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9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운임료를 1,000원 단일요금제로 운영한다. 군은 농어촌버스 운송 사업자인 (주)평창시티버스와 농어촌버스 운임에 대한 단일요금제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주민들은 9월부터 평창군 관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농어촌버스 운임 1,000원 단일요금은 정선군, 인제군에 이어 강원도에서는 3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성인 기준 1,000원, 학생은 500원으로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요금제를 개편한다. 1,000원 버스는 군민과 관광객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부족한 교통인프라에 대한 교통복지 제공하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단일요금 시행으로 군민의 교통비 절감 효과는 1년간 약 3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천원 버스 정책 외에도 농어촌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도입해 군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신나는 주말학교는 8월 9일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나라사랑 계룡대 안보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견학은 계룡대 소개와 안보 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명예의 전당(본청)과 육군 기록전시관을 방문하여 군 역사와 전통에 대해 배웠다. 특히, 영내 투어에서는 통일각과 주초석 등 주요 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군 시설에 관한 다양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각 시설의 역사적 의미와 기능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이해를 높였다. 또한 청소년들은 페인트 볼 건 사격과 BB탄 사격을 체험하며 군사 훈련의 일부를 직접 경험했으며, 군복 입기 체험을 통해 군인의 복장과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군복 입기 체험 후에는 군대에서 제공하는 건빵을 기념품으로 받아 보며, 군대의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청소년들에게 군인의 직업과 군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국가에 대한 책임감과 안보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영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8월 5일(월)~24년 8월 9일(금)까지 5일간 초등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방사선학과 대학생 12명과 영월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지도자(멘토)와 교육생(멘티)로 참여하였다. 전통부채 만들기, 가상현실(VR) 체험, 동화책 만들기, 스피드스태킹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여 아이들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김도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최인서 봉사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참가자 친구들이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다고 칭찬을 해주었을 때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영월군과 일본 히가시카와정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전활동을 마친 19명의 청소년이 지난 7일 일본 히가시카와정을 방문하여 관청에서 기쿠치 정장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환영인사를 받았으며, 히가시카와정에 대해 조사하며 궁금했던 점과 요청하고 싶은 점들을 직접 이야기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가장 기다렸던 ‘청소년 교류회’에서 일본 현지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활동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나누며 교류의 장을 펼쳤다. 한 참가청소년은 “일본 청소년들과 사는 곳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지만 서로의 지역을 소개하며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일본 청소년들이 영월을 방문한다면 영월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달, 신명화)는 지난 15일 관내주거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부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은 물건정리를 하지 못하고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 지역주민의 요청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이 동참하여 집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꼼꼼하게 청소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부엌에 쌓여 있던 오래된 식기와 조리도구를 세척하고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신명화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에 기쁨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달 공공위원장은 “바쁘신데도 시간을 내어 구슬땀을 흘린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관내 복지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광부학교 전시 기획자와 매개자 양성 과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전시인 <사소한 영월 기행>을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월역 앞 문화공간 진달래장(영월읍 영월로 2115) 일대에서 열리며, 16일에는 오프닝 행사로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시물 해설사(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문화광부학교’는 문화도시 사업으로 지역에 필요한 문화기획 인력의 발굴, 기획과 실행 능력을 갖춘 지역 내 활동가 양성을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소한 영월 기행>은 전시 기획자와 매개자 양성 교육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한 전시로, 문화공간 진달래장 ‘영월기행 안녕+하늘, 땅, 우리’ 전시 해설사(도슨트) 이후 마련된 전시이다. 기행(奇行과 起行)의 두 가지 의미를 각기 다른 매체로 표현하여, 관람객에게 영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 작가들이 경험하고 느낀 영월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창작과 성찰의 기쁨을 공유하여 ‘지붕 없는 전시장 영월’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수 있을
(관장 정낙찬)은 지난 8월 8일(목) 이웃의재발견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 심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발굴단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8개 읍·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원 총 15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정확한 의미를 해석하고 지역 내 현황을 파악하여 복지 사각지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 처한 가구를 발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굴단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복지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위기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후원 행사 ‘행복은 나눔에서 온 닭!’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20명에게 삼계탕을 포함한 김치, 떡, 과일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한 삼계탕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모금한 후원금(1,800,000원)으로 마련했으며, 개인 후원자 20명을 비롯하여 지역 내 업체와 기관 6곳의 따뜻한 나눔이 실천되었다. 담당자(박선희 사회복지사)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지친 지역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14일 오전 10시 영월교도소 대회의실에서 영월 지역에서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 진로 교육 생태계 구축의 하니로 기관별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교육적인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월군청, 영월교도소, (재)영월산업진흥원, (재)영월문화관광재단, 영월국유림관리소, 세경대학교, 신한은행 영월지점, 영월군농업기술센터,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 별마로천문대, 꿈&꿈, 영월교육도서관, 영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영월군 소재 13개의 기관이 참석했다. 먼저 영월교도소의 자유학기제 일터 체험 지원을 위한 교정시설 기관참관에 이어 기관별 진로 체험 우수 사례 발표로 영월군농업기술센터의 꿈길 활용과 농촌 체험 활성화 방법,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의 진로 체험 행사 개발 운영, 영월교도소의 기관 내 공감대 형성 통한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기관에서 운영하고 진로 체험 행사를 소개했다. 이후 기관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으로 청소년을 위한 진로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
