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에서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활동으로 무릉도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준)가 9월 11일 무릉도원면 복지회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송편을 빚고 식혜를 만들어, 이를 명절 음식을 마련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께 배달하였다. 명절의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자들은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은 큰 만족감과 감사를 표했다. 김동준 위원장은 “추석이라는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돌봄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을 위해 노력하는 무릉도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고 봉사활동에 대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레스트앤리에너지(대표 차인수)는 9월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저소득가구를 위해 농협 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영월군 남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인수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포레스트앤리에너지는 영월군 남면에 위치한 태양력발전업체로 매년 명절 때마다 300만 원의 상품권을 연당중학교 학생들에게 수년째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무릉도원면 두루적십자봉사회(회장 최기순)에서는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나눔 물품(햅쌀)을 어려운 이웃 20여 가정에 전달하였다. 최기순 두루적십자봉사회장은 “이웃들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까지 살피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동 무릉도원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의 가치를 나눔으로 몸소 실천해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하여 9월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연휴 전날인 13일에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는 매월 20일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추석 연휴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조기 지급한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수급자 960가구, 시설수급자 121명이 혜택을 받는다. 생계급여는 가구 소득과 재산을 반영하여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며, 가구원 수 및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명절 준비가 수월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남섭, 우강호)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무의탁 홀로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17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료품 꾸러미 전달사 업은 추석 기간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왕래가 없어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방문하여 국, 햇반 등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 “명절에 더 많이 쓸쓸함을 느꼈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관내 주요 군부대와 평창경찰서 및 평창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쉬지 못하고 불철주야 지역 안보와 민생안전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군(軍)장병과 경찰, 그리고 소방공무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부대와 경찰서 및 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경찰, 그리고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에 대한 확신 속에서 행복한 추석 명절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굳건한 통합방위와 안전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평창군수, 평창경찰서장 등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통합방위 대비책을 의논하고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매년 화합과 상호 협조를 위한 군·경·소방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호)는 9월 12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함께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위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15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명절꾸러미(송편·돼지갈비·김·설렁탕 등)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서 후원 받은 다양한 물품들도 함께 전달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형성하여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호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였는데 주민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위문으로 이웃사랑의 온정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꾸메드림 미용재료” 김진복 대표의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이 추석 명절에도 이어져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옥)에 530만원 상당의 미용용품을 기탁했다. 매년 관내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미용용품은 화산동 관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복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된 미용용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선우, 민간위원장 강호준)은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행복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2022년부터 꾸준히 추석을 맞이하여 건강하게 장수하시라는 의미로 안부 인사를 전하고 복지 위기 가구 발굴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 후 경로당에 국수를 전달했다. 강호준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에 따뜻한 식사 및 간식으로 함께 드셔 주시길 부탁드렸다”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선우 금성면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을을 담아 경로당을 후원하고 방문하는데 솔선수범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