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에 입주할 새로운 입주기업 1개소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독립적인 사무공간과 시제품제작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회의실 및 스마트 워크부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은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창업 교육 및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모집대상은 입주계약 체결 후 10일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7.2.) 기준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부터 7년 미만 창업자이다. 또한 벤처 및 연구 개발업종,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업종, 게임·애니메이션 등 고부가가치산업, 정보통신, 전기전자, 의료, 바이오 등의 업종을 운영해야 한다.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입주는 8월 중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 연장 가능하다.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해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단(답십리로38길 19, B동 305호)’을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단(☎02-3394-9163)으로 문의하면 된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창업자들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 하반기부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 정원형 도시숲 조성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정원형 도시숲’은 대형버스의 운행과 승객의 이용 안전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협소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소규모 정원이다. 갖가지 정원식물을 심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가로의 경관을 개선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지열, 미세먼지 등의 도로 환경에 직접 노출돼 그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의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이용 시민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환경 개선 요구와 환경단체 등 지역 여론의 수렴은 물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시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로 추가경정예산 2억 원을 확보했다.시범사업 예정지는 ▲송상현 광장 ▲가야역(2호선) ▲동해선 센텀역 ▲초량역(초량교차로)에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다. 시는 관계기관과의 사전 협의절차를 거쳐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2개년에 걸쳐 모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승강장(125곳)에 '정원형 도시숲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푸르름이 가득한 정원과 공원 도시 부산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조성될 정원형 도시숲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3일 포천미디어센터 4층에서 2024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주제로 한서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종석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강의에 나섰다.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라는 소주제로 아동, 청소년기 우울증의 특징과 예방을 위한 방법을 알렸다.2부에서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라는 소주제로 아동, 청소년 자해의 심리적 원인과 경고신호, 도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후 참여자들이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국민 공개강좌가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532-1655),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129),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 방역 체계를 운영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 음식으로 인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에는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워져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하절기 비상 방역 체계는 추석 명절을 포함한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에는 비상 방역 근무반을 편성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련 정보 및 신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철저한 손씻기와 끓인 물 마시기 등 안전한 음용수와 조리 용수를 사용하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달라”며 “집단 설사, 구토 등과 유사한 증상이 있는 환자 발생 시 신속히 양평군 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대응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모든 마을버스가 준공영제 전환을 완료했다. 시내버스 광역버스에 준공영제를 도입한 사례는 있지만, 마을버스 노선에 준공영제를 도입한 것은 파주시가 처음이다.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시민이 호출하면 어디든 달려가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주는 수요응답형 똑버스가 신도시와 농촌지역 거리를 누빈다. 도시 전역에서 똑버스를 상시 운행 중인 곳은 파주시가 처음이다. 똑버스조차 운행하기 어려운 농촌 마을에는 천원택시가 달리고 있다. 2019년 4월 첫 운행을 시작해, 이제는 파주시 63개 마을을 달리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에서 공공형 택시를 운영하는 곳이 바로 파주시다. 이 모든 것이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시정의 핵심 철학으로 강조해 온 민선8기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교통 혁신의 성과들이다. 