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남구 양과동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판매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자원화해 전력을 생산․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인 파낙스에너지(주)와 협약을 통해 매립가스(LFG)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1만5000㎥의 메탄가스를 이용, 2011년부터 연간 4000㎿h 가량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해 전기 판매액의 6.5%인 연간 3500만원(4년간 1억4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또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탄소배출권사업을 통해 발급받은 외부사업감축량(KOC‧Korea Offset Credit)을 판매할 경우 9억여 원의 추가수익까지 총 11억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사항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CDM(청정개발체제)으로 등록,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동안 국제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총 1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2005년도 개설된 유
주요 내용 도, 제46회 경기도공예품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도내 공예품 464점 출품, 100개 작품 수상 박만순 작가의 작품 대상 수상, 8일부터 3일간 전시회 열려경기도가 올해 46회째를 맞는 ‘경기도 공예품경진대회’의 최종 수상작 100개 작품을 발표했다.새로운 공예품 개발과 민속공예기술 전승,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의 공예품 464점이 출품돼 우수성을 겨뤘다.영예의 대상은 부천시 박만순 작가의 ‘신사임당 초충도 선물함(목·칠 분야)’가 차지했다.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모티브로 한 박만순씨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탁월한 미적 감각으로 담았다는 점에서 예술성은 물론, 세계화와 상품화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금상은 홍근표 작가(안성)의 ‘보석함(목·칠 분야)’이, 은상은 이주연 작가(안성)의 ‘도자홀릭(도자 분야)’와 이춘택 작가(안성)의 ‘5인 다기세트(도자 분야)’가 차지하는 등 총 100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중 특선 이상을 받은 48개의 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 자
2016년 06월 05일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쉐보레 신제품을 비롯 20여종의 차량 전시와 더불어 쉐보레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쉐보레는 모터쇼 기간 중 젊음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쉐보레 브랜드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쉐보레 파빌리온’을 세우고 친환경차 볼트(Volt)와 카마로 SS, 신형 말리부 등 쉐보레의 신차를 비롯 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쉐보레 부스에는 ▲ 캠핑에 최적화된 쉐보레 RV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존’ ▲ 쉐보레가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야구 및 축구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존’ 이 마련되어 있으며, ▲ 그밖에 모터쇼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 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존’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모터쇼 일반 공개를 시작하는 첫 주말에는 유명인과 함께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쉐보레는 5일, 최근 드라마와 영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강하늘과 함께하는 팬미팅을 개최하며, 프리허그 및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기온 상승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자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보건소 방역반은 읍면 자율방역단과 함께 주택가 주변, 폐타이어 야적장, 물웅덩이, 정화조, 공원, 풀숲 등을 집중 방역한다.10월까지 친환경 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지카바이러스 예방수칙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는 아직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유행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는 등 개인행동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2일 오전 서구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을 ‘2016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최근 북한의 핵실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잇따른 도발 위협 증가 및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군사력 강화 등 국가 및 지역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에서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임형신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강사의 강의로 ‘한반도 안보 주변정세 및 통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구 공직자들이 우리 나라 안보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 양성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도시’ 성남시가 6월을 맞아 선열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했다.현충일인 6일에는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열린다.현충탑 참배는 6월 한달간 계속된다. 7일과 8일에는 시민과 초·중·고등학생 2천여 명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다.성남시는 6일 야탑역 광장에도 시민 헌화대를 설치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무공수훈자성남시지회 주관으로 호국·보훈사진 200점을 산성유원지 입구(4~5일)와 현충탑(6일), 야탑광장(7일)에 전시해 호국·보훈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한편, 성남시는 ‘성남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생존 애국지사 등 6명의 생존 독립유공자에게 매월 3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광복절에는 2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또한, 65세이상 국가 유공자 7,982명에게는 매월 5만원의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형편이 어려운 유공자 1,400명을 추천받아 설날, 추석에 각 5만원 상당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
주요 내용최근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에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됨경착륙 방지를 위한 중국 정책 기조는‘안정’과 ‘내수 성장’서비스‧소비재산업의 중국진출 강화, 주요 거점중심의 시장개척 강화 필요경기연구원은 3일 중국 신창타이(New Nomal) 경제의 등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중국 시진핑 정부의 정책 기조를 분석하여 경기도의 중국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최근 경제침체, 주가 폭락 등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에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둔화, 설비 과잉에 따른 제조업의 성장 동력 약화 등으로 수출과 투자에 기초하여 고속 성장한 중국의 경제발전 시스템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부동산버블 붕괴, 지방정부 부채 급증, 그림자 금융 등이 겹치면서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확대되고 있다. 2009년 중국은 급격한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 14조 위안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추진했으나, 2010년을 제외하고는 성장률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중국의 신창타이(新常态, New Normal)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시된 시진핑(习近平) 정부의 정책기조이다. 즉,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일선 학교간 양방향 소통 추진우리 장(醬)에 대한 이해 및 된장덮밥 레시피 체험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최인배, 이하 '센터')는 2016년 5월 31일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센터간 양방향 소통을 위한 '영양교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시 : '16.5.31.(화) 14:30~17:00 장소 : 가락몰 업무동 4층 쿠킹클래스센터는 서울시내 총 770여개 학교에 친환경 우수 농․축․수산 학교급식재료를 공급하는 공적 조달기관으로, 특히 매일 실시하는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바탕으로 전국 급식센터의 표준이 되어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산하 기관(본부)이다.이 날 행사는 센터의 우수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재료 공급 과정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단체와의 대화, 친환경 레시피 체험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쿠킹클래스는 고은정 생활약선전문가를 초빙하여 ‘사람 잡는 맛, 된장醬’ 강의를 청취하고 된장덮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가한 영양교사는 “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쿠킹클래스가 우리 장(醬)과 이를 이용한 레시피를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센터와 영
주요 내용도, 국내외 생태전문가 대상 서부 DMZ 현장탐방 실시경기도 DMZ 워크숍과 연계, 국내외 생태전문가 30여명 참석덕진산성, 도라전망대, 장단반도, 통일촌, 한강하구 등 둘러봐DMZ에 직접 와보니, 이곳이 품은 생태계의 가치가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경기도는 6월 2일 오전 7시부터 파주 DMZ 일원에서 독일 연방자연보전청의 우베리켄 박사 등 국내외 생태계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서부 DMZ 현장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탐방은 6월 1일 개최한 ‘경기도 DMZ 워크숍’과 연계해 국내외 생태계 전문가들에게 경기도의 DMZ 생태계 활용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가자들은 우선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출발,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이자 경기도 기념물 제218호로 지정된 덕진산성을 찾아 DMZ일원의 역사와 생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 1978년 발견된 남침용 군사도로인 제3땅굴과 북한의 개성시와 송악산을 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휴전선 이북 지역과 한반도의 분단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이어서, 독수리 월동지인 장단반도 일대와 민통선 내 마을인 통일촌, 최근 풍부한 생물다양성과 습지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