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아시아 최대 드론축제‘2018 드론쇼 코리아’부산에서

드론의 확장, 하늘에서 바다까지


◈ 1. 25.~1. 27.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2018년 드론쇼 코리아’개최 
◈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 주관
◈ 전시회 100개사 344부스 1만 3천㎡규모, 콘퍼런스 6개국 연사 40명, 이벤트 등

  아시아 최대 드론축제인 ‘2018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8)’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00개사 344부스, 1만3천㎡의 규모로 열린다.

  또한, 드론산업의 글로벌 리더 6개국 40명이 연사로 나서 4차산업 혁명의 주역인 드론산업의 비전과 전략, 미래기술 과제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특징은 작년에 이어 공공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가능성 제시와 함께 실질적인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신설, 최근 드론의 새로운 활용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공간정보 분야의 소개 등이다.

  먼저, 드론쇼코리아의 정체성인 콘퍼런스는 지난해부터 공공활용 분야에 주목하여 콘퍼런스에 ‘공공수요세션’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방재, 기상, 농업, 수산, 인프라 및 국유재산관리 등의 분야로 범위를 넓혀 드론의 활용 가능성과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또한, 공간정보, AI, 안티드론, 관제시스템 등 본격적인 드론의 활용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기술을 조망하는 [미래기술 세션], 바다로 나아간 드론의 확장성과 해양수도 부산의 도시관리에 활용되는 드론을 소개하는 [해양드론/해양도시관리 세션], 다양한 드론의 실제 활용사례를 선보이는 [콘텐츠, 활용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텔’의 드론부문 전략이사인 트리파드 밥티스트(Tripard Baptiste)와 ‘NASA’의 항공연구담당 신재원 국장보가 해외 기조연사로 참여하여 드론에 관한 국제적인 시각과 기술 동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드론산업에 대한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할 수 있는 ‘드론산업 규제개선 신고 센터’를 운영한다. 그동안 각종 규제에 막혀 있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푸는 방안을 모색하여 드론사업 투자유치, 청년 취‧창업 등 드론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아울러, 드론산업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드론 레저문화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하며, ‘2018 드론쇼 코리아’와 관련한 기타 상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droneshowkorea.com)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육군에서 드론과 로봇이 주축이 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드론봇 전투체계를 전력화하기 위해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적용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많은 장병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고자료]
2018 드론쇼 코리아
행사개요
  ◯ 행 사 명 : 2018 드론쇼 코리아 (Drone Show Korea 2018) 
  ◯ 기    간 : 2018년 1월 25일(목) ~ 1월 27일(토) ▷ 3일간
    - 콘퍼런스 : 1월 25일 ~ 26일, 2일 간
    - 전시회 및 이벤트 : 1월 25일 ~ 27일, 3일 간
  ◯ 장    소 : BEXCO 제1전시장 1홀, 2A홀, 컨벤션홀
  ◯ 행사구성 
    - 전시회 : 100개사 344부스    
    - 콘퍼런스 : 6개국 연사 40명 / 1,000명 규모       
    - 이벤트 : 드론 콘텐츠 어워즈(영상, 사진), 교육 & 체험 프로그램 (드론클래쉬, e드론레이싱, DIY 및 코딩 교육, 참가업체 체험프로그램 등)
  ◯ 주    최 :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
  ◯ 주    관 :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동탄에서 매향리, 그리고 캐나다, 중국 호주로…화성특례시,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하며 위안부 피해자 인권 회복 앞장서
화성특례시,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주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림의날’은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201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림의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영화 「귀향」의 ost인 ▲ ‘가시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김숙자 건립추진위원회장) ▲추념사 ▲무용극 기림공연 ▲헌화 ▲헌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헌시 낭독은 화성특례시 양감면 출신의 한영미 작가가 맡는다. 한 작가는 2011년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서 매년 화성시에서 열리는 독립운동가 추모제에서 추모시를 낭독해온 지역 대표 문인이다. 지방정부의 힘으로 만든 세계적인 ‘기억’의 연대 만들다…동탄, 매향리 평화생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여수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한다
여수시민 절대다수의 ‘여수MBC 순천이전 결사반대와 강력저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가 출범할 전망이다. 여수시는 6일 오전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공론화협의체(가칭/이하 협의체)’ 사전협의회 2차 모임을 시청에서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여수시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문갑태 부의장,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 여수시민협 이은성 시민포럼위원장 등 시와 시의회,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MBC 존치를 위한 대응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여수시민들의 성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와 시의회 등 지역정가, 시민과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노동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를 구성, 가용한 모든 방법을 통해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특히, “최대한 소통을 통해 협의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27만 대 시민 서명운동’ 등 전 시민이 참여하는 전 방위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여수MBC가 협의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