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크레파스 그룹’ 친구들 350여 명이 의림지 족구장에서 가족과 함께 ‘신기하고 재미있는 생태 과학 놀이터’ 체험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사업」중 제천시의 ‘크레파스’ 그룹에서 주최하고 계획한 것으로, 오랜 경력과 원 운영의 경험을 살려 제천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한 ‘크레파스’ 만의 독특한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와 교사가 함께 행복하고, 나아가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복한 영유아교육 기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생태과학 놀이터에는 ‘피톤치드 팡팡! 편백 놀이터’ 외에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공기, 전기, 에너지, 소리, 환경, 지구, 우주 등과 관련된 14개의 코너가 설치되었고, 각 어린이집의 교사들이 체험을 설명하고 안내하여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영천 어린이집 조미숙 원장은 “오늘 하루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티 없이 밝은 모습으로 신나게 체험하며 뛰어노는 것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여러 원장님, 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친구들이 다양한 환경생태 과학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
제천시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택수)는 지난 7일 관내 24개 마을경로당에 부식비와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각 마을 경로당 등에 부식비와 백미 등 600만원을 전달하며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급식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마을 돌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택수 위원장은 “점심 경로당 사업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체크하고,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지역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준 수산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편하게 누리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어버이날 효도 잔치, 명절 취약계층 위문, 연말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제천시청소년센터는(명예관장 안태영) 지난 7일 청소년 봉사동아리 F4와 업무협약을 맺은 제천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추석맞이 정 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 8월 말부터 준비한 추석맞이 정 나눔 활동은, 대상 가정 선정은 화산동 주민센터에서, 100만원 상당의 물품 구입비는 제천중앙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물품 선정 및 포장은 제천시청소년센터 봉사동아리 F4 청소년들이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준비된 식료품 키트는 관내 취약계층 15세대에게 배부되었으며, 제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과 봉사동아리 F4 청소년 6명이 3팀으로 나뉘어 직접 전달하며 추석을 맞이하여 온기를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천시청소년센터내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천중앙로타리클럽 고광남 회장은 “이번 추석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봉사활동 사업을 추가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봉사정신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사활동
2024년 충북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농아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7일 제천 어울림 체육관에서 충북 11개 시군 농아인 회원 및 임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농아인의 화합과 교류를 통한 농아인들의 재활의식 고취 및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농아인 권리선언 낭독, 농아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시민·종사자,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 대한 표창 및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2부에서는 교복입기 및 추억의 사진관 등 체험활동과 다양한 경기로 이루어진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되어 11개 시군 농아인 회원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아인분들의 완전한 지역사회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아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시장가 주최하고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가락나래’제2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7일 세명대학교 하늘공연장에서 열렸다, 청소년국악관현악단‘가락나래’는 국악을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음악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하고 예술적 감성 함양을 통해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최병일 지휘자와 5명의 전문강사진 그리고 31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락나래’는 단원들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우리가락으로 날개를 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제천청소년들이 130년만에 우리나라 최대규모 국악 단체였다고 알려진 청풍승평계의 맥(脈)을 잇는 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설장구와 사물놀이로 연주회 시작을 알리고, 가야금 합주‘상사화’,‘홍연’, 그리고 국악동요인 ‘산도깨비’,‘소금장수’를 부르고 굿거리장단의 밝은 합주곡‘Fly to the sky’를 연주하고, 특히 각 악기의 매력적인 솔로 연주들이 돋보이며 현대적인 화성 그리고 창작 선율을 다채롭게 들려 줄 수 있는 민요의 향연이었다. 마지막 곡으로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단을 위한 협주곡‘신모듬’중 3악장을 연주하며 제2회
제천시(시장 김창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9월 13일까지 기후변화 대응 도시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적으로 재배되지 않던 아열대 작물의 재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아열대작물과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 있는 청년농과 신규농업인 및 희망농가 20명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9회차 재배기술 이론강의와 현장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스마트팜을 활용한 신소득작목 ‘듸냐’ 재배기술과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스마트농업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능력강화와 새로운 소득원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지도행정팀(☎043-641-3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이 지난 9월 4일부터 2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조직문화 개선 및 협동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최종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 30여명이 참석하며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MBTI를 활용한 성격유형검사와 유형별 그룹 활동을 기반으로 개인별 업무 성향 분석, 강점 및 취약점 파악 등 각자의 소통방식을 파악하며 더 나은 업무 환경 조성에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조직문화 개선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자체 방침으로 수립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공유하여, 업무 추진에 있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행복한 일터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고, 정선지역관관추진조직(이하,정선DMO) 조직 운영과 아라리촌 투어 프로그램 개발 용역 자료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또한, 현장체험으로 재단에서 추진 중인 “휴식형 아리랑 문화아울렛 조성사업” 황톳길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7월에 준공한 속초 영랑호 황톳길 탐방을 통해 접목사항에 관하여 벤치마킹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최종수 정선아리랑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설치미술가 오혜린의 초대 전시가 열렸다. 