원은 20
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조승원)에서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목숨을 걸로 조국을 지켜 주신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를 찾아가 감사의 뜻과 건강을 기원하는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종민 서구의회의장, 이광태 인천보훈지청장, 임병철 서구 재향군인회장 등 각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원창동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서구지회(회장 강용희) 등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에게 손수 장만한 육개장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봉사활동에 나선 위원 20명은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오늘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전하였다.향후 서구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6월 한 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워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을 다짐하였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청 내에 중앙 대책본부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8개 기관에 지역 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 집중 발생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산림과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가까운 시·군·구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22개국 250개 환경기업 참가글로벌 환경산업 파트너십 수출상담회 개최 등으로 해외환경시장 진출 발판 마련, 약 2,000억원의 구매계약 성사 기대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환경보전협회(회장 박용만)와 함께 전세계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2016)’을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엔벡스2016’은 총 22개국 250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전시회다.특히 올해 전시회는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사다리로 만들자는 기조로 수출상담회, 한중기술협력 교류회 등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강화했다.0개국 350여명의 해외바이어도 직접 초청해 현장에서 약 2,000억원의 구매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총 2,000여 종의 환경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특히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가스 및 실내공기질을 분석하는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이 눈길을 끈다. 장치 하부에 위치한 재생장치를 이용해 필터를 연속으로 회전시키는 건‧습식 겸용 미세먼지 제거설비,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