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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전람, 부산 벡스코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 개최


2017년 02월 07일 한국산업전람이 8월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2017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이하 오토매뉴팩)’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토매뉴팩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자동차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경량화 소재, 안전·편의, IT컨버전스 등 첨단기술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제품을 생산·제조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엔지니어링, 장비, 소재(원료), 테스팅, 솔루션 등의 품목을 소개해 기존 전시회와의 차별성을 둘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참가 기업과 참관객 간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 선도 자동차 산업 기술 세미나’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도 운영해 해당 분야에 대한 원활한 이해와 소통을 도울 계획이다. 

전시회 첫 개최지인 부산은 중·남부권 지역 소재의 자동차 부품 1차 협력업체 수가 수도권보다 100개 이상 많은 위치적 이점을 가진다. 남부권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전남·북 지역과도 이동이 용이해 수도권 내 전시회보다 참가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매뉴팩을 주최·주관하는 한국산업전람은 국내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수출 증진을 위해 10여년간 국내외 전시회 개최 및 추진,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 왔으며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의 지원을 통해 사업을 수행한다. 

이 밖에도 3월 31일까지 선착순 및 조기 신청 할인 등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유관 기관의 참가비 지원사업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산업전람은 국내 정부의 대책 발표를 앞두고 있는 2017년 새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소비자가전 전시회(CES 2017)’에서 공통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 언급됐다며 관련 핵심 분야로는 IoT, 빅테이터, 인공지능, ICT융합기술, 가상현실, 공유경제, 드론·로봇 등의 가상 시스템이 논의되었고 이는 자동차 산업과 밀접한 신기술로서 발전 방향에 대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오토매뉴팩은 이처럼 변하는 산업혁명에 맞춰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산업전람 개요 

한국산업전람은 국내외 자동차 산업 전시회 주최, 참가 및 운영 경험의 인프라를 통해 해외 다양한 에이전트와 협력 관계를 체결하여 바이어를 유치하고 있으며 2017년 부산시 벡스코 후원의 ‘민간전시주최자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 홈페이지: http://www.automanuf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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