익숙하고 안전 선례를 따르기보다 참신한 혁신의 길로 과감하게 첫발을 내디뎠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며 일구어낸 파주시의 혁신의 비결을 되돌아본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 제도적 한계 넘어선 혁신의 새바람천원택시, 똑버스에 이어 이번엔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가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어디서든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파프리카(Far-Free-Car)’는 파주시 관내 18개 중고교를 잇는 노선을 따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의 통학버스다. 학생 전용이라 쾌적하다. 불필요한 노선을 거치지 않고 학교만 순환하며 운행하기 때문에 빠르고 편리하다. 도입 넉 달 만에 벌써 하루 평균 이용 학생수가 800명을 돌파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파주시와 사정이 비슷한 인근 지자체들도 앞다투어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도입을 타진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누구라도 한 번쯤 생각해 봄직한 아이디어들이다. 하지만 아무나 해낼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지자체가 통학버스를 일반 노선버스처럼 운영하는 곳은 아직 파주시가 유일하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1분기 평가에서 ‘파프리카’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경기도에서도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경진대회를 열어 파주의 파프리카에 대상을 안겨 줬다. 파프리카는 학교장만이 통학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현행 제도상 한계를 넘어 지자체가 주도해 해법을 도출해 낸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파주시는 드러나지 않던 그림자규제를 걷어낼 묘책을 ‘한정면허 제도’에서 찾아냈다. 노선버스나 마을버스와 별개로 지자체 단체장이 업무 범위나 기간을 한정해 면허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등하교시간’에 ‘학생들만’ 이용하는 조건으로 통학버스에 적용한 것이다. 한정면허라는 돌파구가 열리자 통학버스로는 최초로 기존 대중교통과 연계한 환승체계 도입과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적용이 가능해졌다. 파주시는 한발 더 나아가 초정밀버스와 같은 새로운 아이티(IT) 기술도 적극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낯설고 새로운 시도의 연속이었다. 원칙이나 법 규정을 들어 그냥 물러섰더라면 문제는 해결될 수 없었을 것이다. 파프리카는 학생들의 기본적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적 한계를 넘어 과감하게 혁신의 첫발을 내디딘 파주시의 ‘적극행정’이 낳은 빛나는 성과였다. 마을버스 준공영제, 천원택시, 똑버스, 파프리카 … 시민 이동권 확대 위한 지속적 혁신으로 독특한 생활밀착형 교통생태계 정착시켜파프리카의 혁신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파주시의 노력은 관내 모든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 전환이라는 과감한 결단에 이어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천원택시의 지속적인 확대하고, 운정 신도시에서 시작한 수요응답형 ’똑버스‘ 운행지역을 농촌지역으로까지 넓혀 파주 전역에 걸쳐 생활밀착형 교통생태계를 완성하는 연쇄적인 교통혁신으로 이어졌다. 파프리카는 그 발판위에 학생들의 교육권 보호라는 새로운 차원을 더한 또 하나의 교통혁신이다. 파주시는 익숙하고 안전한 선례를 따르는 대신 남들이 가지 않는 길로 나아가며 혁신의 선도자를 자임해 왔다. 파주시의 많은 정책들이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배경이다. 파주시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마을버스의 공공성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와 기준을 갖추고 시행하는 전국 최초 사례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서울을 비롯한 7대 광역시와 제주도 및 경기도 일부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전국에서 유례가 없었다. 준공영제 시행으로 노선조정권을 확보하게 된 파주시는 교통 취약지역의 배차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하고 운영체계를 개선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확장했다. 파주시는 수요응답형 똑버스, 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 등 새로운 교통서비스를 도입할 때마다 가장 먼저 시범사업에 뛰어들어 최적의 정책 모델을 만들고, 제도를 안착시키는 데 일조해 왔다. 성공 아니면 실패라는 두 갈림길 앞에서도 파주시는 두려움 없이 혁신의 첫발을 내디뎠고, 과감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성공적 결과를 만들어 내며 시민의 삶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왔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도시형 똑버스는 3년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81만 명(‘24. 5월 말 기준)을 돌파할 만큼 인기가 대단하다. 지난해 연말부터는 운정4동과 탄현면, 광탄면, 운정4동 등 농촌지역에서도 똑버스가 달리기 시작해 불과 5개월 만에 이용자 수가 4만 5천 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하는 방식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이용 편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5월부터는 전화호출서비스도 도입했다. 시내버스도 마을버스도 오지 않는 집 앞 골목길까지 들어와 파주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발이 되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교통분야 시군평가에서 파주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교통 공공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교통소외지역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혁신을 선도해 온 점에 높은 평점이 주어졌다.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치에 부응하는 적극행정이 혁신의 원동력 적극행정과 혁신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지방정부가 이끌어가는 혁신의 지향은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치에 부응하는 데 있다. 정책의 수혜자인 시민의 편익을 최우선에 둔 정책, 특히 약자를 배려하는 파주시 공직자들의 노력은 이제껏 본 적 없던 참신한 정책서비스 개발로 이어지거나, 기존 정책의 부족함을 보완해 정책의 실효성을 끌어올려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해준다. 지난해 파주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노인 가구에 티브이(TV)시청률 집계 장비를 활용해 시청 패턴에 따라 노인들의 치매와 고독사 위험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역시 파주시가 최초로 추진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과 함께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서비스를 제공해 안전과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는 좋은 정책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경일 시장은 혁신의 원천을 ‘시민과의 소통’에서 찾았다. 