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31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형교육 설명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정부가 내년에 당장 성남시 예산 1,051억 원 정도가 삭감될 수 있는 정부 시행령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실제 밀어 붙일 것 같다"며 "기존에 하던 사업을 깎아서 천억 원을 만들어야 하는데 결론적으로 교육지원사업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교육지원, 무상교복, 보육지원, 노인복지처럼 다른 지자체에서 하지 않는 성남시 고유사업을 하지 말라고 돈을 뺏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정부는 경유값 올리려 하고 담배세 인상하는 등 서민증세 하고도 3년 만에 나라 빚 160조를 만들었는데, 성남 등 수도권 6개 도시는 빚 갚고 복지 늘리고 있으니 비교가 된다”며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수도권 대도시를 저 상태로 놔두면 비교가 되고 문제가 생긴다며 온갖 방법으로 막는 것 아니겠나”고 꼬집었다.또한 “정부는 지자체에 자기가 내야 할 4조 7천억 원의 예산을 떠넘겨 지방재정이 악화되자 이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었다”며 “그런데 이를 지키지 않고 성남 등 6개 도시로 책임을 전가하면서 '성남 돈 뺏으라'며 지자체끼리 싸움을 부추기고 있다”고 질타했다.끝으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대기오염물질을 여과 없이 방출하는 사업장을 적발해 시설 사용중지나 폐쇄명령, 사법기관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기로 했다.최근 미세먼지 오염도가 급격히 증가해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점검이다.시는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1조 3명의 단속반을 꾸려 주택가와 가까운 곳에 있는 자동차 정비공장(29곳), 운수회사(3곳), 화장장(1곳), 기타(2곳) 등 모두 35곳을 점검한다.각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전반적인 환경관리 실태를 비롯해 배출·방지 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미세먼지 오염을 가중시키는 행위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처분을 받게 되고, 성남시 홈페이지에 명단이 공개된다.성남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일부 사업장 종사자의 인식을 바꿔 스스로 환경을 관리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 26일(목)부터 27(금) 양일간 경기도 일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집합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집합교육 워크숍은 정부3.0 생활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외부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을 기반으로 진흥원의 정부3.0과제에 대한 고도화 전략을 재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교육의 주된 내용은 우수기관의 사례를 청취하고 기관 과제의 개선점 및 실천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 과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협업과제와 데이터 개방 등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연초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의 개원으로 신규 직원과 기존 직원 간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3.0 가치 이해도 상향평준화를 유도하고 우수 협업현장인 화담숲 방문으로 살아 있는 정부3.0 교육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했다.김남균 원장은 “앞으로 정부3.0 선도기관 도약을 위한 내부역량 강화 차원에서 기관 맞춤형 교육을 전사 차원에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교육의 양적·질적 확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정부3.0 내재화 강화로 성과를 내외부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한국임업진흥원은 20
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조승원)에서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목숨을 걸로 조국을 지켜 주신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를 찾아가 감사의 뜻과 건강을 기원하는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종민 서구의회의장, 이광태 인천보훈지청장, 임병철 서구 재향군인회장 등 각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원창동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서구지회(회장 강용희) 등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에게 손수 장만한 육개장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봉사활동에 나선 위원 20명은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오늘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전하였다.향후 서구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6월 한 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워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을 다짐하였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청 내에 중앙 대책본부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8개 기관에 지역 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 집중 발생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산림과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가까운 시·군·구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22개국 250개 환경기업 참가글로벌 환경산업 파트너십 수출상담회 개최 등으로 해외환경시장 진출 발판 마련, 약 2,000억원의 구매계약 성사 기대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환경보전협회(회장 박용만)와 함께 전세계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2016)’을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엔벡스2016’은 총 22개국 250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전시회다.특히 올해 전시회는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사다리로 만들자는 기조로 수출상담회, 한중기술협력 교류회 등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강화했다.0개국 350여명의 해외바이어도 직접 초청해 현장에서 약 2,000억원의 구매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총 2,000여 종의 환경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특히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가스 및 실내공기질을 분석하는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이 눈길을 끈다. 장치 하부에 위치한 재생장치를 이용해 필터를 연속으로 회전시키는 건‧습식 겸용 미세먼지 제거설비, 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단은 금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여성가족부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하고 있다.지난 4월 30일까지 1차로 선정된 2,800여명의 대상자에게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을 5월 20일 신청주소지로 발송하였으며,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485개소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다.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기관은 건강검진표에 동봉된 안내문에 수록되어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http://nhis.or.kr) 및 건강iN(http://hi.nhis.or.kr) 사이트의 검진기관/병원찾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건강검진 대상자는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본인부담 없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빙하는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와 함께 검진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1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5.30일(월) 14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 ‘열린마루 큰마당’ 개최가족복지, 위기청소년, 보육, 아동복지, 법조, 경찰 등 19개 단체·전문가 참여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 및 예방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 논의일반적으로 아동학대 가정은 부모 자신이 힘들고 지칠 때 학대로 이어지더라구요, 한부모가족은 생활고가 상대적으로 더 심하기에 학대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들을 위한 지원제도 도입이 시급합니다.”(한부모가족지원시설 관계자)둘째아이를 가지면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양육 스트레스를 경험했다. 설상가상으로 이사를 하고, 낯선 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힘들어할 때 공동체의 필요성을 느꼈다. 외부활동을 적극적으로 알아보면서 모임 등을 형성했고, 정서적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부모 커뮤니티 참여자)학부모 대상 인권교육 후 남편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좋아졌다. 전문지식 습득 후 일상적 습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서울시가 가족폭력 예방관련 단체, 외국인·다문화 가정 지원단체, 위기 청소년 지원시설, 어린이집, 아이돌보미 등 양육관련 단체, 기타 법조, 경찰, 의료, 약사 단체 등 19개 유관기관·시설·전문가들과 한
2016년 05월 29일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지난 27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역대 법제처 처·차장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김영균 전 처장(제12대, 1981. 3 ~ 1986. 1)을 비롯한 역대 처·차장 21명이 참석하여 2016년도 법제처 주요 업무를 소개받고, 이에 대한 역대 처·차장들의 조언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김영균 전 처장은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재추진이 필요한 법령을 선정하는 등 수정입법계획을 제대로 작성하여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유익한 법령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법제처 직원들이 합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제정부 처장은 “알기 쉬운 민법 개정안 등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령들을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하거나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방규제개선을 위한 ‘법령·조례 원클릭 서비스’와 입법예고개선을 위한 ‘통합입법예고센터’ 등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책·사업들도 적극 홍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