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만의 ‘마이크로 캡슐’ 특허 기술로 가죽 무게를 20%까지 줄일 수 있어경량화, 높은 내구성과 부드러운 질감 구현해 고품질 경량 가죽 제조에 최적자동차 한 대당 시트무게 1.5kg 절감해 탄소배출 절감 및 연비 개선 기여 2016년 10월 25일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프리미엄 경량 가죽시트 생산을 위한 피혁 가공기술 ‘X-라이트 (X-Lite®)‘를 한국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X-라이트 기술은 마이크로캡슐을 이용한 랑세스의 특허받은 피혁 가공기술로, 가죽의 무게를 최대 20% 절감하면서도 높은 내구성은 물론, 부드럽고 도톰한 질감과 뛰어난 심미성을 구현한다.주로 항공기에 적용되던 X-라이트 기술이 자동차로는 최초로 BMW i8자동차 시트에 적용되면서 랑세스는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그 적용 분야 확대를 꾀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도 탄소배출 감소 및 연비 개선을 위한 자동차 경량화는 이미 중요한 화두이다. 최근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 등 미래형 자동차 개발 트렌드에 힘입어 경량화 부품 및 소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랑세스는 국내 자동차 시트 업계도 경량화 기술을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X-라이트
주요 내용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 새꼬막 양식 추가 연구 실시안산시 선감 시험연구어장에 어린 새꼬막 6톤 살포경기도가 경기 서해안 갯벌 양식가능 품종 개발을 위해 ‘새꼬막 양식기술’을 연구한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동수)는 오는 2017년까지 안산시 선감 갯벌에서 새꼬막 서식상태와 성장도 등을 조사하여 적합한 양식기술을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이와 관련, 연구소는 지난 3일 전남 지역 어린 새꼬막(2.4cm, 3.5g) 6톤을 들여와 안산시 선감 갯벌에 살포했다.이번 연구는 지난해 1차 연구에 이은 두 번째 연구로, 1차 연구가 새꼬막의 서해안 생존 및 성장 정도를 살핀 것이라면, 이번에는 최적의 생장조건을 찾아 구체적인 양식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연구소는 지난해 5월 전남지역에서 1.9cm 내외의 어린 새꼬막 6톤을 들여와 화성시 제부도 갯벌에 살포했으며, 올해 4월 7일 약 1년 간 키운 새꼬막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경기 갯벌에서 새꼬막 생존 및 성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소는 경기 연안의 새꼬막 생존율이 양호하고, 고부가가치 품종인 만큼 앞으로 경기 연안의 새로운 양식품종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의류수거함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밝혔다.그 동안 도로변 및 주택가 골목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낡은 재활용 의류수거함은 의류자원의 재활용으로 자원절약을 도모하는 기능도 있으나 모양과 크기 등 규격과 디자인이 다르고 주민통행 불편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전락하는 등 도시미관을 훼손했으며 업체의 난립 및 비협조로 정비가 어려웠다.이에 구는 재활용의류수거함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 1월부터 의류수거함 전수조사, 설치자와의 수차례 대화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의류수거함 정비사업을 추진, 설치업체의 자진정비 및 구의 강제철거를 병행한 결과 정비전 약 3,000여개로 추정된 의류수거함을 1,600여개로 감축시켰다.구는 노후된 의류수거함에 대해 색상․규격 등 통일된 디자인을 입혀 새로이 재배치하여 산뜻한 이미지를 조성했으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수거함에 설리관리운영에 대한 정보를 부착하고 지역배분을 실시하여 관리주체를 명확히 하는 책임 관리제를 도입하였다또한 구는 설치자에게 수거함 유지관리, 주변청결 등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게 함은 물론 의류수거함의 도로점용 득하게 하고 설치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제18회 나비축제에서 운영한 ‘아이사랑 도담마켓’ 수익금으로 자전거 4대를 구입해 다자녀, 자문화가정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아이사랑 도담마켓’은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출산, 육아용품을 나비축제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중고 나눔장터다.함평아이사랑동호회, 함평맘온라인동호회에서 주관하고 함평군보건소에서 후원해 운영했다.박성희 보건소장은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단체를 적극 후원하겠다”며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고 가족과 함평이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낙엽송을 대상으로 생장상태를 분석한 결과 평창지역의 낙엽송 생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전국에서 생장이 가장 우수한 평창지역 낙엽송(흉고직경 36cm, 수고 28m 기준)의 경우 평균 재적이 1.38㎥로 전국 평균 재적 0.82㎥보다 1.7배 생장이 우수했다.평창지역의 낙엽송 1ha의 재적(532본/ha, 흉고직경 36cm, 수고 28m)과 전국 평균을 비교하면 평창지역이 731.7㎥로 전국 평균 670.7㎥ 보다 61.0㎥(9.1%)가 더 많아 원목생산으로 1ha당 837만원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이번 연구결과는 상업적 이용가치가 높은 낙엽송의 나무 전체 부피를 지역별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재적표를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년간 산림청 산하 27개 국유림관리소 권역별로 구분하여 전국에서 3,000여 본의 낙엽송 시료를 수집·분석하여 낙엽송 임목재적표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장상태를 분석하여 낙엽송 생육 최적지 순위를 작성하였다.낙엽송과 같이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수종은 지역 간에 생육환경조건이 달라 생장속도, 생장량 등의 차이가 크다
