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마을의 송호해수욕장이 7월 13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땅끝마을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매년 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해남군은 개장에 앞서 모래사장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개장기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 요원 및 수상 오토바이를 비치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완도해양경비안전서, 해남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질서 대책반을 구성, 건전한 피서지 분위기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오는 8월에는 땅끝푸른음악회 등 관광객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송지면 사구미해수욕장과 조용하고 깨끗한 모래로 유명한 화산면 송평해수욕장도 7월 16일 개장한다.
무주군은 지난 18일 무주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6개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위생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5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과 요양시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식중독 예방 전문가 김인겸 강사가 오후 2시부터 식중독의 이해와 예방, 개인위생, 식재료 위생관리, 세척 · 소독, 시설관리 등의 단계별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을 강의했다. 또 참석자들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중점관리 사례들을 공유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황복숙 식품위생 담당은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이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특히 식생활 안전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짚어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해 효과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
경상남도는 18일 통영시 소재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및 루지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도내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경상남도가 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2008년 개장 이후 통영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미륵산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장이 1,975m에 이른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173억원을 투입되었으며, 연간 12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또한 통영 루지는 뉴질랜드 스카이라인사에서 1,4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총1.5km를 바퀴달린 썰매로 내려오는 시설로서 2017년 개장 후 연간 100만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이들 관광시설을 직접 둘러 본 한경호 권한대행은 “최근 관광트렌드에 따라 체험시설 등 즐길거리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그만큼 안전에 소홀할 수 있다'며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관광시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 16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마을전설을 활용한 주민소득창출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금조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군 관련 부서장들과 용역을 수행한 남해미래신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책임연구원을 맡은 홍성진 기획실장이 용역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용역은 군내 마을에서 전해오는 전설 등 이야기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상품을 개발, 주민소득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용역에 따라 발굴 정리한 전설은 설천면 대국산성, 서면 가직대사 삼송, 삼동면 봉화 천석암과 구성개바위, 상주면 이태조 개국전설, 창선면 율도 쌀이 쏟아지는 성명굴, 미조면 도툼바리, 미조면 무민사, 상주면 두모 서불과차, 삼동면 둔촌 복병고개, 삼동면 금천 노루목전투, 남면 항촌 북방굴과 일제 초소, 남면 선구 감찰선생과 일제석굴, 고현 오곡 가청곡, 남해읍 대입현 명당집터, 설천면 감암 백게와 명당터 등 모두 22개다. 특히 대표적인 이태조 개국전설은 그동안 이성계의 백일기도 전설로 금산만 알려져 왔는데, 이성계가 백일기도 마지막 3일간에 꾼 꿈을 해몽한 임촌 노파 이야기, 이동면 난음마을 군자정의 목신과 행신 이야기, 설천면
□ 청호동주민센터(동장 김영화) 주차장 앞에 설치되어 있는 『청호동 아바이 나눔』기금 조성 현황을 표시하는 『사랑의 온도탑』이 지난해에 이어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8년『청호동 아바이 나눔』후원의 손길은 이미 5월 18일 현재 목표액인 1억원의 73%를 넘어선 73,551,560원을 기록하였다.□ 지난해 4월 전국 읍면동주민센터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이 온도탑은2017년 목표액인 1억 원을 124%를 초과한 124,866,220원이 모여 청호동 주민의 18.7%인 620명의 저소득층을 신규로 발굴하여 지원하였다.□ 청호동 아바이 나눔기금은 국가나 지방정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저소득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강원도공동모금회와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된다.□ 또한, 청호동지역의 사회단체인 복지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을 통해 복지사업 공모 후 월동용 난방 및 가스배출기, 화재감지기를 지원함으로써 민과 관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한 성숙한 복지 모형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김영화 청호동장은 “청호동이 실향민이 모여살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낙후되었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이제는 지역주민들의 복지문제를
사천시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생업활동으로 인한 직업병(잠수병), 신체 불균형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어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지역 어업인 맞춤 건강증진사업으로 ‘사랑해(海), 씽씽 건강마을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어업인 맞춤 건강증진사업은 우리나라 어업인의 주요 질환 중 가장 많은 질환인 근골격계질환(19.1%)과 그 다음 순으로 유병율이 높은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치매예방, 영양관리, 금연․절주 프로그램과 지역의료기관 연계 시민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원활한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자원 연계 협력을 통한 협력지지기반 마련을 위해 삼천포서울병원,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 실무협의회 개최와 어촌계별 순회 방문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행사, 축제와 연계하여 활발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3월부터 생업현장을 벗어나기 어려운 용궁수산시장 1~3게이트 상인을 대상으로 주 2회(수,목)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보이며, 확대 운영 요청으로 4~8게이트까지 추가 실시하여 밝고 활력 넘치는 시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상대학교병원
□ 속초시보건소가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7년 시도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7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게 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치매 조기검진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사업, 구강보건사업, 방문건강 관리사업,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등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속초시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인지저하자를 치매로의 이환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 치매 파트너즈 자원봉사단 운영과 오감만족 인지재활․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속초시민이 치매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사업별 지표 및 건강수준 달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속초시보건소는 지난 2016년 정부합동평가(2015년 실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함수근 속초시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 모색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모교를 찾아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15일 오전 김동근 후보는 박원영 의정부 공고 총동문회장 함께 모교인 의정부공고를 방문, 김장룡 교장을 비롯한 모교 현직교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한편, 최근 청소년들의 교육환경과 졸업생들의 진로 등을 주제로 후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교장은 “의정부공고가 낳은 자랑스러운 선배의 모교 방문을 환영 한다”면서 “사회 진출과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로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공고는 나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고, 당시 제게 가르침을 주셨던 스승들은 뵙지 못하지만 모교의 선생님들은 모두 제 스승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찾아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김 후보는 “은사님도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못난 제자지만, 후배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주는 좋은 선배가 되기 위해 오늘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보려 한다”고 말했다. 최근의 교육현장 상황과 관련해서는 “요즘의 교권 상실 현실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스승이 존경받고 가르침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는 사회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
“5월의 가정의 달, 사랑과 감사의 선물은 단풍미인쇼핑몰을 이용하세요!”농․특산물 온라인 마켓 1번지로서의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정읍시의 단풍미인쇼핑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각각의 기념일에 맞는 컨셉에 맞게 건강한 먹거리를 꾸러미를 구성,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 간 진행된다. 행사기간 단풍미인쇼핑몰 상품관에서는 최하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상품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구성한 ‘외갓집텃밭’ 꾸러미 세트다. ‘외할머니의 정성으로 담는다’는 주제로, 다양한 꾸러미 세트를 구성했다. 가격대는 초하 1만5,000원부터 최대 5만원선이다. 전통재래식장류와 위 건강, 잡곡, 건강가공, 인절미, 말랑말랑 가래떡 스틱형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둥근마와 여주, 돼지고기 등 블루베리 등 정읍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한다. 더불어 구매고객에게는 특별혜택도 주어지는데 ,회원가입 후 구매 시 2% 적립금을 부여한다. 또한 구매하는 모든 상품은 우체국 안전배송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