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14일 솔빛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주류·담배제공,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위반 등의 집중단속은 물론 선도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과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에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마순찰대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사회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 유해업소의 준수사항 전달 등의 계도와 청소년 출입․고용 및 술․담배 판매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유해업소·청소년유해약물 관련 전단지를 배포했다.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범죄예방 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ㆍ지도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직접거래(상장예외)품목의 대금정산을 위해 거래 허가자들이 가락시장 정산회사인 가락시장정산(주)에 가입하여 2016.7.1일부터 정산회사를 통한 출하대금 정산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가락시장 내 정산회사인 가락시장정산(주)는 농안법 및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정책의 일환에 따라 출하자의 대금정산 안정성 향상을 위해 2013.11.28일 설립되어 청과부류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되었으며, 100억원의 농안기금 융자와 공사 및 청과부류 (사)농산물비상장품목 정산조합이 공동출자한 30억원의 납입자본금을 활용하여 신속한 출하자 대금정산과 중도매인대상 여신 제공 등 중도매인 직접거래(상장예외)품목 관리에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청과부류 정산회사의 성공적인 운영에 따라 수산부류 역시 정산회사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어, 공사에서는 수산부류 정산회사의 설립형태에 대해 지난 ‘15.1월부터 실제 이용자인 중도매인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다. 정산조합 설립, 신규 정산회사 설치 등 몇 가지 도입안 가운데 운영비용최소화와 규모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을 위해 최종적으로 청과정산회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관련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2016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포레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포레스톤(ForesThon) : 산림(Forest),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비즈니스 창출의 첫 단계로 개발 제품은 창업으로 발전 가능하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산림청이 개방한 등산로·국가생물종 등 43종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단, 공공기관은 참여 불가)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기획서를 내려받아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청 누리집 → 민원·참여 → 국민참여마당 → 이벤트·공모전 1차 심사(서면평가), 2차 심사(발표평가)를 거쳐 총 11팀을 선발·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에는 총 99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작은 10월에 있을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행정자치부 주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정부3.0을 통해 개방
7. 19.~7. 23. 스페인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 Josep Miquel Piqué 부산방문22@바르셀로나 재생 경험과 노하우 공유, 사상공업지역 현장방문, 워크숍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사상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자문활동 부산시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스페인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 Josep Miquel Piqué가 사상공단 재생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에 방문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작년 11월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과 관련하여 라몬 룰(바르셀로나) 대학간 체결(스페인 현지 체결)된 MOU 이행을 위한 후속사업으로 스페인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이자 테크노바(라살혁신파크) 회장인 호셉 미겔 삐께(Josep Miquel Piqué)를 초청하여 스페인의 낙후된 포블레우 공업지역을 지식집약형의 첨단산업단지로 변신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 Josep Miquel Piqué는 바르셀로나 재생사업관련 사업계획, 재정, 기술발전 등을 지원하여 새로운 개념의 도시 모델 조성에 기여했다. 세부일정으로는 △7. 20(수) 사상공업지역 현장 방문 시 재생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5일 바둑인성 교육 과정 수료식 개최과정 이수한 교육생 30명에게 수료증 전달바둑과 인성교육 접목해 생활 속 창의·인성 함양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경표)은 15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바둑인성 교육 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바둑인성 교육과정은 바둑과 인성교육을 접목한 것으로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창의와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흥원에서 강좌를 개설했다.올해는 지난 6월 20일에 개강해 매주 2회씩 총 4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은 인성교육진흥법의 8가지 핵심가치인 예(禮), 효(孝),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창의인성 이론교육과 바둑인성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이번에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의 바둑강사 28명을 포함한 총 34명이 신청하여 30명이 수료했다.진흥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을 또 다른 교육 현장에 전파하는 학습의 선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흥원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창의인성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바둑인성 교육 과정과 같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
특별대책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 1500개소 오염물질 배출량 조사유량 및 수질 등 6개 항목의 기초자료 확보로 안정적인 수질관리 경기도는 팔당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사 중이다.경기도수자원본부는 내년 4월까지 도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특별대책지역 내 개인하수처리시설 1,500개소에 대하여 배출유량과 배출수질(BOD, COD, SS, T-N, T-P) 등 6개 항목을 조사한다.도는 팔당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오염물질 배출량에 대하여 2013년에 전국 최초로 실태조사를 시작하여 올해까지 4년째 실시하고 있다.실태조사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업종별ㆍ계절별 배출 특성을 조사ㆍ분석하여 팔당지역의 체계적인 수질관리와 수질 오염총량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공공하수처리시설, 분뇨 및 축산폐수처리시설, 산업 폐수처리시설 등은 정확한 배출량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개인하수 처리시설의 경우는 실태조사 자료가 전무한 상황이다.본부 관계자는 “올해 용역 수행과 더불어 4년간의 개인하수 처리시설 오염물질 배출량 실태조사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팔당호 상수원 특별대책지역의 안정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세계태권도 무도연합회 윌리엄 김 회장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 발레호시 자매도시협의회 김영희 위원장, 캘리포니아 도로교통안전공단 라파엘 델라쿠루주 사장(세계태권도 무조연합회 부회장) 일행 22명이 지난 14일 무주군을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참가와 함께 미국 샌프란스시코 오스비 데이비스 발레호시 시장이 전하는 감사패와 친서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무주군청에서 황정수 무주군수와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들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발레호시 시장이 전한 친서에는 무주군과 문화, 교육,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교환하며 우호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는 내용과 가까운 시일 내에 무주군 대표단을 발레호시에서 만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수 군수는 “뜻밖의 귀한 손님들이 찾아와줘 감격스럽다”며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하며 태권도와 태권도원, 무주군에 관심 가져 주시고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원들이 시범 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보여주셨던 애정 어린 보살핌에도 감사를 전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황 군수는 이 자리에서 무주군 대표 특산품인 머루와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태권
국민의 47.2% 여름휴가 계획, 그중 87.1% 국내 여행 계획7월 말~8월 초 여름휴가 여행 집중 예상여행 평균 기간 2.9일, 휴가여행 목적지는 강원-경남-충남-전남-경북 순으로 나타나 2016년 07월 14일 올해 우리 국민 100명 가운데 47명(47.2%)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7.1%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약 25만4천원을 휴가비로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올해 국민들의 여름철 휴가여행 계획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민 1,379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과 함께 전화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 ’16. 6. 17.~6. 24. / 조사 기관: ㈜한국리서치 / 조사 표본 오차: 95% / 신뢰 수준 ±2.64% 올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27.3%), 다녀올 가능성이 높은 응답자(17.5%)와 이미 하계휴가를 다녀온(2.4%) 응답자는 47.2%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년도의 동일한 조사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5.5%p 증가한 비율이다. 올해 하계휴가는 7월 마지막 주(7. 25.~7. 31.)와 8월 첫째 주(
2016년 07월 14일 서울시가 2016년 7월 13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청장이 결정 요청한‘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구,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자곡동 632번지 부지로 전면에는 자곡로(폭 30m)와 연결되는 폭 15m도로가 접하고 있고, 인근에 지하철(3호선·분당선) 수서역과 KTX수서역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지역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은 2015년 7월 23일 사업 준공된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내 도서관 부지의 허용용도를 당초 도서관에서 기숙사와 제1종근린생활시설을 추가로 허용하는 용도계획 변경 내용이며, 토지소유주인 경상남도에서 재경기숙사(200실, 400명 수용)와 도서관(1,057㎡)을 건립하여 기숙사는 경상남도 지역출신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하는 대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로 강남구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재경 경상남도 대학생 기숙사 건립으로 경상남도에서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도서관 건립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