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고객에게 말을 건네는 특별한 안내로봇을 만나 보세요!”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고객 응대를 위한 AI 음성 인식 안내로봇 3대를 도입해 신개념 고객 응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월)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L층 쇼케이스에는 이달 26일(월)부터안내로봇 총 3대가 운영되며, 안내로봇은 ▲시설 위치, 운영시간 등 전시장 안내 ▲전시차량 안내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안내 ▲QR코드를 통한 견적 안내 ▲사진 촬영/공유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직원의 직접 응대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 등 고객 집중 시간에 충분한 응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LG전자의안내로봇 클로이를 활용한 새로운 고객 응대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내로봇은 AI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이 가능하며, 주변의 장애물을 감지해 이동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 탑재로 고객에게 현장 길 안내 및 시설 안내(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8월, 전국 최초로 생활폐기물 판매처를 공동주택에 설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생활폐기물 관리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여 등록했다. 공단은 지난해 주거환경 개선으로 꾸준히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처리와 방문접수의 한계를 고민하던 중, 공동주택 관리소에 장비를 설치하고 공단과 수거업체, 공동주택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서버를 통해 생활폐기물을 논스톱으로 직접 처리하는 ‘생활폐기물 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였다. 특히 판매처 관련 장비를 제공해온 관내 업체인 ㈜스카이티제이와 민관 상생하여 이번 특허를 공동 출원하게 되었다. 생활폐기물 관리시스템 개발을 기반으로 ‘생활폐기물 공동주택 판매처 사업’은 공단의 특수시책으로 선정하여 관내 29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도입하여 2019년 7월말 기준 총 13,105건, 43,488천원을 판매하고 판매액의 9%에 해당하는 3,913,920원의 수수료를 공동주택에 돌려주었다. 또한 공동주택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하여 음식물 납부필증까지 판매 범위를 확대하는 조례개정을 시 의회에 요청중이며 조례개정 후 범위가 확대되면 관내 공동주택의 참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은희 이사장은 “생활폐기물 공동주택 판매처는
12~14일, 2박 3일간 학교장 추천 학생 140명 대상으로 ‘자동차 과학캠프’ 개최광주 지역 대상 첫 실시, 브랜드체험관 견학 및 자동차 과학 체험 등 진행이달부터 현대차그룹 사업장 인근 40개교(1,500명) 대상 ‘자동차 과학교실’도 진행과학기술 미래인재 육성, 과학교육 저변확대, 성장세대와 소통강화까지 ‘1석3조’2017년부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함께 3년간 총 4,500여명 교육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청소년들의 과학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 지역 내 10개 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과학캠프’를 개최한데 이어, 이달 중으로 전국 40개 학교의 추천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과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부터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센터 파주캠퍼스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자동차 과학캠프’는 ▲드론·자율주행 전기차 레이싱 / 로봇·로켓 만들기 등 미래 과학 기술과 관련된 미션을 통한 체험 교육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을 통한 자동차 개발과정 이해와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 등으로
정읍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미래 과학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중학생 60명은 7일과 8일 신정동 첨단과학단지 내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을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 활동을 체험하면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첨단방사선연구소를 찾아 물 오염도 검사와 방사선기기 팹센터 체험활동, 반도체 방사선센터 이론교육·제작 실습에 참여했다. 이어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유용 미생물의 배양 실험과 미생물 현미경 관찰실험을 체험했다. 이후 국립전북기상과학관으로 이동해 천체 투영실에서 별자리를 관찰하고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했다. 차재혁 학생(한솔초 6)은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사용했던 물을 정화하는 실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미생물육성지원센터에서 미생물 번식실험과 악취 제거 실험, 미생물 현미경 관찰실험을 통해 마치 과학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열병합발전소 가스터빈(MHPS) 소모품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 약 900여개 품목의 국산화를 완료했으며, 향후 1,300여개 품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2일(금) 밝혔다. 