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기온 상승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자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보건소 방역반은 읍면 자율방역단과 함께 주택가 주변, 폐타이어 야적장, 물웅덩이, 정화조, 공원, 풀숲 등을 집중 방역한다.10월까지 친환경 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지카바이러스 예방수칙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는 아직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유행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는 등 개인행동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2일 오전 서구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을 ‘2016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최근 북한의 핵실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잇따른 도발 위협 증가 및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군사력 강화 등 국가 및 지역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에서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임형신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강사의 강의로 ‘한반도 안보 주변정세 및 통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구 공직자들이 우리 나라 안보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 양성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도시’ 성남시가 6월을 맞아 선열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했다.현충일인 6일에는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열린다.현충탑 참배는 6월 한달간 계속된다. 7일과 8일에는 시민과 초·중·고등학생 2천여 명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다.성남시는 6일 야탑역 광장에도 시민 헌화대를 설치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무공수훈자성남시지회 주관으로 호국·보훈사진 200점을 산성유원지 입구(4~5일)와 현충탑(6일), 야탑광장(7일)에 전시해 호국·보훈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한편, 성남시는 ‘성남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생존 애국지사 등 6명의 생존 독립유공자에게 매월 3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광복절에는 2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또한, 65세이상 국가 유공자 7,982명에게는 매월 5만원의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형편이 어려운 유공자 1,400명을 추천받아 설날, 추석에 각 5만원 상당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
주요 내용최근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에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됨경착륙 방지를 위한 중국 정책 기조는‘안정’과 ‘내수 성장’서비스‧소비재산업의 중국진출 강화, 주요 거점중심의 시장개척 강화 필요경기연구원은 3일 중국 신창타이(New Nomal) 경제의 등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중국 시진핑 정부의 정책 기조를 분석하여 경기도의 중국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최근 경제침체, 주가 폭락 등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에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둔화, 설비 과잉에 따른 제조업의 성장 동력 약화 등으로 수출과 투자에 기초하여 고속 성장한 중국의 경제발전 시스템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부동산버블 붕괴, 지방정부 부채 급증, 그림자 금융 등이 겹치면서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확대되고 있다. 2009년 중국은 급격한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 14조 위안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추진했으나, 2010년을 제외하고는 성장률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중국의 신창타이(新常态, New Normal)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시된 시진핑(习近平) 정부의 정책기조이다. 즉,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일선 학교간 양방향 소통 추진우리 장(醬)에 대한 이해 및 된장덮밥 레시피 체험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최인배, 이하 '센터')는 2016년 5월 31일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센터간 양방향 소통을 위한 '영양교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시 : '16.5.31.(화) 14:30~17:00 장소 : 가락몰 업무동 4층 쿠킹클래스센터는 서울시내 총 770여개 학교에 친환경 우수 농․축․수산 학교급식재료를 공급하는 공적 조달기관으로, 특히 매일 실시하는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바탕으로 전국 급식센터의 표준이 되어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산하 기관(본부)이다.이 날 행사는 센터의 우수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재료 공급 과정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단체와의 대화, 친환경 레시피 체험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쿠킹클래스는 고은정 생활약선전문가를 초빙하여 ‘사람 잡는 맛, 된장醬’ 강의를 청취하고 된장덮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가한 영양교사는 “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쿠킹클래스가 우리 장(醬)과 이를 이용한 레시피를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센터와 영
주요 내용도, 국내외 생태전문가 대상 서부 DMZ 현장탐방 실시경기도 DMZ 워크숍과 연계, 국내외 생태전문가 30여명 참석덕진산성, 도라전망대, 장단반도, 통일촌, 한강하구 등 둘러봐DMZ에 직접 와보니, 이곳이 품은 생태계의 가치가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경기도는 6월 2일 오전 7시부터 파주 DMZ 일원에서 독일 연방자연보전청의 우베리켄 박사 등 국내외 생태계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서부 DMZ 현장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탐방은 6월 1일 개최한 ‘경기도 DMZ 워크숍’과 연계해 국내외 생태계 전문가들에게 경기도의 DMZ 생태계 활용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가자들은 우선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출발,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이자 경기도 기념물 제218호로 지정된 덕진산성을 찾아 DMZ일원의 역사와 생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 1978년 발견된 남침용 군사도로인 제3땅굴과 북한의 개성시와 송악산을 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휴전선 이북 지역과 한반도의 분단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이어서, 독수리 월동지인 장단반도 일대와 민통선 내 마을인 통일촌, 최근 풍부한 생물다양성과 습지로 인해
복지그늘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한 ‘중원구 복지그늘 발굴·지원단’이 출범했다.성남시 중원구는 1일 오전 10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구 복지그늘 발굴·지원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중원구 복지그늘 발굴·지원단’은 지난 2015년 6월, 복지그늘에 처해 있는 이웃을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온라인커뮤니티 앱인 밴드(BAND)를 개설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복지통장, 복지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독거어르신 생활관리사,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개인 등 63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 64세대를 발굴해 5천5백여만 원을 지원했다.그동안 온라인을 통해서만 운영되던 한계를 극복하고 회원의 책임감, 자긍심, 전문성 함양을 위해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 실시하게 된 것이다.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성남FC 주장인 김두현 선수와 방송인 겸 베스티안 화상 후원재단 대표 설수진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김두현 선수는 “시즌 중이라 바쁜 가운데 있지만, 중원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하자는 제의를 받고 좋은 일을
2016년 05월 31일 (화),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는 환경의 날을 앞두고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신나는 에너지 숲의 세계로!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어드벤처 1층에 위치한 실내 생태 체험관 ‘환상의 숲’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 관련 정보를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해 보자는 의미로 자전거 페달을 돌려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자가발전자전거’ 체험은 물론 재미난 룰렛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후변화, 신재생, 에너지 절약 등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물병과 캐릭터 물병도 선물로 증정했다.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작년에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진행한 여름철 절전 캠페인에 이어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직원은 물론 손님들이 쉽게 지나쳐 버리기 쉬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차원”이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역시 친환경 테마파크를 목표로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회전목마에 사용된 전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집․운반차량에 대한 밀폐화가 7월 1일부터 의무화되는 것에 맞춰 매립지로 반입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차량환경을 점검, 집중 단속한다.중점 단속으로는 관련법에서 정한 적재함 밀폐화 위반여부와 신규 디자인 준수여부, 도색 및 청결상태 불량여부 등이다.SL공사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서울․인천․경기 등 58개 지자체와 유관단체 등에 협조 안내문을 보내고 운반차량 기사들을 대상으로 6월 한달 동안 사전 계도와 홍보를 통해 자율 개선을 유도한 후 7월부터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단속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규정에 따라 벌점을 부과하고 반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원천적으로 반입을 불허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SL공사는 단속의 중간 점검차원에서 9월중 폐기물 운반차량 환경개선에 적극 협조한 우수 운반업체와 지자체 등을 선발, 정밀검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운반차량 환경개선 정책을 조기 정착하고 추진동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SL공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가장 선진적인 폐기물차량 패러다임의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각오로 추진하는 사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