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시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까지 ‘생활규제개혁 과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포함해 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소상공인의 창업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사례나 출산·육아·취업·노인생활 등 생애주기별 규제개혁 과제, 교통·주택·의료·소음 문제와 같은 생활 전반에 대한 것이다. 제안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행정규제개혁→규제개혁신고센터→글쓰기 클릭)에 아이디어 내용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yullai@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복수과제 공모도 가능하다. 성남시는 접수한 과제를 행정자치부에 제출하며, 국민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6건의 우수과제를 9월 중 선정한다. 최우수상 수상 대상자는 시상금 100만원, 우수상 5명은 시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20명은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선정 내용 중 성남시와 관련된 과제는 조례 등 자치법규를 개정해 규제를 개선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공모 때 성남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내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허용에 관한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중앙 정부에 건의해 중소
道-경기경제과학원, ‘찾아가는 과학강연’ 신청학교 오는 11일(화)까지 모집전문 과학기술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과학관련 주제로 강연 진행도내 청소년들에게 과학자의 꿈 키워주는 계기 되길 바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청소년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찾아가는 과학강연’ 신청학교를 오는 11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과학멘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과학강연’은 기업 임원이나 대학교수, 국책연구소 연구진 등 각 분야의 전문 과학 기술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기술 관련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고등학교이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올해 총 154회의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강연분야는 ▲전자·정보통신, ▲바이오·의학, ▲에너지 자원, 지구환경, ▲기계·소재, ▲건설교통·안전, ▲기초과학 등이다.엄진섭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강연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이공계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해 도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강연을 희망하는 학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w
2017년 03월 31일 KT(회장 황창규)가 전국 모든 건물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에너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빅데이터로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해 비용을 절감해주는 서비스 ‘에너아이즈(Enereyes)’ 유료버전을 상반기 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아이즈는 ‘에너지(Energy)’와 ‘아이즈(Eyes)’의 합성어로 건물의 에너지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비용절감을 위한 처방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T 황창규 회장은 미래 핵심사업으로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 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안전 등 5대 플랫폼을 강조했으며 에너아이즈는 그중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의 핵심이다. KT는 우리나라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0.5%(‘16년 기준 2,500GWh/약 3천억원 규모)를 차지할 만큼 에너지 소비가 많은 기업으로 전국 건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 및 효율 극대화를 위해 수십 년 동안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러한 에너지 절감 노하우와 AI 기술, 에너지 전문인력 및 24시간 365일 관제역량 등을 집결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KT-MEG)을 구축했다. KT-MEG의 핵심은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엔진 ‘e-Brain’이다. ‘e-Brain’은 시간/요일/
4월 8일(토), 공군 제3훈련비행단 경남 중·서부지역 예선대회 개최블랙이글 에어쇼, 주민초청행사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어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은 4월 8일(토) 청소년들을 위한 항공우주과학 축제인 제39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7 경남 중·서부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 예선대회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부문은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등 3개 부문이다. 예선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며, 오는 9월에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3훈비는 이번 대회를 맞아 활주로 일부를 개방하고,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대회 참가를 신청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주민 등 일반 관람객들 모두 부대에 들어와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공군 진로탐색 체험부스에서 공군 조종사와 다양한 임무요원의 역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KT-1 좌석 탑승과 전투기 시뮬레이터 조종, 드론 조종, 장갑차 탑승, 기상예보관 체험, 폭발물처리 장비 전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창공을 향한
오는 28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개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ICT기업 집적단지 조성경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위치한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글로벌 융·복합 G-ICT Town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글로벌 융·복합 G-ICT Town’은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ICT융합을 위한 관련기업 집적화로 미래첨단 기술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ICT융합산업 고도화로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G-ICT Town(Gyeongnam-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Town) 이번 사업설명회는 G-ICT Town의 추진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G-ICT Town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이라는 주제로 경남대학교 조선IT공학과 유남현 교수의 강연, 경남도 관계자와 ICT 관련 기업 대표들의 토론 그리고 입주 희망기업의 의견 수렴순으로 진행한다.경남도 관계자는 “G-ICT Town 조성은 ICT 관련 기업 집적단지를 위한 것으로 경남 ICT산업의 발전 및 주력산업과의 ICT
조립으로 쉽게 기능 확장 가능한 원통형 디자인 ‘아트 PC’ 금상 차지갤럭시 S7, SUHD TV,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전 제품군 수상사용자를 배려한 혁신으로 즐겁고 의미있는 디자인 추구 2017년 03월 12일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7(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7)’에서 금상 1개 포함, 총 49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는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기업 중 최다 수상 실적이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에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삼성전자는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35개, 콘셉트 부문에서 4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7개, 패키지 부문에서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신개념 프리미엄 데스크탑 PC인 ‘아트 PC’는 풀 메탈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해 HDD와 360도 스피커를 쉽게 회전식으로 탈부착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고 버튼이나 포트를 모두 후면에 배치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제
2017년 03월 01일 디지털 보안 분야의 세계적 선두업체 젬알토(Euronext NL0000400653 GTO)가 원격 관리 기능을 갖추고 GSMA 기준을 준수하는 eSIM에 대한 ODC(On-Demand Connectivity) 서비스를 긱스카이(GigSky) 측에 공급한다. 이러한 eSIM으로 가동되는 기기들은 전 세계의 최종 사용자들이 단기 데이터 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긱스카이는 일반 사용자와 기업체에 모바일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애플 SIM이 들어간 아이패드2 등 다양한 종류의 기기를 대상으로 세계 140개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커넥티비티 기기는 208억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OEM과 모바일 사업자는 소비자 eSIM 가입 관리 솔루션에 대한 표준을 필요로 한다. 온디맨드와 끊김 없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젬알토와 긱스카이 양사는 표준 기반의 혁신 eSIM 가입 솔루션을 발 빠르게 출시하며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 리시-마하랏(Rishy-Maharaj) 긱스카이 CEO는 “지난 몇 년에 걸쳐 업계에서는 재프로그래밍 가능한 임베디드 SIM 솔루션 개발이 각 업체 단독으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그룹인 한컴그룹은 세계 최대의 통신업계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다양한 형태의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통번역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컴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성인식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의 사용성을 대폭 높여 넥밴드, 이어셋 형식의 웨어러블 통번역기와 인터넷 없이도 사용가능한 통번역 단말기(OTG), 번역 전문 플랫폼 등 한층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넥밴드 형태로 제작된 음성인식 자동통번역 기기로 넥밴드에 장착된 마이크와 이어폰을 통해 특별한 액션 없이도 외국인과 모국어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번역이 가능하다. 기존 통번역앱이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언어쌍을 선택한 후 대화 버튼을 누르고 스마트폰에 입을 댄 상태에서 말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사용자간 거리가 가까워지면 별도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연결되고 사용자들의 언어가 통역 언어쌍으로 자동 세팅되어 실시간으로 통역해준다. 특히 사용자가 말을 할 때만 통역 기능이 작동하고 주변 소음이 심하더
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27일(현지시간) 수상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중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갤럭시 S7 엣지’는 메탈·글래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모두 담은 스마트폰으로,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 박준호 상무는 “갤럭시 S7 엣지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다”며 “새로운 모바일 기술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