과거 열병합발전시설 핵심부품은 해당 원천기술을 보유한 GE(美), SIEMENS(獨), MHPS(日) 등 해외제작사로부터 전량을 수입, 사용부품의 수리도 해외로 반출후 제작사에서만 시행할 수밖에 없어 해외기술 의존도 심화에 따른 기술종속, 국부유출 및 기술자립도 저하 등의 문제가 상시 대두되어 왔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13년 가스터빈 부품 국산화 연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1건의 외산자재 국산화를 추진함으로써 약 73억원의 외화절감 및 7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해외 제작사에서만 시행하던 핵심부품 수리를 국내에서 할 수 있도록 제작사와 국내 중소기업을 설득해 최근 제작사로부터 시제품의 합격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향후 국산화 적용범위를 고온부품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해 향후 약 80억원 이상의 외화절감이 기대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병합발전소 가스터빈을 지난 2007년에 도입해 현재까지 1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로봇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시스템을 8월부터 도입한다.* 제조 공정의 무인 자율생산 시스템과 같이 단순·반복 업무를 로봇(SW)으로 대체하는 기술 정보수집, 모니터링 등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자동화로 대체하여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로봇자동화 시스템은 환경오염피해 상시 모니터링, 녹색제품정보시스템 제품정보 등록 등 10여개 분야에 도입되어, 업무소요시간을 1,500시간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오염피해 상시 모니터링’에 로봇자동화를 도입하여, 기존에 사람이 직접 온라인 등을 검색해 환경오염피해 관련 정보를 수집했던 행정업무를 이제 로봇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또한 ‘환경피해구제 지원금 지급’을 위한 증빙자료 수집, 병합, 출력 등을 자동화하여, 연간 1,300시간 소요된 업무시간을 약 730시간으로 절감할 수 있다. ‘녹색제품정보시스템 제품정보 등록’ 분야에서는 연간 약 1만 9,000건의 대량의 제품정보를 실시간 등록함으로써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7월 18일 오후 2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95개 데이터 수요 및 공급기업과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지원을 위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 발전과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환경 및 물산업분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평가를 통해 총 76개 데이터 수요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말까지 전체 22억 원 규모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과 기술개발에 필요한 시장 동향, 관련 분야 특허 기술, 위성영상 등 각종 데이터의 구매와 기업별 맞춤형 데이터 가공 서비스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은 데이터 구매 및 가공서비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신규 수요 창출에 따른 데이터산업의 매출 및 판로확대에 기여 할 전망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데이터산업 활성화는 물론 전문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중소벤처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물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수처리 전시회(IndoWater Expo & Forum 2019)’에 참가했다. 인도네시아 환경부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6회째로, 국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별도의 한국관을 설치, 뉴토크코리아를 비롯 11개 업체가 참가했다. SL공사는 동반성장 차원의 국내 환경산업체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그린에너지개발(주)와 함께 독립부스로 참여, 한국의 폐기물 정책은 물론 위생적인 매립장 관리, 자원화사업 등 필(必)환경기술을 선보였다. 기후미래기술처 황규호 주임은 전시회 부대행사로 마련된 한·인니 환경산업발전 및 프로젝트 협력세미나에 참가, 현지에서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폐기물 자원화 기술 등을 발표해 인도네시아 환경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CNN인도네시아 등 주요 언론에서도 폐기물처리 및 친환경 제품, 자원화기술 등을 집중 취재하는 등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업체와 인도네시아 환경산업시장을 비중 있게 다뤘다. SL공사 홍보부스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통합환경컨설팅사
인천 서구 올해를 교육혁신도시로 거듭나는 원년의 해로 삼고, “꿈과 미래, 행복이 실현되는 서구”라는 비전아래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간다. 미래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한 인재육성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혁신도시를 조성하고자 약 6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구는 교육혁신체계 구축을 위해 13억원, 4차 산업혁명 체험인프라 구축과 토론·소통을 통한 자기주도 인재 양성에 252억원, 체험·토론형 외국어 교육프로그램 확대에 19억원, 아동과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자치활동 강화에 5억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40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구는 지난해 인천시 교육청으로부터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돼 2023년까지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혁신지구는 학교 교육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복잡한 교육문제를 풀어내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 마을에서도 학생들에게 배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과 연계협력을 위해 올 5월부터 교육자원 조사를 시행 중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