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던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재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임시휴관을 했던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2월 18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5인 이상 단체입장에 대해서는 불가하는 등 이용을 엄격히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에 입장하려면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등 방역 및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2월 22일부터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도 재개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 재 휴관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위험이 높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임시휴관 조치를 했던 것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들의 스트레가 많이 쌓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강력한 방역수칙으로
-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서 개발 - 모듈형 플랫폼으로 ▲과학 탐사 ▲응급 구조용품 운송 ▲오지 상품 배송 등 수행 - 4개의 로봇 다리와 바퀴를 활용해 험난한 지형에서도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 기능적 설계와 대칭적 디자인으로 전후, 좌우 자유로운 이동 가능… 평탄한 지형에서는 4개의 바퀴로 구동, 험지에서는 로봇 다리로 보행 - AI 기반 설계 업체 ‘오토데스크’ 및 콘셉트 디자인 전문 ‘선드버그-페라’와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동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0일(수)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TIGER)’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다니는 모빌리티 ‘엘리베이트(Elevate)’와 유사한 모듈형 플랫폼 구조를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의 첫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복지에 4차산업을 융합한 '시대반영형 첨단복지시대 개척'의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수칙에 준하여 시상식은 생략되었으며 비대면으로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장애인분들의 정서지원, 자립능력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한 사업으로 한편으로는 '복지와 4차산업의 융합'이라는 다소 무모하고 쉽지 않은 도전이었으나 작은 로봇이 큰 성과를 낸 것만으로도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 더욱더 사업을 발전시켜 나아가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단기, 단년도 사업이 아닌 중·장기적인 사업계획을 세워 지역사회를 시작으로 경기북부권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역의 복지서비스 첨단화를 위해 최선봉에 서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라며 사업발전을 위한 방향성 제시와 함께 포부를 밝혔다. 반려로봇 감동이사업은 4차산업시대에 발 맞추어 장애아동·청소년 가정에 로봇을 배포하여 정서지원, 자립생활능력 향상, 부모양육부담감소,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비장애 형제·자매에 대한 정서지원을 목표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7일 「2020년 제2회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적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공공분야 드론교육 성과 검증 및 공공분야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한 드론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개최한「2020년 제2회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지적조사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한 영광의 주인공인 홍영주, 편석현, 신덕진 직원을 집무실로 불러 축하를 전하고 예산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수상은 그간 시장님께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직원들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드론촬영(2급), 드론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광한 시장은 "직무에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드론을 배우고 익혀서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참 대견하다”며 "내년에는 우리시가 변하는 모습을 외부 용역에 맡기지 않고 직원들이 잘 기획해서 영상으로 촬영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외부 용역에 맡기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측량기술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정사영상제작과 3D모델링을 비롯한 지적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신한대학교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스카이티제이와 대학발전기금 기증식을 가졌다. ㈜스카이티제이는 2005년 설립되어 공명정대와 신뢰를 비롯하여 정보통신 휴머니즘 정신을 조화롭게 형성하고자 하는 이념을 바탕으로 인터넷 기반의 웹포스 시스템과 병행, 프랜차이즈 정보화에 힘써오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POS시스템 관련하여 최고의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최적의 IT업무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VAN서비스, POS시스템, 전자화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조회서비스, 현금영수증 서비스까지 선진화된 기술력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수의 프랜차이즈를 관리하고 있다. 신한대학교에는 50주년기념관 건립기금으로 18,000,000원의 발전기금 출연과 함께 허브아로마 덴탈마스크 10,000장을 기했으며 지역사회 협력기여 및 지역산업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한대학교의 가족회사로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이날 기증식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장형성 산학협력단장, 오세인 관리처장, 이정원 대외협력부처장, 박두환 외식문화컨텐츠연구소 부소장
정읍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첨단방사선연구소 내 입주 기업인 ㈜라비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라비 김동호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첨단방사선연구소 위명환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비는 첨단산업단지 내 4,496㎡(1,360평) 부지에 우선 30억을 투자해 공장 증축과 함께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 회사 운영에 따른 10여 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등 투자 이행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라비는 첨단방사선연구소 내 실용화연구동에 입주해 있는 연구소기업이다. 수년간 첨단방사선연구소 연구진과 R&D(연구개발)로 기술을 축적한 회사로 기능성과 안전성이 인증된 의료용 필러(얼굴 주름 등 개선재) 제품을 생산한다. 필러를 수년간 연구한 김동호 박사가 창업하는 기업으로서 첨단방사선연구소의 연구성과를 사업화해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제1호 기업이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 정읍에 투자를 결정해준 ㈜라비
용인시는 6일 글로벌 ICT 기업 한컴그룹이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일원 송문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방위 ‧ 첨단산업 시설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곳엔 한컴그룹 계열사인 소방안전용품 전문회사 한컴라이프케어가 1만8000㎡에 4개동 규모로 자리해있다. 한컴그룹은 이곳에 총 사업비 1460여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약 6만㎡에 한컴라이프케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한컴로보틱스 제조공장을 신설할 방침이다. 한컴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02년 설립해 2009년엔 국내 최초로 전시해설사 로봇인 ‘큐레이팅봇’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해엔 로보월드 어워드를 수상키도 한 유망기업이다. 산단이 조성되면 섬유제품이나 의료·정밀·광학기기 제작을 비롯해 전자제품, 기계 장비 관련 업종 등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한컴라이프케어에서 산업단지 조성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컴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 오병진 한컴헬스케어 대표, 전동욱 한컴로보틱스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시행에 필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1월 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원에서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 및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번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테크 스타트업 창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과기원,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미래과학기술지주, 그리고 스타트업부터 유니콘까지 지원하는 산업은행이 협력하여, 과기원의 혁신기술이 접목된 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으로 기술사업화를 촉진하여 디지털 뉴딜 성공에 기여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주요 사업은 과기원 창업‧기술이전기업에 대한 산업은행의 신속 투자 프로그램인 『IST-KDB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프로그램』, 넥스트라운드와 넥스트라이즈로 대표되는『KDB 벤처생태계 지원 플랫폼』을 통한 스타트업의 원활한 투자자금 조달 지원 등이다. < 얼라이언스 주요 협약사업 > ▸『IST-KDB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 ⇨ 2025년까지 5년간 1,000억원 투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1일, 2023년 발사 예정인 산림(농림)위성을 활용한 연구를 준비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농림)위성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농업 전용 위성으로, 넓은 산림 공간에 대해 신속 정확한 스마트 임업 실현이 가능하고 활용성이 높은 수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대한원격탐사학회 및 ㈜한컴인스페이스와 협력체를 구성하여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검보정 기술’은 산림위성이 촬영한 영상과 지상에서 관측한 자료와의 일치도를 높여주는 기술로, 우리나라 산림은 지형의 경사 및 형태, 계절에 따라 노출되는 상태가 다양하여 위성영상에서 차이가 발생하므로 정밀한 검보정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2020년도(1년차) 진행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연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연구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