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14일 KT(회장 황창규)가 호주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M3DICINE(메디슨, 대표 Nayyar Hussain(나야르 후세인))과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KT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M3dicine의 모바일 청진기를 연동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M3DICINE은 2015년 의사 출신 Hussain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M3DICINE은 무게 110g으로 손바닥 안에 들어가며 무선으로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청진기 ‘Stethee(스티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Stethee’는 기존 청진기로는 진단하기 어려웠던 심장음, 혈관 잡음, 산소포화도 같은 심장 및 심폐 지표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진단 후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측정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 GPS 기능을 통해 환자 별로 진단한 위치가 자동 저장된다. 이외에도 체온, 습도, 고도 등 주요 지표 정보 제공 기능도 탑재하였다. Stethee’는 이미 유럽 CE의료기기 인증(‘15년 1월)을 획득하였고
2.13.(월) 14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포럼」개최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포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는 3일 The-K호텔(서울 서초 소재)에서 전력 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주)(사장 임수경)와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 선도를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전기술개발원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ICT 신기술을 발전산업에 접목하는 스마트 발전소 구현과 이와 관련한 고부가가치 솔루션 모델 개발을 위해 전력분야 ICT기술 전문기업인 한전KDN과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 울산, 호남, 동해, 일산의 5개 발전소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DB를 통합 연결하고, 이를 표준화, 추출, 변환시켜 새롭게 시뮬레이션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응용ㆍ활용 기반을 갖출 것이다.”며, “국내 최초의 1,000MW급 당진 9,10호기에 첨단 ICT 기술을 추가 적용하여, 자동화의 완성도를 높인 스마트 발전소를 구현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스마트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내재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화하여 발전산업분야에서 Industry 4.0을 선도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아갈 예정이다. 한전 KDN은 발전분야 시스템 고도화, 빅데이터 활용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월 9일, 10일 양일간 소속기관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정보시스템 활용 교육 및 GPS장비 유지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산림청에서 활용 중인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FGM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Management Service) 및 GPS측량 장비를 통하여 산림공간정보의 위치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시스템 운영에 대하여 실습할 예정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직원 역량 강화 및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국유림경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정밀 GPS장비 32여 대에 대하여 현장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부품 교환·수리를 병행했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에 맞춰 산림현장업무에서도 지속적인 ICT 기반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국유림경영·관리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이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 차세대 철도 통신규격 ‘철도통합무선망(이하 LTE-R)’을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약 2달간 시운전 등 준비 단계를 거친 후 4월경 LTE-R을 본격 운용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015년 8월 부산교통공사와 ‘LTE-R 구축 사업’ 계약 체결 후 부산도시철도 1호선 40개 역사 40.48Km 구간의 기존 음성 아날로그 통신망을 데이터 환경 기반의 LTE-R망으로 전환해왔다. LTE-R망으로의 전환을 통해 열차 운행의 안전과 관리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철도 무전통신에서는 관계자간 음성통화/무전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LTE-R망을 통하면 실시간 영상 전송, 그룹 통화/문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제실·기관사·역무원·구조요원 등이 동시에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긴급상황 발생시 관제실, 선후행 열차, 유관기관 등에 사고 열차 내의 실시간 영상을 한 번에 공유해 신속한 원인 파악 및 체계적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LTE-R망을 통해 ▲역무원이 역사 내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안내/긴급 방송을 하거나 ▲시설관리, 유지보수 인력의 스마트폰
국내 최대 SW그룹인 한컴그룹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제 첨단 로봇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한컴그룹과 퓨처로봇은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및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서 한컴그룹은 보유한 다양한 첨단 신규 솔루션들을 적용한 로봇 개발을 위하여 퓨처로봇과 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한컴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인식 및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뿐만 아니라 메신저 서비스 ‘한컴 말랑말랑 톡카페’, 전자책 플랫폼 ‘한컴 말랑말랑 위퍼블’ 등 다양한 그룹 솔루션들의 퓨처로봇 탑재를 추진한다. 특히 양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SW로 선정된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적용한 ‘통역하는 안내로봇’을 공동 개발해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첨단 IT 기술력을 적극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소셜 AI 행동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퓨처로봇은 얼굴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마치 대화를 나누는 느낌을 갖도록 만든 감성로봇으로 세계 최
2017년 02월 07일 한국산업전람이 8월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2017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이하 오토매뉴팩)’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토매뉴팩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자동차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경량화 소재, 안전·편의, IT컨버전스 등 첨단기술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제품을 생산·제조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엔지니어링, 장비, 소재(원료), 테스팅, 솔루션 등의 품목을 소개해 기존 전시회와의 차별성을 둘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참가 기업과 참관객 간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 선도 자동차 산업 기술 세미나’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도 운영해 해당 분야에 대한 원활한 이해와 소통을 도울 계획이다. 전시회 첫 개최지인 부산은 중·남부권 지역 소재의 자동차 부품 1차 협력업체 수가 수도권보다 100개 이상 많은 위치적 이점을 가진다. 남부권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전남·북 지역과도 이동이 용이해 수도권 내 전시회보다 참가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매뉴팩을 주최·주관하는 한국산업전람은 국내 자동차 산업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13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 이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예방교육이 의무화 된 데 따른 것이다. 신청 자격은 인터넷 과의존 예방 전문상담사와 상담시설을 갖춘 경기남부지역 소재 전문상담기관이다.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만 해당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남부지역 21개 시·군별로 1개씩 총 21개의 협력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인터넷중독 대응 네크워크 참여,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ww.gg.go.kr/woman)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8번길 34)로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7,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770여 회의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하루 종일 인
경기도․한국나노기술원, 15일까지 나노스템(STEM) 대학생 과학멘토 모집도내 초․중․고 학생에게 나노과학기술 및 미래직업체엄 교육 실시3월부터 18주간 훈련과정 수료 후 2018년 2월까지 활동행정자치부서 봉사활동 시간 인증, 한국나노기술원의 교육과정 청강 등 혜택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2월 15일까지 ‘나노스템(STEM) 대학생 과학멘토 제6기’ 자원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나노스템 대학생 과학멘토는 대학생 자원자를 모집, 훈련시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노과학기술과 미래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노스템은 나노과학(Science), 나노기술(Technology), 나노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을 융합한 새로운 학문을 말한다.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물질를 기초로 하는 극미세가공 과학기술로 21세기 유망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선발된 과학멘토는 3월부터 18주간 나노스템 과학멘토 훈련과정을 수료하고 ▲나노과학 동아리 ▲방과후 나노학교 ▲나노 특강 ▲자유학기제 ▲토요 나노교실(1일) ▲나노체험(1박2일) ▲나노캠프(2박3일) 등 다양한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