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7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우리의 축제! 나누고(go!), 누리고(go!), 즐기자!’란 주제로 2024 순천복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공연장에서 열리는 복지축제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시민 2천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이번 복지축제는 매년 추진하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민․관 그리고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사회복지 통합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2024. 순천복지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복지축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매직벌룬쇼와 어린이집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 정각에 유공자 표창과 주제 퍼포먼스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후 전시, 참여, 공연, 놀이마당 등 본행사가 진행된다.특히 ‘우리의 축제, 하늘에 희망을 담다!’란 주제로 매산여고 합창단을 비롯한 6개 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관객과 함께 진행될 주제퍼포먼스는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와 체험 그리고 기관․단체를 홍보할 부스(50여개)에는 우리시 복지기관․단체와 순천대 등 3개 대학과 공공분야 호남호국기념관, 교육지원
재단법인 영월장학회(이사장 최명서)는 지난 9월 3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2학기 복학 장학생 선발을 확정하였다. 지난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복학 장학생 신청을 받아 최종 16명을 선발하였으며, 2024년도 상반기 선발자를 포함해 장학생 총 422명에게 총 6억 3,300만 원의 장학금을 9월 1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재)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1인당 연 300만 원으로 정해져 있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재)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금을 활용하여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287명에게 10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24년도 복학 장학생 선발 결과는 9월 6일(금)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9월 3일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지사장 김진환)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 어르신 80가구를 대상으로 한 위문 물품(쌀4kg)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갓 추수된 따뜻한 햅쌀 나눔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온정 넘치는 명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 후원금(70만원)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후원(74만원) 사업이 연계되었다.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 임직원 및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의 방문지원을 통해 긴 연휴를 보내실 어르신들의 안전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지원해드렸다.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 김진환 지사장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통해 매년 어르신들께 온정을 베풀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며, 이번 지원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복 회장은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매번 힘써주시고 베풀어주시는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 김진환 지사장님과 직원분들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통해 관내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꾸준한 선행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가수 션이 하남시를 찾아 네 아이 아빠가 들려주는 자녀 육아법 등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공유했다. 하남시는 29일 감일공공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시민 감일·위례 주민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하남명사특강」에 가수 션을 초빙해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다둥이 양육 노하우와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션·정혜영 부부는 2005년부터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할 뿐 아니라, ‘오늘 더 행복해’, ‘오늘 더 사랑해’ 등 부부, 가족, 육아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션은 자녀 육아법의 핵심 키워드로 ‘충분한 기다림’을 꼽았다. 션은 “부모는 아이가 넘어졌을 때 조급하게 일으켜주는 대신 홀로 일어나는 방법을 찾을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아이가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알게 된다면 나중에 이 세상을 더욱 잘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시 공모 사업을 통해 ICT기반 스마트 케어 기기 ‘스마트미러’를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미러’는 전신 거울 형태의 터치 스크린 기기로,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와 압력센서로 이루어진 워킹패드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스트레칭 등 다양한 동작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노년기에는 잘못된 자세가 고착되어 신체 변형이나 관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데, 스마트미러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자세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구는 ‘스마트미러 인지운동 교실’을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1층에 위치한 인지건강센터에서 9월 2일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작업치료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참여자는 공간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발판을 이용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의 집중력, 운동 협응력, 지각력, 단기 기억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동대문구 주민은 누구나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02-957-3062)로 연락해 ‘스마트미러’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이필형 동
대한불교관음종 자미원 백운사(주지 대산)에서는 지난 10일 남면 무릉복지회관에서 남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삼계탕 봉양을 실시하였다. 대한불교관음종 자미원 백운사(주지 대산)에서는 매년 남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영양 많은 삼계탕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큰 즐거움을 안겨줬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면 자율방범대와 남면 의용소방대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위한 차량 운행 자원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웃을 만난 지역 어르신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확인하고 함께 모여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운사(주지 대산)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한그릇을 대접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재흠 남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선행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게 하고 있다.”며,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모두의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의 돌봄은 누구나 돌봄을 받고 모두가 돌보는 ‘서로가 돌보는 의정부’를 만들어 가고자 3개 분야 총 11개의 추진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분야는 ‘의정부형 돌봄’으로 ▲돌봄 삶의 현장 ▲모두의 운동장 ▲최중증 장애인 가족돌봄 활동서비스를 추진한다. 두 번째 분야는 ‘복지디자인 협치(거버넌스)’로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 복지뮤지엄 ▲시민복지학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상이 안전한 도시 ▲어르신 맞춤돌봄 협의체 운영의 사업을 추진한다. 세 번째 분야는 ‘사각지대 ZERO 사각사각 프로젝트’로 ▲인적안전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중장년 고독사 예방 수(水)색대 ▲(SOS)긴급 틈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진정성 있는 소통, ‘돌봄’ 삶의 현장 지난 2년간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은 의정부시는 시민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눈높이의 정책이 반영되는 선순환의 정책을 복지 현장으로 확대 추진한다. 돌봄 삶의 현장을 통해 소외계층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을 살피고, 복지사업 현장 실태를 직접 체험한다. 소통과 협업을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강원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지난 7일(수)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기적 헌혈 동참 및 헌혈문화 정착 지원, 헌혈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활동 추진, 헌혈 참여 구성원들에 대한 예우 강화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2015년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 강원지역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부족해진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영재 혁신기획본부장은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혈액원과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생활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식생활교육제천네트워크(회장 이연순)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 생닭 140인분 기탁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의 일환으로 폭염과 장마 등으로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급식소에서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식생활교육제천네트워크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작년 8월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속적인 식생활교육과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