광주광역시가 광주에서 현역 군․경에 복무중인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빛고을 투어’가 외지인에게 광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빛고을 투어’는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국립5․18민주묘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가사문학관, 호수생태원, 소쇄원, 남구역사마을, 승촌보(영산강),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관람하며 광주권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광주시가 2015년 ‘빛고을 투어’에 참여한 장병 380명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2%가 ‘전역 후에도 지인과 함께 광주를 다시 한번 오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투어만족도(투어코스, 운영방식, 문화해설사 등)에 대해서도 응답자 중 87%가 ‘만족하다고 답했다.또한 응답자의 72%가 ‘빛고을 투어’가 ‘광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대답하는 등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빛고을투어가 광주지역에 복무하는 군장병들이 지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빛고을투어에 참여한 503여단 김민범 일병(제주 출신)은 “광주하면 민주․인권도시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 국립5‧18묘지를 참배하면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광주광역시가 남구 양과동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판매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자원화해 전력을 생산․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인 파낙스에너지(주)와 협약을 통해 매립가스(LFG)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1만5000㎥의 메탄가스를 이용, 2011년부터 연간 4000㎿h 가량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해 전기 판매액의 6.5%인 연간 3500만원(4년간 1억4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또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탄소배출권사업을 통해 발급받은 외부사업감축량(KOC‧Korea Offset Credit)을 판매할 경우 9억여 원의 추가수익까지 총 11억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사항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CDM(청정개발체제)으로 등록,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동안 국제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총 1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2005년도 개설된 유
주요 내용 도, 제46회 경기도공예품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도내 공예품 464점 출품, 100개 작품 수상 박만순 작가의 작품 대상 수상, 8일부터 3일간 전시회 열려경기도가 올해 46회째를 맞는 ‘경기도 공예품경진대회’의 최종 수상작 100개 작품을 발표했다.새로운 공예품 개발과 민속공예기술 전승,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의 공예품 464점이 출품돼 우수성을 겨뤘다.영예의 대상은 부천시 박만순 작가의 ‘신사임당 초충도 선물함(목·칠 분야)’가 차지했다.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모티브로 한 박만순씨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탁월한 미적 감각으로 담았다는 점에서 예술성은 물론, 세계화와 상품화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금상은 홍근표 작가(안성)의 ‘보석함(목·칠 분야)’이, 은상은 이주연 작가(안성)의 ‘도자홀릭(도자 분야)’와 이춘택 작가(안성)의 ‘5인 다기세트(도자 분야)’가 차지하는 등 총 100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중 특선 이상을 받은 48개의 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 자
2016년 06월 05일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쉐보레 신제품을 비롯 20여종의 차량 전시와 더불어 쉐보레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쉐보레는 모터쇼 기간 중 젊음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쉐보레 브랜드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쉐보레 파빌리온’을 세우고 친환경차 볼트(Volt)와 카마로 SS, 신형 말리부 등 쉐보레의 신차를 비롯 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쉐보레 부스에는 ▲ 캠핑에 최적화된 쉐보레 RV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존’ ▲ 쉐보레가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야구 및 축구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존’ 이 마련되어 있으며, ▲ 그밖에 모터쇼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 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존’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모터쇼 일반 공개를 시작하는 첫 주말에는 유명인과 함께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쉐보레는 5일, 최근 드라마와 영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강하늘과 함께하는 팬미팅을 개최하며, 프리허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