영월군은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재정확충의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고향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기부혜택과 지역별 답례품을 소개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잣, 꿀, 버섯 ,장류 등 30여 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큰 관심을 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에게 영월군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독려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영월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4년도 상반기「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유형에 최종 선정되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지역 내 창업인,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주거와 편의시설 등이 결합한 직주근접형 주거시설로 군에서 직접 시행하여 통합공공임대주택 30호와 편의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영월제3농공단지와 팔괴농공단지에 인접한 영월읍 팔괴리 일원으로 추정사업비는 국비 19.3억, 군비 60.7억으로 총 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에서는 ‘25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와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하고 ‘26년에 사업 착공할 계획으로 ’28년 사업을 준공하여,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전망이다. 지역개발실 주택팀은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근로자 및 전략산업 종사자 등의 주거비 경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주거필요계층의 주거 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방소멸위기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량면의 23개 상점을 중심으로 형성된 ‘아라리길 골목형상점가’가 정선군으로부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등록되었다. ‘아라리길 골목형상점가’는 작은 노점형 시장으로 규모는 매우 작은 편이지만 여량5일장부터 시작하면 1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상점가이다. 여량면의 20여개의 상점들은 2015년 3월 주례마을 아우라지 장터로 이전하여 시장경제 활성화 등 활력을 모색하였으나, 관광객 감소, 지역상점가와 마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특히, 2017년 여량면을 우회하는 42번 국도의 신설 개통로 여량면 시가지를 경유하던 차량이 여량면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임계, 강릉방면으로 운행함에 따라 여량면의 상권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개선해 보고자 여량면 주민과 상인 등이 의견을 모아 주례마을 상점가를 중심으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여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경관 개선과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응모·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라리길 골목형상점가’활성화 이벤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아라리길 골목형상점가’의 위치를 알리고 상점가의 활력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동아리공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4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군민을 위한 국세·지방세 무료 현장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상담은 국세·지방세 신고납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원스톱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마을세무사(김관중) 및 영월세무서의 협조로 진행됐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군은 올해 1월 1일 김관중 세무사를 제5기 마을세무사로 위촉하고 전통시장상인, 영세사업자, 사회적 배려자 등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상담에는 시장상인, 농업인 등 50여명이 세금 관련 고민을 상담했으며, 상담에 참석한 주민은 국세와 지방세를 한번에 상담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마을세무사와 관련된 사항은 정선군청 세무과(☎033-560-22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재활용 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하는 폐건전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군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교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업무에 활용되는 건전지 사용 기기에서 배출되는 폐건전지를 비롯해 직원의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를 모아 환경과 자원순환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할 경우 폐건전지 10개 당 새건전지 1세트를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폐건전지 재활용 목표를 1,000개로 설정하고 각 부서별 사업 홍보를 실시,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2월부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상자와 신문지, 책 등 폐지류 자원을 재활용 업체에서 수거할 경우 장려금을 지원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지원사업을 추진, 475.3톤(폐지: 403톤, 폐전지: 1.7톤, 종이팩: 3.8톤, 투명페트병: 66.8톤)의 재활용품 수거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역 맞춤형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무심코 버려지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씻어 내리는 백석폭포 폭포수 취수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세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백석폭포는 백석봉 1,170m 정상에서 오대천으로 떨어져 내리는 높이 116m 규모의 인공폭포이며, 기계장치를 이용해 물을 퍼올리는 방식이 아닌 길이 600m, 지름 40cm의 관을 매설, 인근 계곡수의 물길을 절벽위로 돌려 낙하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으로 조성됐다. 백석폭포는 장마철 수량이 증가하면 물살이 더욱 선명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절경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군은 북평면 나전리 427번지 일원에 조성된 백석폭포 낙수량이 감소함에 따라 폭포수 취수원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배관 주변 고사목 정리, 배관 부분 누수 보수 등 정비사업을 추진해 국민고향정선을 찾아온 관광객에게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폭포수와 함께 쉼과 힐링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백석폭포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주변 정리를 실시하는 한편 더 많은 관광객이 백석폭포의 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국민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