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라이프

한국임업진흥원, 정부3.0 집합교육 워크숍 실시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구현 위한 내부역량 확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 26일(목)부터 27(금) 양일간 경기도 일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집합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 워크숍은 정부3.0 생활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외부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을 기반으로 진흥원의 정부3.0과제에 대한 고도화 전략을 재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우수기관의 사례를 청취하고 기관 과제의 개선점 및 실천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 과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협업과제와 데이터 개방 등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연초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의 개원으로 신규 직원과 기존 직원 간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3.0 가치 이해도 상향평준화를 유도하고 우수 협업현장인 화담숲 방문으로 살아 있는 정부3.0 교육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 정부3.0 선도기관 도약을 위한 내부역량 강화 차원에서 기관 맞춤형 교육을 전사 차원에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교육의 양적·질적 확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정부3.0 내재화 강화로 성과를 내외부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4년부터 정부3.0 학습동호회가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내부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호회원들이 정부3.0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여 선순환 교육 확산 체계를 이끌고 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행자부로부터 ’15년도 공공기관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다년간 축적한 산림 빅데이터의 유형별 공간정보를 활용한 산림정보 다드림, 경도매 시장의 가격정보를 알려주는 생생가격정보시스템 등 국민 맞춤형 서비스와 첨단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업 등의 일하는 방식 혁신,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고가치 빅데이터 개방 및 민간활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또한, 6월 19~2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 내 우수공공기관 사례발표에 참여하는 등 정부3.0 성과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의 힘(力)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개장 157일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을 돌파하며 웰니스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꾸준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성장하는 정원의 힘(力)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에코축으로 만들어진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10년 후 열린 두 번째 박람회에서는 정원을 도심까지 확대하여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라는 새로운 전이 공간을 조성했다. 그 결과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균형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생태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정원 도시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후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 10년 만에 직영 운영 전환과 함께 ▲스페이스 브릿지 ▲시크릿 어드벤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관객 참여형 디지털 인형극 ‘두다톡’ 등 디지털 기술과 문화를 접목한 신규 콘텐츠 도입으로 정원의 정의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정원드림호’, ‘시크릿어드벤처’ 이용 요금을 인하하는 등 체험료 현실화로 운영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으로 워케이션 떠난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도적인 워케이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도와 일·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상호 관심사가 일치해 성사됐다. 김태흠 지사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환담, 협약서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행정적 협력 △충남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참여 △충남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 활동 및 참가자 모집 활동 지원 등이다. 워케이션은 지역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관광·휴가지에서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다. 도는 2023년에 4개 시군으로 시작해 지난해 8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전국에서 총 1540명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1800명 참가를 목표로 천안·공주·보령·아산·당진·부여·홍성·예산·태안 등 9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