김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시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100차례나 열어 수천 명의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 만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해 왔다. 시민의 생생한 요구를 담아내는 혁신이라야 진정한 의미의 혁신이라 할 것이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이 없으면 공직자의 권한도 없다. 시민이 원하고 현장이 필요로 할 때 정책과 행정은 거기에 응답해야 마땅하다”라며 “시민의 사소한 불편에도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시민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일 고양드론앵커센터 실내비행장에서 개최된 ‘2024 미래 항공 모빌리티 고양’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공 모빌리티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행사는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시작됐다. 이어진 드론 포뮬러리그 기체 발표회에서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대형 레이싱 드론이 공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고양드론앵커센터와 같이 화전동에 위치한 한국항공대학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울진비행훈련원 과정(UPP) 조종훈련생 교육 설명회와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 설명회는 항공 조종사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이들이 과정에 대해 문의하는 등 항공 분야에 대해 활발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취업 박람회는 항공 및 드론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인재 발굴과 네트워킹의 장이 되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기업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적성 검사 등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양드론앵커센터의 입주기업 △주식회사 엔젤스윙 △켄코아에비에이션 주식회사 △주식회사 파인브이티 △주식회사 아쎄따 △(주)시에라베이스도 미래 항공 모빌리티 취업관 부스로 참여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인력 양성을 위해 힘써주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이번 행사는 항공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설명>1~2.‘2024 미래 항공 모빌리티 고양’에서 축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3.‘2024 미래 항공 모빌리티 고양’행사4.‘2024 미래 항공 모빌리티 고양’내빈 기념촬영
◦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 대상 미래교육 변화 대응 역량 제고◦ 지역별 교육정책 현안 공유와 토론, 소통과 협업으로 리더십 강화 ◦ 교육지원청 교육국(과)장과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한 강의 및 체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경기교육 행정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과정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이뤄진다.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협업 방안 모색 ▲융복합으로 공감하는 리더십 강구 ▲정책현안 공유 및 토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체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정책현안 공유와 토론 시간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선정한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 공유 사례로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인사제도 개선 방안 ▲학교시설관리 지원방안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의 행정적 지원방안 등을 제시한다.5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경기미래교육 추진 강의와 인공지능 기반으로 조성된 업무환경 공간 답사(네이버) 등 참석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균형 있는 지역교육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교육지원청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에서 25개 교육지원청의 행정국(과)장이 소통하며 미래 경기교육 행정을 함께 고민하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최근 기상청에서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도민의 폭염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5월 20일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한 폭염 대응 T/F팀 운영 및 소방본부,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특별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폭염 3대 취약분야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노년층 농업종사자 피해예방 등에 집중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무더위쉼터 시설별 관리책임제 지속 운영과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냉방비 추가 상향 지원, 폭염특보에 따른 공사 일시 정지·계약기간 연장제도 적극 추진 및 야외 근로자 폭염 행동요령 홍보와 집중점검에 나선다. 특보 발령 시 고령 농업인 대상으로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무리한 작업 방지를 위해 마을 방송을 통한 폭염 상황 및 행동요령을 실시간으로 알린다.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으로, 마을 단위 무더위쉼터 8천542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재난도우미 2만 6천 명을 지정해 직접 방문을 통한 건강상태 점검과 수시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가정에 응급호출기,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119에 비상상황을 알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안전 분야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 등 21억 원 ▲수산 분야 김 육상채묘 및 냉동망시설 등 271억 원 ▲축산 분야 고온스트레스완화제 지원 등 130억 원 ▲농업 분야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등 1천712억 원 ▲산림 분야 도시숲 조성 등 151억 원 등을 투입해 폭염 피해 방지 및 저감을 위한 주요 분야별 사업도 추진한다. 