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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경품받고! 전북, 레츠무브 이벤트로 전주 올림픽 유치 열기 달군다... ‘함께 움직이면 올림픽이 가까워집니다!’

6월~10월간 3차례에 걸쳐 IOC 글로벌 캠페인과 연계한 대국민 SNS 참여 이벤트 추진
올림픽 가치 전파 및 전국민과 함께 만드는 올림픽 유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상 속 운동 인증시 경품 제공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 중인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글로벌 캠페인 ‘레츠무브(Let’s Move)’와 연계한 대국민 참여형 SNS 이벤트를 총 3차례에 걸쳐 추진한다. 
  * 1차 6.23.~7.13., 2차 8.11.~8.31., 3차 9.22.~10.12.

이 캠페인은 IOC 창설일(1894.6.23.)을 기념해 전 세계인이 함께 움직이며,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글로벌 운동으로, ‘Pick Your +1 and Move Together(함께 움직이자)’ 슬로건 아래, 친구‧연인‧가족 등과 짝을 이뤄 함께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올림픽 유치에 대한 열기를 높인다는 취지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2인 이상의 참여자가 함께 운동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참가 신청서(구글 폼)를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스트레칭, 댄스, 러닝 등 ‘움직임’이 포함된 활동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 #LETSMOVE #전주올림픽유치응원 #OLYMPICDAY #JEONJU

회차별로 115명에게 경품이 제공되며, 10명 이상 단체가 참여할 경우 특별 경품도 마련된다. 1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인스타그램(@jeonbuk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는 오는 11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IOC 공식 행사인 ‘올림픽 데이런’을 개최할 예정이며, 전주시, 대한체육회와 협력해 코스 설정과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 계획을 마련 중이다.

조영식 전북자치도 하계올림픽유치추진단장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적인 여정”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전북을 세계 무대의 중심으로 이끌 것” 이라고 말했다.






전주 올림픽 SNS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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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