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86곳(시도 18곳, 시군구 68곳)을 대상으로 총 29개 지표, 184개 문항에 대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평가지표 중 운용관리, 인력관리,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지원, 사업홍보 및 정보제공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또한,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전혜경 선임보육전문요원이 ‘찾아가는 보육교사 상담’, ‘맞춤형 보육지원’ 등에서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지역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관리, 양육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놀이공간 제공 등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 설립됐다. 센터는 올 한해 ‘양육상담 사업’ 총 180회(330명 대상), ‘클로버 부모교육’ 총 60회(1,258명 대상), ‘심쿵해
경기도는 1일 오후 2시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16년 이-세이프(e-safe) 경기환경안전기술지원단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진용복 의원을 비롯해 김정수 환경안전건강연구소 소장, 김문일 환경안전기술지원단장(한양대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및 단원, 배출사업장의 환경담당자, 공무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운영평가회는 그간 이-세이프 경기환경안전기술지원단에서 추진한 기술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과 사업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원단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세이프 경기환경안전기술지원단 운영제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해기 위해 경기도가 2014년 4월부터 운영하는 제도다. 도내 환경관련 중소기업이나 신규 사업장이 화학물질관리나 환경문제 관련 애로사항을 경기넷 홈페이지, 일선 시·군에 신청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현장을 방문해 자문, 시설개선, 자금지원 안내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평택에 소재한 피에스테크놀러지㈜는 지난 9월까지 1년 간 기술지원을 받은 후 연간 4,380리터의 유증기를 회수해 정제 후
경기도 수자원본부가 팔당호와 경안천 하구의 고사된 수초 120톤을 수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초(마름, 연, 생이가래, 자라풀 등)는 여름에 수온 상승과 녹조의 원인이 되는 질소, 인 등 영양염류의 영향을 받아 팔당호내 수변지역과 경안천 유역 하구를 중심으로 다량 번식하게 된다. 도는 11월 기온이 내려가고 수초가 점차 고사됨에 따라 상수원 수질관리를 위해 1일부터 28일까지 수초제거선 2대와 청소선 2대를 동원해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수거된 수초는 건조 후 12월내 김포 수도권 매립지에 매립될 예정이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수초는 번식 기에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영양염류를 줄여줌으로써 수질에 좋은 영향을 주나, 고사될 경우 영양염류 방출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제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매년 수초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102톤, 2014년에는 135톤, 2013년에는 120톤의 수초를 제거한 바 있다.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제공 사업 ‘행복카셰어’, 11월27일 기준 누적 이용대수 935대, 이용자 4,177명 달해지난 2월 시범사업 이후 5월부터 본격시행, 차량 운행일 평균 이용자 수 57명내년 중 운영시스템 구축, 참여지자체 확대 등 사업 활성화 방침 주말과 공휴일에 공용차량을 도내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기도의 ‘행복카셰어’의 이용자가 사업시행 반년 여 만에 4천명을 넘어섰다.도는 도민의 행복가치를 실현하는 공유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올 들어 행복카셰어’ 사업을 실시한 결과, 27일 기준으로 총 935대의 차량을 도민 4,177명이 이용했다.행복카셰어가 공용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하는 점을 감안하면 총 운행일인 73일 간 일평균 사용자는 57명에 달한다. 행복카셰어는 젊은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는 ‘영 아이디어 오디션’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지난 설 연휴(2월6일~10일)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지원 대상은 애초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했지만 지난 7월 ‘경기도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지원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현재 기존 지원대상 외에 한부모·다문화·다자녀
경기도에서 첫 여성 인명구조사가 탄생했다. 양주소방서는 지난달 실시한 제11회 인명구조사 실기평가 시험에서 경기도 최초로 여성 인명구조사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양주소방서에서 구조대에서 구급대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임소미 소방교(33·여)다. 인명구조사 자격평가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는 있는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에 도입된 자격시험이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수중·수상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교통사고 구조 등 9개 과목의 고난도 인명구조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경기도 여성소방공무원으로는 최초로 합격한 임 소방교는 2008년 1월 임용이후 8년간 구급대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화재·구조 등 위급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직접 구하는 구조대로 부서를 이동해 강도 높은 훈련과 현장 활동을 통해 이번에 경기도 최초의 여성 인명구조사 자격까지 취득했다. 임 소방교의 남편도 인명구조사를 획득 현재 파주소방서에 근무, 전국 최초 인명구조사를 합격한 부부소방공원이기도 하다. 서은석 양주소방서장은 “여성 소방공무원으로서 경기도 최초로 인명구조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중국 온라인 비즈니스 업체 3곳과 업무협약25일 오후 4시 경기도청 상황실서 체결상하이·다롄·난징 지역 기반 온라인 비즈니스 업체 3곳 참여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제품 우선 입점하기로향후 국내 온·오프라인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적극 개척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우수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도와 중국 온라인 비즈니스 업체들이 손을 잡았다.