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는 2일 오전 10시 경기도 제2청사 평화광장에서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의 일환인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통큰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경기도님게 43만 연천군민과함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드린다고 기자회견을시작했다 연천군은 서울시의 1.2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경기도의 최소이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추세이며 또한 대부분의 지역이 최전선 3.8선 이북에 위치하여 8.15해방 이후로도 남 북한의 경계에서 운명의 시간을 견디면서 7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감소하 있는 상징적인 지역이기도하다 이러한내용을 대변하듯 군사 안보 냉전 총기사고 폭발사고 대북전단살포 임진강댐방류 수해 등이 우리연천군의 대표적 이미지로 자리잡아 찿지 않는 이들에겐 머나먼 북녘땅을 떠오르게 합니다 존경하는 이재명 지사님 2015년 8월 20일을 기억하는지요 전국 3.473개 읍면동중 인구 최하위 3위인 중면 전체주민 183명이 남.북한 대치상황으로 차디찬 지하 대피소에서 2박3일간을 두려움에떨며 지내야했습니다또한 3차 이전대상 17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대학교가 없는 지역이 연천입니다 .심지어 가까운인접 시군인 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내에 있는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경북고 등 대구지역 8개교 학생 1,700여명*이 이승만 독재정권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자 10대 학생들이 주도한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이다. * 시위참가 학교(8개교 1,720여명) : 경북고, 대구고, 사대부고, 대구상고(現.대구상원고), 대구농고(現.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공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2016년부터 대구와 상생협력 과제로 국가기념일 지정을 추진, 같은 해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였고 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하여 2018년 2월 6일에 국가기념일로 제정 공포되었으며, 국가 주관 행사로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전보다 축소 개최되어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국무총리, 정부주요인사, 2.28민주운동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탑 참배 △결의문 낭독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어 학생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국민연금공단연수원 등 3개 연수 시설 유치...지역발전 청신호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전기안전공사 연수원과 세계 3대 연금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이 속속 들어서게 될 정읍시가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우수,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된 것. 내로라하는 기업과 기관의 연수 시설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전해진 희소식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한껏 높아지고 있다. 정읍은 1960년 중반만 해도 전국 모든 시․군 중 여덟 번째로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도시였다. 하지만 박정희 정권의 중공업 우선 정책에 밀리면서 전형적인 농촌 도시였던 정읍은 침체의 늪에 빠졌고 아직까지 예전의 도시세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민선 7기 들어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4년 기반시설 조성 후로 지지부진했던 용산호 일대와 내장산리조트 조성지의 높은 분양과 다수의 연수 시설 유치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발전 기반을 다져가는 중이다. ㈜현대에너지가 지하 2층, 지상 5층 약 60객실,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이 지하 3층, 지상 4층
진주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생발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진주시와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금지·제한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기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상담 콜센터 운영, 소상공인 워크숍 및 화합행사와 더불어 진주형 배달앱 가맹 홍보 및 사용법 교육, 소상공인 지원사업 홍보 및 접수대행,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오늘 협약이 우리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꾸준히 힘을 보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물량이 증가해 민간 배달앱 사용수수료가 높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진주형 배달앱을 개발, 2%의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신청을 받아 3월 중 시행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 더민주, 안산4)는 2월 22일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회사무처를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실국과 사업소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 이 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포스트코로나 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하여 회의규칙 개정안,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개정안 등 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안건과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는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경기도의회 신청사 건립을 비롯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의회 차원에서의 대응방안 마련, 지방의회 교섭단체 활성화 제언 등과 같은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신청사 건립과 관련된 사안으로 현재 신청사 건립 과정에서 ‘라키비움’이라는 단어 대신 도민이 알기 쉬운 단어를 활용 것을 요청함과 함께, 본회의장 의장석 및 발언대 배치 과정에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이루어지는 ‘유니버셜 디자인’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는 등의 다양한 제안이 있었다.❍ 이 밖에도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립과 관련하여 의회 차원에서 연구용역 등 각종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용어 및 기능 상의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2월 22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연천군-철원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연천군과 철원군은 많은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뛰어난 지질·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정기적인 정보교환과 팸투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연천군은 2020-2023 연천방문의 해를 2020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3년간 1,000만명의 관광객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 카약 프로그램 등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TV 프로그램,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하여 연천 관광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연천방문의 해 추진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연천 관광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관광이 더욱 발
용인시는 22일 남사읍이 읍 승격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선 19일 용인시 조례가 개정‧공포돼 면에서 읍으로 승격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지난 2017년 모현‧이동읍 승격 후 4년 만에 새로운 읍이 생겨 3개구 4읍 3면 28동 행정체제로 개편됐다. 면에서 읍으로 승격하려면 지방자치법 제7조에 따라 인구 2만명이 넘고 도시화가 진행돼야 하는데 남사면은 지난 6월 기준 인구 2만3천여명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이미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남사면에서 읍 승격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주민 7300여명의 서명을 얻어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 읍 승격 신청을 한 후 12월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었다. 읍으로 승격되면 늘어난 인구수나 도시화에 맞춰 조직과 인원을 확충할 수 있어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지역 개발 등의 투자가 늘고 도시 인프라 확장이 용이하다. 이날 읍은 읍 승격 개청식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증축 기공식도 함께 가졌다.현재 주민자치센터는 행정복지센터 3층에 소규모로 자리하고 있는데 이를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1829㎡ 규모로 증축하기 위해서다. 증축한 주민자치
안양시가 시정 홍보위원 19명을 신규 위촉하며 시민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안양시는 19일 안양시청에서 시정 홍보위원 위촉식을 열고 19명의 홍보위원을 새롭게 선발했다. 안양시 시정홍보위원은 동마다 2명씩으로 구성돼 31개 동, 총 62명이 활동하는 위원회로 안양시 주요 시정을 시민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19명의 홍보위원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활약하게 된다. 이날 신규 홍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홍보위원 활동이 SNS 중심으로 변화되었는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시 시책을 170만 명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올해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 영상 등 흥미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어 “시민 여러분께 좋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신규 위원님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제안을 기대한다”며 “시정 홍보위원은 안양시와 시민의 가교 기능을 하는 중요한 역할인 만큼 긍지를 가지고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양시 시정홍보위원은 지난 2018년까지 대면 홍보 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2019년부터는 SNS를 중심으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의 주력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 매출신장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R&D(기술개발)와 비R&D(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우선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중 ‘지역특화산업육성+(R&D)-지역주력산업육성’, ‘지역특화산업육성+(R&D)-지역스타기업육성’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을 모집한다. 도는 올해 ‘지역주력산업육성 R&D’ 지원에 60억7천2백만 원, ‘지역스타기업 R&D’ 지원에 28억8천만 원, ‘비R&D’ 지원에 22억6천만 원을 투입한다. ‘지역주력산업 R&D’ 지원 사업은 경남소재 주력산업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등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방식은 자유공모 방식이며 지원기간은 12개월(다년도 사업은 21개월), 기업 당 지원한도액은 연 2억 원(다년도 사업은 4억 원)이다. ‘지역스타기업 R&D’ 지원 사업은 성장성 및 일자리 창출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