이정국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더위에 힘든 취약계층과 어르신이 여름을 잘 이겨내도록 시군,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올 여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빈틈없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신고폭주 시 위험지역부터 우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다년간의 구조활동, 기후, 지형 등 데이터의 융복합 분석을 통해 집중호우 시 가장 위험한 곳으로 분류된 지역을 알려줘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지난해 평상시 119신고 최대 접수 건수는 1604건이었으나,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최대 4187건으로 무려 161% 급증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비긴급 상황을 포함한 동시다발 신고폭주로 출동대가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달 28일 시연회에 이어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오는 10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학술대회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전국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에 대비한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과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철 재난상황 발생 시 소방력 집중 투입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집중호우 대비 위험지역 분석 인공지능 프로그램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해 민선8기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비상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추진 체계를 갖추고, 3대 목표와 10대 프로젝트, 20개 핵심 과제, 50개 세부 사업을 추려 실행 기반을 다지며 사업별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 중이다. 4일 도에 따르면, 베이밸리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를 비전으로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 2020년 기준 세계 48위 포르투갈 국가 수준의 아산만 일대 지역내총생산(GRDP)을 20위권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도는 그동안 △경기도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민관 합동추진단 및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김태흠·김동연 지사 참여 세미나 개최 △도·시군 협의체 구성 △시군별 사업 발굴 회의 및 전문가 워크숍 △경기도와 공동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단독 추진 과제와 공동 협력 과제를 구분해 핵심 및 세부 과제를 발굴·추진 중이다. 베이밸리 세부 사업 추진 상황을 보면, 도는 우선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계획 추진은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전환 전주기 지원 기반 융복합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해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는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 시스템 성능 평가 기반 구축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 안전 성능 검증 기반 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평가 기반 구축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시스템 성능 검증 기반 구축 등 940억 원 규모 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등 2조 1082억 원 규모 5개 사업은 기획 중이다. 모빌리티 기업혁신파크는 ‘자동차 수출입 물류단지 및 모빌리티산업 육성 거점지구 조성’이 정부 공모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원 50만㎡의 부지에 SK렌터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과 2030년까지 298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남형 UAM 기반 구축 역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사업은 2028년까지 5년 동안 320억 원을 투입해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에 부품시험평가센터와 장비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 선정평가를 마치고 최종 선정만을 기다리고 있다. 베이밸리의 핵심 사업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5개 지구 15.14㎢를 대상지로 선정, 조만간 정부에 지정 신청을 한다. 이와 함께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사업은 공모 관련 용역 추진 후 특화단지 신청을 할 예정이며, 당진·평택 수소도시 조성 협력은 지난해 마련한 마스터 플랜을 바탕으로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및 위탁운영기관 선정 등을 진행한다. LNG 인수기지 활용 블루수소 생산 사업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3조 3000억 원을 투입해 LNG기지를 건설하고, 석문면 일원에 2500억 원을 투입해 LNG 기반 블루수소 생산 복합플랜트를 건설한다는 내용으로, 내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스템반도체(후공정)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반도체산업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과 사업 타당성 용역 추진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국가첨단특화단지 조성을 산업부에 건의하고, 앵커기업 유치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 사업은 정부 동향을 파악하며 공모에 대응할 예정이며, 신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올 하반기 국가산단 지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을 추진 중이며, 충남 스타트업 클러스터 확장 및 조성은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내에 추진 중이다. 베이밸리 조성 지원 특별법 제정 사업은 올 하반기 법안 작성 및 입법 검토 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는 범도민 역량 결집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밸류체인 당진항 배후단지 개발 사업과 대산항 복합항만화, 아산항 개발 등은 제4차 항만기본(수정) 계획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다. 