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5일 군수 집무실에서 ㈜영화여객 조옥환 대표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화여객은 이날 1,800만원 어치 3,000매의 입장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조옥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원활한 교통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화여객은 1980년 설립된 경남도의 시외버스 업체로 부산교통·대한여객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하동군 농어촌버스를 포함해 경남 일부지역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영화여객은 이날 약정식에서 엑스포 홍보와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붐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이번 영화여객의 입장권 구매가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풍산FNS가 올해도변함없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추워진 겨울 날씨를 덥히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지난 30일 ㈜풍산FNS에서 논산시청을 방문해 337만 원 상당의 연탄 4천 5백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위산업 전문기업으로, 2015년 11월 연탄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아동에게 교복ㆍ책가방구입비 등 총 4천 760만 원 상당을 기부해온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풍산FNS의 최용웅 노조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풍산FNS 임직원분들의지역사랑 덕분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중한 정성에 깊게 감사드리며, 군수산업 메카로 향해가는 우리시와꾸준히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힘쓰자”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 드림스타트는 전달받은 연탄을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15가정에 나눌 예정이다.
홍성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공동으로 12월 1일부터내년 1월 31일까지 62일동안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나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3일 오후 15시군청 대강당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511백만원으로 작년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복지자원관리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로용지 또는 홍성군 지역연계 협약계좌 입금, 충남공동모금회 대표 계좌 입금, ARS 등을통해서도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 발급되며,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각종 사업에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많은 홍성군민들이 소중한 나눔 실천으로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어려운시기이지만 올해도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단체, 기업인, 출향인,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의 지난해 모
□ 대전시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망을 더욱 촘촘하게 가동한다. ㅇ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대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식우려아동 1천여 명에게 도시락 등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ㅇ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을 지방정부에서 발굴하면 일정기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지원으로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을 아동 급식지원제도에 편입시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63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ㅇ 이날 협약식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최강종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ㅇ 대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회원 기업들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추진되며. 지원 기간은 1년이며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ㅇ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지역 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1천 명을 선정하고, 자치구별 급식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ㅇ 행복얼라이언스는 지원대상자에게 급식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 물품을 마련하
운동은 중요하다. 신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포천시 창수면에 장애인들의 체력을 측정하여 맞춤 운동 처방을 하는 곳이 생겼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포천센터(센터장 이한수)다. 장애인 맞춤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포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월 말 개관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와 광주시에 이어 세 번째다. 직원은 총 5명, 다각도로 체력을 측정하여 적합한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전문가들이다. 김준식 운동처방사는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개개인의 체력 상태를 고려하지 않으면 자칫 독이 될 수 있다”라면서 “요즘은 체육관 등에서 체력측정 및 맞춤 운동지도를 하는 곳이 많이 있지만, 장애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적다. 센터는 장애 유형별로 체력검사를 수행하고 특성에 적합한 체력증진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장애인 체력인증센터인 만큼 센터는 여러 종류의 장애에 대응 가능한 신체측정도구를 구비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S10이라는 신체구성 측정장비다. 피검사자가 맨발로 기구에 올라서서 손잡이를 잡아야 측정할 수 있는
의왕시 오전동 소재 말씀전원교회(담임목사 방석진)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20포를 고천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방석진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지홍 고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을 펼쳐주신 말씀전원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2일 구리CGV 영화관에서 구리시 행정관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 중인 21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7회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시청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공익목적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21개월의 병역의무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계획됐다. □ 최신 개봉영화를 단체관람한 후 참석자 중 10명을 추첨해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중식으로 버거세트를 제공하는 등 문화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사회복무요원 행사를 추진하지 못했으나, 올해 다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타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도 관심을 받았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재충전하는 시간되길 바라며, 소집해제 되기까지 21개월의 복무기간 동안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가 생애주기와 돌봄 등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30개 과제에 5년간 총 9263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지원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제2차 5개년(2023-2027년) 계획에는 △생애주기와 돌봄 6개 △건강·교육과 주거 6개 △인권과 권익 옹호 5개 △자립 7개 △가족 6개 등 30개 과제에 9263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1846억 5300만 원을 투입하는 생애주기와 돌봄 분야는 발달장애인 돌봄과 성장지원이 목적이다. 지원 과제는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 성인전환기 발달자녀 진로상담, 방과후 돌봄, 주간활동지원 등 6개 과제이다. 발달장애인의 건강과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건강·교육과 주거 분야에는 3058억 78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충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원 장비 구축 등이다.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생활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인권과 권익옹호 분야에는 60억 8200만 원이 투입되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수근로자’)와 프리랜서 등 1천654명에게 생계안정을 돕는 고용안정지원금 50만 원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수근로자와 프리랜서는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방과후 교사 등 계약 형식과 관계없이 노동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면서도 근로기준법 등이 적용되지 않는 노동자다. 지원금을 받은 방문판매원 김○○ 씨(53세)는 “물가가 많이 올라 장보기가 걱정되었는데, 지원금 덕분에 모처럼 식탁에 올릴 찬거리를 살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며, “이를 통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노동현장을 찾아가는 ‘安콘서트’,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무료로 노무상담을 지원하는 우리노무사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동자 권익증진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