경기도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25일 오후 4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3곳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내 유망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유망 제품들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참여한 중국 기업은 ▲상하이 지역 기반 여행 및 전자상거래 업체 ‘상하이PNC소프트웨어유한공사(上海偏喜网络信息技术有限公司)▲랴오닝성 다롄 지역 기반 전자상거래 업체 ‘다롄성사과학기술유한공사(大连城思科技股份有限公司)’, ▲장쑤성 난징 지역 기반 인터넷방송 및 전자상거래 업체 ‘난징애얼스문화미디어유한공사(南京艾尔斯传媒有限公司)’ 등 3곳이다.협약에 따라 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5일 공사 자기경영관에서 시민환경옴부즈만 주관의 주요 협력․위탁사 대상 반부패․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SL공사 임직원이 모두 배제된 상태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세칭 ‘갑질’행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따른 사전예방 및 사후조치 등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SL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은 시민환경옴부즈만을 통해 반부패․청렴추진단에 전달되며 그에 따른 개선방안 등은 추진단 의결을 통해 SL공사의 ‘가온길(正道) 경영’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참석 관계자는 “허심탄회한 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 강화는 물론 SL공사의 반부패․청렴시책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SL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불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한 공정한 조사 및 시정 촉구를 통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시각의 비효율·비정상적 관행 타파를 취지로 한 시민환경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정확히 반영하여 마치 나의 이야기를 하듯이 사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27.2%로 2010년과 비교해 3.3% 증가했다.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은둔 생활에 불과했던 혼자 놀기는 더 이상 폐쇄적인 현상이 아닌 문화생활의 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혼놀, 혼술, 혼밥 등의 키워드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여러 스타트업들이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혼자놀기의 유형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혼자 노는 것이 편하고 좋은 사람들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 스타트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내 방이 서점, 전자책 플랫폼 서비스 ‘북이오’ 혼자놀기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책 읽기다. 하지만 책을 사러 일일이 서점에 가는 일조차 번거롭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비비디부의 ‘북이오’ 서비스를 이용하면 책을 사러 나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마치 내 방이 서점이 된 느낌이다. 북이오는 현재 국내 출판사 80여 곳과
CJ제일제당은 지난 11월 21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제1회 천연물 발효기술 컨퍼런스’에서 ‘김치 유용미생물 발굴 및 상용화’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농촌진흥청의 차세대바이오그린21 국책 연구사업을 추진 중인 농생명바이오식의약개발사업단이 발효와 관련된 국책 실용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교류를 위해 마련한 학술행사이다. 발효기술 관련 기업, 지원기관, 연구소 등 산업현장 전문가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RD 발효기술의 활용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은 김봉준 유용미생물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서 ‘유용 김치유산균 발굴을 통한 상용화’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3,500여 개 김치유산균 분석을 통해 제품화에 성공한 BYO 피부유산균 CJLP133과 장유산균 CJLP243의 연구개발 과정 및 개별 균주의 기능성과 함께, 겨울철 김장김치에서 분리해 한겨울 김장김치의 깊은 맛을 사계절 동일하게 유지시켜주는 김치 발효균주 CJGN34를 CJ하선정 김치 제품에 적용한 사례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이번 발효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녹차 발효기술을 이용한 미용건강식품
도, 세계3대 미용용품전인 홍콩화장품미용전에 도내 기업 20개사 파견16일부터 18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려903건 1,595만 달러 수출 상담실적, 55건 75만 달러 현장계약 성과 경기도 유망 뷰티기업 20곳이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홍콩 화장품미용전’에서 총 903개사의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1,595만 달러(약 190억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2016 홍콩 화장품미용전(Cosmoprof Asia 2016)’은 미국 라스베가스, 이탈리아 볼로냐와 함께 세계 3대 화장품·미용 박람회로 손꼽히는 행사로, 올해에는 66,600㎡ 규모 전시장에 총 2,700개사가 참가하고, 6만여 명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했다.한국기업은 총 400개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곳에 경기도관을 마련, 총 20개사의 도내 유망 뷰티기업을 참가시켰다. 도는 인력이 부족해 해외전시 참가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고자 부스임차 지원, 부스장치 지원, 통역 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했다.그 결과, 총 903건 1,59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경기도, 올들어 ‘찾아가는 무료법률교육·상담’ 최초 실시도 외국인주민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일환, 하반기에 화성, 시흥, 김포 등3개 지역 6차례 진행91건 상담 중 9건에 대해 무료소송 실시 예정내년 중 서비스 실시지역 확대해 교육 및 상담대상 늘릴 방침 방글라데시 출신 외국인근로자 M씨(30)는 지난 5월 자신이 근무하던 김포시 주방용품 제조업체에서 근무 중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사고를 당했다. 