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3월 01일 디지털 보안 분야의 세계적 선두업체 젬알토(Euronext NL0000400653 GTO)가 원격 관리 기능을 갖추고 GSMA 기준을 준수하는 eSIM에 대한 ODC(On-Demand Connectivity) 서비스를 긱스카이(GigSky) 측에 공급한다. 이러한 eSIM으로 가동되는 기기들은 전 세계의 최종 사용자들이 단기 데이터 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긱스카이는 일반 사용자와 기업체에 모바일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애플 SIM이 들어간 아이패드2 등 다양한 종류의 기기를 대상으로 세계 140개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커넥티비티 기기는 208억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OEM과 모바일 사업자는 소비자 eSIM 가입 관리 솔루션에 대한 표준을 필요로 한다. 온디맨드와 끊김 없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젬알토와 긱스카이 양사는 표준 기반의 혁신 eSIM 가입 솔루션을 발 빠르게 출시하며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 리시-마하랏(Rishy-Maharaj) 긱스카이 CEO는 “지난 몇 년에 걸쳐 업계에서는 재프로그래밍 가능한 임베디드 SIM 솔루션 개발이 각 업체 단독으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그룹인 한컴그룹은 세계 최대의 통신업계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다양한 형태의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통번역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컴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성인식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의 사용성을 대폭 높여 넥밴드, 이어셋 형식의 웨어러블 통번역기와 인터넷 없이도 사용가능한 통번역 단말기(OTG), 번역 전문 플랫폼 등 한층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넥밴드 형태로 제작된 음성인식 자동통번역 기기로 넥밴드에 장착된 마이크와 이어폰을 통해 특별한 액션 없이도 외국인과 모국어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번역이 가능하다. 기존 통번역앱이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언어쌍을 선택한 후 대화 버튼을 누르고 스마트폰에 입을 댄 상태에서 말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사용자간 거리가 가까워지면 별도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연결되고 사용자들의 언어가 통역 언어쌍으로 자동 세팅되어 실시간으로 통역해준다. 특히 사용자가 말을 할 때만 통역 기능이 작동하고 주변 소음이 심하더
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27일(현지시간) 수상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중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갤럭시 S7 엣지’는 메탈·글래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모두 담은 스마트폰으로,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 박준호 상무는 “갤럭시 S7 엣지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다”며 “새로운 모바일 기술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회사인 ‘존슨앤드존슨’와 손잡고 바이오‧의료 분야 우수 인재‧자본을 홍릉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존슨앤드존슨은 초기 단계의 생명공학 회사, 기술 혁신가의 헬스케어(의약, 의료기기 등)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연구인력 간 네트워트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협력관계 양해각서(MOU)를 2월 28일(화) 체결한다. 이날 5자간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존슨앤드존슨 아시아태평양 메디컬분야 회장인 블라디미르 마캇사리아(Vladimir Makatsaria)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아시아태평양 대표 동 우(Dong Wu) 등이 참석한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지난해 2월, 기업인 간담회에서 서울바이오허브 내에 ‘세계 유수 인큐베이터 시스템’ 유치 제안을 계기로 존슨앤드존슨과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여러 차례 협력을 논의한 결과 이루어졌다. 양해각서(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서울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존슨앤드존슨은 한국 기업의 혁신적, 실용적 의료솔루션 제안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기술 공모전 등의 ‘유망 스타트업 선발 프로그램’ (JCFP
서울시는 오는 3월 준공예정인 노을연료전지 발전사업에 시민이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는 ‘노을연료전지 발전’ 펀드가 27일(월) 판매개시 1시간 반 만에 판매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제1호 신재생에너지 발전 펀드인 ‘태양광 발전 펀드’에 이은 제2호 연료전지 발전 펀드는 KEB하나은행 전국지점을 통해 2월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판매개시 첫날 1시간 반만에 114억원 전액 판매가 완료되었다. 일인당 투자가능 한도는 1,000만원으로 총 1,195명이 투자하여 27일(월) 오전 10시 32분에 판매가 선착순 종료 되었고, 참여시민 한명 당 평균 954만원을 투자하였다. 서울시는 그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투자비 대부분을 기관투자로 조달하였으나, 이번 노을연료전기 발전사업은 시민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투자기관인 칸서스자산운용(주)의 주관으로 펀드 판매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총사업비 1,219여억원 중 기관투자자가 1,105여억원, 시민참여 펀드로 114억원이 조성되어 ‘칸서스 노을연료전지 특별자산 투자신탁 1호’ 펀드로 출시되었다. 지난 2015년 조기에 완판된 제1호 서울햇빛발전 펀드(82억원) 이후