베이밸리 순환 고속도로 건설은 2032년까지 2조 800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연내 기본설계를 추진하고 민자 사업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베이밸리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 견인,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 초광역 협력 성공 모델 마련 등을 위해 추진 중인 힘쎈충남 1호 과제”라며 “지난 2년 동안이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다진 시기라면, 앞으로의 2년은 각 사업에 속도가 붙으며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경기도는 지난달 개최키로 했다 화성 공장 화재 참사로 연기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을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취임 2주년을 맞은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포천 미래 100년 결실을 위한 포부를 밝히고자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출발한 민선 8기 백영현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체 14개 읍면동에서 「공감소통간담회」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육, 어르신, 농업, 청년 4개 분야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情談)토크」 등을 개최했다. 또한, 쌈지주차장, 생활체육공원 조성, 도로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왔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행동과 실천을 강조한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앞으로의 시정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포천시민과 1,000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한 덕분에 구 6군단 부지 반환,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확충,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한탄강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첨단국방드론사업을 기반으로 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포천에서 교육받고 취업하며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특구를 위한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핵심 역점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 등 시민 편익 증진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인 만큼 두 사업의 세부사업 중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GTX-G 노선 신설 ▲옥정-포천간 광역철도 건설 ▲수원산 터널 등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송우 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포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공원 조성사업 ▲통합공공 임대주택 건립 등 직주근접형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송우중~통일대, 선단 나들목(IC) 도시계획도로 등 촘촘한 생활밀접형 도로망을 조성하고 시가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공주차장과 도시가스 공급 지역을 확대하는 등 생활의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백 시장은 “스마트팜 기반의 농업특화단지와 과학영농시설, 포천형 농부시장 등을 갖춘 미래 농업혁신타운을 조성해 지역 농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겠다”며, “특히, 연구개발 및 생산유통의 기반과 체류형 숙박시설, 스마트 농업체험시설, 농산물 판매시설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설의 기반이 갖춰진 농업특화단지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끝으로 “임기 반환점을 지난 지금,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결실을 얻을 때다. ‘무실역행’(務實力行) 말보다는 행동으로 증명하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의 기간동안 포천시 미래 100년을 위해 포천시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별도의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이라는 시정철학 구현에 나선 바 있다.
김해시와 LG전자, 인제대학교가 지역 물류인재 양성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김해시(시장 홍태용)는 3일 LG전자, 인제대학교와 함께 김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물류 혁신을 위한 산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창원 소재 LG스마트파크에서 만난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은 ▲김해의 산업과 도시, 대학의 발전을 위해 물류인재 양성 현장캠퍼스 운영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에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김해시는 인제대학교 ‘스마트 물류학과’ 지원과 LG전자와 협업을 통한 물류 혁신사례 벤치마킹, LG전자의 스마트공장 운영이 적용된 LG전자 제품의 홍보 등에 협력한다. LG전자는 김해시와 인제대학교의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장 활용과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인제대학교는 물류 혁신 현장과 연계해 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LG스마트파크의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제품에 대한 우수사례가 교육과정 등에 포함돼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LG스마트파크는 지난 2022년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이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된 곳이다.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은 밤하늘에 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말한다.LG스마트파크는 AI·디지털트윈 기술로 ‘지능형 공정 시스템’을 구축해 설계·개발·생산을 효율화하고 지상의 5G 물류로봇과 고공 컨베이어, 지능형 무인창고 등 ‘입체물류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재고를 파악하고 각종 부품을 최적의 경로로 운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홍태용 김해시장은 “LG전자 생활가전의 생산기지인 LG스마트파크와의 협력은 지역 인재들에게 첨단기술이 융합‧구현된 물류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LG전자와의 협력으로 지역 대학 발전과 산업 혁신,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