안전수칙을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데다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오른손 검지와 중지를 두 마디씩 잃게 된 M씨는 장애진단을 받은 뒤 지금까지 반년이 다 돼가도록 제대로 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주로부터 손을 쓰지 못하게 된 후유증에 대한 치료비와 위자료를 전혀 받지 못한 채 속을 끓이던 M씨는 ‘경기도 찾아가는 법률상담소’를 통해 무료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경기도는 올 하반기 중 외국인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법률교육·상담’을 실시했다.찾아가는 무료 법률교육·상담은 경기도 외국인주민 무료법률상담서비스의 일환으로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아도 해결책을 찾기 힘든 도내 외국인주민을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된 맞춤형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는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9일 아동친화도시의 주체인 아동들의 의견을 듣고, 아동의 참여권리 보장을 위해 「서구 어린이 참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1기 참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만7세~13세 어린이 총 33명의 제1기 어린이참여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이어 지역사회 참여활동의 이해를 돕고자 참여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참여활동의 이해”란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문 강사를 통한 참여식 교육으로 아동인권과 “참여, “참여활동이 왜 필요한지”, “서구에 사는 어린이들이 필요한 것+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린이들이 서로 의견을 나눠보는 참여위원회 첫출발의 뜻깊은 시간을 갖었다. 참여위원 중 한 어린이는 “참여활동은 “피아노와 같다. 피아노에 여러 음이 있듯이 다양한 여러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다른 생각과 의견이 모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얘기하기도 했다. 앞으로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권리 교육, 예산학교, 의회교실 등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워크숍과 안전지도제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구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KT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연령대인 ‘97~'99년생 고객들이 ‘Y24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6개월 간 특별 할인된 월 4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T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기존 월 65,890원에 데이터 무제한을 제공하던 Y24 65.8 요금제를 약 30% 할인된 가격인 월 4만원 대에 6개월 제공하며, 가입일은 11월 17일부터 2017년 2월 말까지다. 기존 KT에서 출시한 24세 이하 전용 요금제 Y24 중 65.8요금제는 월 65,890원에 데이터 무제한(10GB+일2GB+2Mbbps 속도제어)을 제공하는데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가입 시 17,590원 더 저렴한 월 48,300원에 데이터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Y24 54.8(기존 6GB 제공) 및 Y24 49.3(기존 3GB 제공)을 가입해도 6개월간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도 각 46,100원과 45,000원으로 할인된다
11월 19일 오후 1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 30여국의 국내 거주 외국인이 출전해 각 나라의 민속음악예술 기량을 겨루는 제2회 태백산 국제민속음악제가 개최된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서울 동대문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사전 리허설이 열리기도 했다. 리허설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치루어졌으며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다른 피부색에도 불구하고 음악이라는 공통에서 서로 공유하는 모습이 이채로웠다. 이번 행사는 세계 민속예술과의 교류를 통하여 시민들이 세계 여러나라의 고유한 생활과 민속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태백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더불어 유럽풍 문화복지도시로의 발돋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백산 국제민속음악제에 참여하는 팀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로 미국, 캐나다, 페루 등의 아메리카권과 일본, 중국,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몽골 등의 아시아권은 물론 이집트, 카메룬, 코트디브아르 등의 아프리카권에서도 참가할 예정이다. 초청 공연팀으로는 남미 안데스의 고유 악기로 전통안데스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전형적인 안데스 음악 그룹 ‘로스안데스’가 출연하여 잉카의 후예가 전하는 바람소리를 선보이고, 두 번째 초청팀으로는 ‘평양백두한라예
환경부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을 30%에서 50%로 강화하고 경유차 저공해차의 배출허용기준을 휘발유차와 동일하게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을 11월 17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 저공해차: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수소차 또는 일반 제작차 보다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하이브리드차 또는 내연기관차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환경부는 2017년부터 수도권 소재 231개 행정·공공기관의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하여 저공해차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 50% 확대는 공공기관이 저공해차 구매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올해 6월 3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포함되었던 사안 중 하나다. 환경부는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 확대를 정착시키기 위해 수도권 소재 행정·공공기관이 저공해차 의무구매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하는 내용의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수도권 소재 15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도 저공해차 구매현황”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