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스마트부품산업 육성”을 주제로 개최한 국회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김경수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국회정책세미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학계, 관련 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마트부품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국회정책세미나에서는 이혁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첨단측정장비연구소장의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스마트부품 4.0 육성 및 내재화 전략’과 김봉훈 한양대 글로벌 R&D 센터장의 ‘스마트 테크놀로지 아시아 허브를 위한 글로벌 공동연구 전략’에 관한 주제발표와 박영삼 산업통상자원부 전자부품과장, 박연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표준본부장 등 스마트부품 관련 전문가 8명이 패널로 참가하여 스마트부품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경수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전 산업에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부품산업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며 우리나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발전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해
한경호 권한대행은 23일 로봇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 현장인 마산 진북지방산업단지내 테스트플랜트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한 권한대행은 사업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현장을 점검한 뒤 “로봇비즈니스벨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경남의 로봇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장비구축·운영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경남도는 로봇비즈니스벨트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경남이 제조로봇 활성화의 중심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인력, 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집적화시킬 계획이다.특히 ‘제조로봇 기술지원 센터’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조로봇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은 2015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83억 원(국비 818, 도비 87, 시비 98, 민자 280)을 투입하여 특수제조환경 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6개 과제를 추진하는 R&D 사업과 특수제조환경 공정연구 지원을 위한 테스트플랜트 구축 및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2017년 12월에 진북산업단지 내 부지
경남도는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대비 스마트부품산업 육성’ 정책 세미나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 세미나에는 국회, 중앙부처, 지자체, 학계, 관련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이 주관하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드론 등과 결합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마트 부품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이혁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첨단측정장비연구소장의 ‘4차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스마트부품 4.0 육성 및 내재화 전략’과 김봉훈 한양대 글로벌 R&D 센터장의 ‘스마트 테크놀로지 아시아 허브를 위한 글로벌 공동연구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한경호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경남은 지난 50년간 기계·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마산자유무역지역과 창원국가산업단지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왔다”고 하면서, “앞으로 첨단센서·스마트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을 통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함으로써, 다시 한번 경남과 국가 산업발
◈ 1. 25.~1. 27.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2018년 드론쇼 코리아’개최◈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 주관◈ 전시회 100개사 344부스 1만 3천㎡규모, 콘퍼런스 6개국 연사 40명, 이벤트 등 아시아 최대 드론축제인 ‘2018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8)’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00개사 344부스, 1만3천㎡의 규모로 열린다. 또한, 드론산업의 글로벌 리더 6개국 40명이 연사로 나서 4차산업 혁명의 주역인 드론산업의 비전과 전략, 미래기술 과제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특징은 작년에 이어 공공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가능성 제시와 함께 실질적인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신설, 최근 드론의 새로운 활용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공간정보 분야의 소개 등이다. 먼저, 드론쇼코리아의 정체성인 콘퍼런스는 지난해부터 공공활용 분야에 주목하여 콘퍼런스에 ‘공공수요세션’을 선
◈ 2월~11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동시 운영◈ 천문대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직접 관찰해보는 관측행사와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생활천문학 강의위주로 운영◈ 천체투영관(planetarium)에서는 천문우주과학관련 디지털 영상물 관람, 500만개이상의 별을 직접 체험해보는 가상밤하늘 체험위주로 운영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은 2월부터 수련원 내 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며 끝없는 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2018년 공개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천문지도자의 재미있는 생활천문학 강의 △당일 관측되는 별자리 설명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행성 등 천체관측 △신비롭고 다양한 우주과학 영상물을 통한 우주탐험의 시간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천체투영관은 △9m 반구형 스크린 △좌석 수 최대 53석 △ 광학식장비와 디지털장비가 결합 운영되는 하이브리드식 천체투영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체와 같은 천문 영상이나 천체를 교육적 목적이나 엔터테인먼트를 위
○ 겨울 추위를 녹인 선생님들 ‘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 성황리 개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96명 참석. 9일~10일, 이틀간 융기원에서 실시최근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자들의 올바른 교육지도를 위해 융합기술 연수현장을 찾은 선생님들의 학구열은 추운 겨울을 녹일 만큼 뜨거웠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광교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서는 지난 9일~10일 이틀간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제고를 목표로, 경기도 에너지과가 주최하고 융기원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이 공동주관했다.‘2018 선생님을 위한 특별한 융합이야기 <융합기술에서 에너지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96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관심을 모았다.이번 에너지 융합교육은 과학담당 선생님뿐만 아니라, 국어․수학 등 에너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교과 선생님들이 참여함으로써 담당교과와 에너지를 융합해 학생들에
- 지능형 로봇․스마트전기전자․AI중심창업단지 등 5개 사업 심혈-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공기산업 연구 및 실증 지원 등 ‘본격화’- 지역 기반 국가선도 사업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효과 기대 ○ ‘지능형 고부가가치 로봇산업’ ‘스마트 전기전자산업’ 등 주요 5개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을 기반으로 한 국가선도 사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 가장 속도를 내고 있는 사업은 ‘지능형 고부가가치 로봇산업’이다. 지난 2016년 10월 전남대 첨단산업캠퍼스에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를 마련한 가운데 관련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 현재 수술로봇제어기술을 비롯해 재활용 케이블로봇, 장기치료용 미니로봇, 세포조작용 로봇, 뇌수술 로봇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센터는 이미 연구개발을 넘어 원천기술을 기업들에게 기술 이전하는 수준에 다다랐다. ○ 이를 토대로 광주시는 앞으로 국비 1500억원 등 3000억원을 투입해 남구 도시첨단산단에 10만㎡ 규모의 클러스터를 조성, 광주를 마이크로 의료로봇산업의 중심지로 키울 계획이다. ○ ‘스마트 전기전자산업’은 지난해 국회에서 ‘에너지산업 특별법’이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지진 및 해일 대비 안전행동매뉴얼 작성 학술용역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학술용역은, 기장군이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10월부터 2개월 간에 걸쳐 실시한 것으로, △지진 해일(지진해일 포함) 분야별 안전행동매뉴얼 기본계획 작성 △지진 해일(지진해일 포함) 발생 시 주민 대피 계획 △ 지진 옥외대피소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지정 등을 내용으로하여, 지진 해일(지진해일포함) 재난 시 주민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 기장군은 이번 학술용역 결과를 향후 지진옥외대피소, 지진해일긴급대피장소 지정 해지시 적극 반영하고 해일(지진해일)로 인한 침수, 지진위험지역 등 재난관련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장군은 기존의 지진재난 대비 통합 예·경보시스템 및 지난9월에 구축한 지진가속도계측시스템으로 선제적 지진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였으며, 관내 노후 교량 및 시설물에 대한 점진적 내진 보강사업, 대규모 공동주택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구축(사업기간: ‘17.11.14.~’18.2.12.) 등으로 시설물 피해 예방과 즉각적인 예·경보체계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 오규석 기장군수는 “우리군은 국
LG전자가 자율주행차 부품 사업에서 최고 등급의 기능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2017년 12월 25일 LG전자가 자율주행차 부품 사업에서 최고 등급의 기능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LG전자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 사업에 대한 ISO26262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했다. ISO26262 프로세스 인증은 자동차 부품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제품 설계, 개발, 생산 전 단계에 걸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표준 규격이다. 이 인증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 납품의 전제 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부품 업계의 필수 인증이 됐다. LG전자는 이미 2014년 전기차 부품 사업에 대해 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주행보조시스템) 카메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 사업으로 기능안전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