정선군,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와 정선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위기라 불리우는’이라는 주제로 20여 점의 설치 미술 작품들이 9월30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전시가 시작되는 6일에는 손명남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공연이 진행되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대상으로 작가의 주관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상과 자연 현상들을 작가의 감성으로 표현한 설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오혜린 작가는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 후, 각종 단체전과 및 개인전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에서 열리는 오혜린 작가의 전시가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최승준)에서는 6일 2018년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개최지였던 정선군 가리왕산 일원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최승준 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회장단 5명이 참석해 향후 회원군의 농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지역상생직판행사 추진 방안과 농어촌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포럼 추진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단은 개장 이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국민고향정선의 관광 랜드마크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특히 회장단은 올림픽 유산의 보존 및 활용,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극복 측면에서 정선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리왕산 국가정원의 타당성과 당위성에 공감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최승준 회장은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우리 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2012. 11. 2. 창립하여 현재는 전국 82개 군(郡) 중 76개 군(郡)이 참여, 전국 군(郡)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농어촌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7일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며, 2018년도 제1회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정선군은 △정선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정선로컬써밋 개최 △청년학교(나비캠퍼스·목수아카데미)운영 △청년포럼 개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활동거점공간 조성·운영 △국민고향정선 청년포털사이트 운영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선군은 충청·강원권 종합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이다. 이 날 시상식에서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청년이 살기 좋은 국민고향 정선만의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희망찬 내일,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봉평 생활체육관, 봉평중고등학교, 평창전통민속상설공원장에서 2024 HAPPY700 평창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협회장 안창규)와 평창군배드민턴협회(협회장 이정우)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약 1,470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부를 나누고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성 복식 경기를 펼쳤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 HAPPY700 평창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협회들과 선수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시설과 시원한 날씨로 배드민턴의 성지로 평창군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해 국내 뇌사장기기증자는 483명으로 전년도보다 늘었으나 이식 대기자는 4만3421명으로 장기 기증자 수는 대기자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준으로 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지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에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은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인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평창군은 9일 평창 효석문화제 축제장, 13일 평창 농악축제장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기증 희망 등록 상담 부스 ▲OX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기증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장기 기증 희망 의사가 있는 경우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과 우편
(재)대관령꿈나무장학회는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4년도 대관령꿈나무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학생 또는 보호자의 주소가 2024년 9월 2일 기준 계속해서 2년 이상 대관령면 지역으로 되어 있으면서 타 장학금 수혜 여부와 상관없이 ▲만 30세 미만인 국내대학교 재학생인 자 ▲대관령 면내 초ㆍ중ㆍ고 재학생 중 예체능 특기자로서 학교장 추천자(학교별 학생 3명 이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대관령꿈나무장학회는 지난 2006년 9월 지역주민, 사업자, 사회단체, 종교단체, 출향인사 등의 기탁금으로 출범했으며, 2007년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총 236명의 초ㆍ중ㆍ고ㆍ대학생들에게 3억여 원과 지역 내 4개 학교에 2억여 원을 지원해 왔다. 최태헌 이사장은 "열악한 재정으로 어렵게 연습하고 있는 동계 꿈나무들과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학금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장학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2024년 농특산물 군수 품질인증 상표 사용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받는다. 군은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평창 농특산물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군수 품질인증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특산물 및 가공품 276품목에 군수 품질인증 상표를 승인했다. 군수 품질인증 대상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된 축수산물 및 농축수임산물을 사용하는 농산가공품으로 생산조직, 산지 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 물량 및 판매망 확보, 생산 포장 입지, 생산 기술 수준 등 10여 가지 항목을 심사 기준에 의거하여 심사한다. 그리고 품목별 담당 부서의 인증심사를 거쳐 군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품질인증 상표 사용 승인을 최종 결정한다. 상표 사용 인증 기간은 농수축산물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년이며, 하자가 없으면 자동으로 1년 연장된다. 가공품은 10개월 이상 생산 중단 시 인증이 취소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엄중한 절차를 거쳐 군수 품질인증 상표를 승인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이 군수 품질인증 농특산물 믿고 구매할
평창군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향상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평창 작은 영화관 건립 사업의 건축 설계안을 9월 10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평창 작은 영화관은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평창읍 중리에 지어질 예정으로, 영화관 외에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쉼터가 포함될 계획이다.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군은 창의성과 기술력을 갖춘 설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등록은 9월 23일 하루만 오후 17시까지 평창군청 문화예술과에서 방문 접수하며, 설계안 제안서는 12월 23일까지 접수받는다. 군은 접수된 공모작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 제안자에게는 평창 작은 영화관의 설계 용역권이 부여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상세 정보와 참가 등록 방법은 나라장터, 평창군 누리집, 건축 행정 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영미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화공간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평창 남부권에 문화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