KT는 2월 2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 2017'에서 '미리 만나는 세계 최초 KT 5G 서비스'를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 및 융합 서비스를 전시한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공동 주제관 '이노베이션 시티'에 GSMA, ATT, 시스코,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KT의 전시 부스는 세계 최초 네트워크 기술들을 소개하는 ▲5G 존(Zone)과 첨단 융합기술 및 플랫폼을 소개하는 ▲컨버전스 존(Convergence Zone), 우수 협력사 아이템을 선보이는 ▲파트너스 존(Partners Zone)'으로 구성된다. ◇5G 존 '5G 인프라, 5G 모바일 네트워크' 2018년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올림픽을 선보일 예정으로 5G 네트워크를 기반에서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동계 올림픽 종목에 적용해 전시한다. 옴니뷰(Omni View)'는 다시점 스트리밍으로 경기 중 시청자가 원하는 시점의 실시간 영상 및 경기 관련 각종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타임슬라이스(Time-Slice)'는 다시점 영상 서비스로 촘촘하
남경필 지사, 20일 차세대융합기술원 방문해 4차 산업혁명 기술시연 및 관계자 격려자율주행차 연구현장, 인공지능 재난구조 로봇 등 시연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조성 및 인공지능 로봇 활용한 재난대응 방안 주문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정부와 지자체의 새로운 먹거리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차세대융합기술원을 방문했다.남경필 지사는 20일 오후 2시 30분 융기원을 방문해 자율주행차 연구현장, 인공지능을 탑재한 재난구조 로봇, 모션캡쳐 스튜디오 등을 찾아가 관련기술을 시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4차 산업혁명이 경기도에서 현실화 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경기도형 4차 산업혁명 핵심사업 중 하나인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구축상황을 보고받고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한 남 지사는 “판교제로시티에 조성될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가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모이는 융합기술의 결정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재난구조 로봇 ‘똘망’에 대한 시연도 진행됐다.똘망은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으로 2015년
2. 22. 11:00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롯데 시티호텔에서 수도권 IT·콘텐츠 기업과 IT․콘텐츠산업 지원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IT융합포럼’개최부산시는 기존산업과 ICT기술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수도권과 부산의 IT·ICT 기업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채널로서 ‘부산IT융합포럼’을 발족키로 했다. 창립포럼은 오는 2월 22일 11시 구로디지털단지 롯데 시티호텔에서 수도권 IT·콘텐츠 기업과 IT․콘텐츠산업 지원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그동안 ICT 분야에서는 기술 발전과 창업, 그리고 일자리까지 수도권에서만 생기는 편중되는 현상이 심화되었고 부산의 우수 IT인재들마저 수도권으로 유입된 바 있다. 이런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부산에 특화된 항만, 물류, 영화․영상 같은 산업부터 지역에 기반을 둔 IT업체가 필요하고, 같이 협력하는 수도권 IT기업의 부산투자도 필요한 실정이었다. 위와 같은 배경에서 부산시는 부산에 연고가 있거나 부산에 관심을 두고 있는 IT·ICT 기업 50여 개사를 중심으로 포럼을 결성하고 오는 22일 출범시킨 후, 이들 기업이 부산에 지사를 설립토록 지원하고, 나아가
LG전자가 웹OS 스마트 TV의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글로벌 안전규격 개발 및 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5’에 대한 사이버 보안 인증규격 ‘CAP(Cybersecurity Assurance Program, UL2900-1 CWE/SANS Top 25 조건)’를 획득했다. 스마트 TV 가운데 UL CAP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UL의 사이버 보안평가 프로그램 ‘CAP’는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도와 해킹 위협에 대한 보안 수준 등 잠재적인 사이버 보안 문제를 평가한다. UL은 LG전자 스마트 TV의 ▲해킹방어 능력 ▲데이터 암호화 ▲보안설계 및 알고리즘 안전성 등을 평가해 이번 인증을 수여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제품 사이버 보안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다가오는 홈 IoT 시대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웹OS 3.5 스마트 TV는 악성 앱의 설치를 차단할 뿐 아니라 해킹 등으로부터 스마트 TV를 보호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했다. TV와 서버간 보안 전송 기술을 적용해 고객 데이터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