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예담우에서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 200세트를 평창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12일 평창군 대화남부교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성인 예담우 대표, 이범연 평창장애인자립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탁식은 관내 장애인 80가정에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2024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 봉사와 함께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기탁받은 한우 세트는 ‘유튜버 히밥(heebab)’이 지난 3일 게재한 영상 ‘한우 7kg 먹방 도전’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평창군 드림스타트, 강원도장애인 종합복지관 평창분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성인 예담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정성을 담아 한우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기탁해주신 예담우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무해돌푸드(대표 김윤경)는 지난 11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지민)에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양지) 70팩을 기탁하였다. 무해돌푸드(대표 김윤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달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양지)를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9월은 추석을 맞아 특별히 한부모가족에게 70팩을 지정기탁하였다. 김윤경 대표는 “매달 한우를 가져오며,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할 생각에 마음이 따뜻하고 삶에 활력이 더 생기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받은 만큼 사회에 더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지민 동장은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명절이 더 외로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후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지난 11일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화장실, 벽, 문, 도배, 장판, 싱크대 등 교체·수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제천시새마을회 이사진과 새마을문고, 대학새마을동아리가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해당 가구를 포함해 충주댐 주변지역의 총 다섯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시새마을회 박경배 회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은 12일 정선군 여성회관 연회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한가위 풍성함 담아 정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범)와 신동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범모)는 9월 11일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번 꾸러미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도가니탕, 잡채, 떡갈비 등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준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마다 방문 및 전달하였으며,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기를 더했다. 이상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담긴 명절 꾸러미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돕는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한범모 신동읍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꾸러미를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은 풍성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살피는 신동읍을 만들고자 한다” 고 전하였다.
사회복지법인 다하(대표이사 최종인)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법인산하 시설 이용인들의 작품전시회를 오는 9월 30일까지 연다고 11일 전했다. 다하는 코레일충북본부 제천역(역장 이유정)의 협조를 받아 제천역 맞이방과 통로에 장애인들이 만든 그림작품 40여점과 장애인들의 생활모습을 담은 사진작품 20여점 등 총 60여점을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낮과 밤을 소재로 한 장애인식개선의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전되되며, 작품들은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활모습을 담고 있다. 다하 관계자는 “전시된 작품을 통해 제천역을 오가는 승객들과 장애인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는 지난 11일 제천시가족센터에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한부모 가구, 조손 가구, 다문화 가구 등 10가정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석원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신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에 감사드리며, 이에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며 사랑나누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11일 신백동 직능단체 11개 단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로 한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을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문)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신백동 직능단체에서 445만원 상당의 백미(10kg 84포)와 선물세트(84세트), 라면(42박스) 위문품을 기탁하였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210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문 동장은“신백동 직능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기탁한 위문품은 소중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우리 주민들의 지역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청풍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일, 청풍면 이장협의회(회장 이동춘)를 비롯해 14개 단체 및 개인 등이 1,4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두유, 바비큐세트 등 추석맞이 물품을 기탁했다. 물품 기부에는 이장협의회(회장 이동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혁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 체육회(회장 김재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태로),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화), 청풍면의용소방대(대장 장수윤), 청풍자율방범대(대장 장태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이강준), 제천낚시협회(회장 박천복), 학현송이작목반(대표 김동춘), 청풍호반케이블카(사장 오영록), 청풍유스호스텔(원장 김선한), 카우보이그릴(대표 홍현선) 등이 함께 했다. 기탁한 추석 위문품은 청풍면행정복지센터, 청풍면 각 이장 등을 통해 11일 청풍면 관내 어려운 이웃 110여 가구에게 직접 전달됐다. 조견행 청풍면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많은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청풍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