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봉평면 기풍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평창경찰서 중부지구대 및 봉평119안전센터, 봉평면대를 찾아 위문했다고 밝혔다. 봉평면 기풍회는 회장인 봉평면장을 포함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40명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지역방위 및 국지도발 시 후방지원 체제를 위해 구성되었던 봉평면 방위협의회와 통합해 지역사회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합의하고 추진하는 지역 단체다. 기풍회장직을 맡고 있는 전재준 봉평면장은 “추석을 맞아 봉평면 지역을 위해 명절에도 고생하시는 중부지구대와 119안전센터 직원분들, 그리고 봉평면대 장병들에게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평창군 대화면은 월정사복지재단(대표이사 해량주지스님) 및 법장사신도회(회장 박순득)와 함께 12일 대화문화체육관 식당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추석맞이 장수식당을 운영한다. 추석을 앞두고 맛있는 점심 한 끼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한가위의 뜻을 되새기는 의미로 준비된 이번 장수식당에는 대화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식전 어르신들의 혈당과 혈압 등을 무료로 측정하는 이동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월정사복지재단에서 특별 식비지원과 함께 식사 후에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춘 간식 꾸러미도 함께 제공한다. 대화면 장수식당은 월정사복지재단에서 2023년부터 주관하고 있으며 법장사 신도회와 대한적십자 평창지구 대화봉사회(회장 이은경)가 함께 격주로 진행하며 대화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박용호 대화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음식과 간식 꾸러미를 제공해 주신 월정사복지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추석 명절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조하여 더욱 많은 분에게 사랑이 담긴 음식을 나눌 수 있는 장수식당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대화면 내 10가구에 이웃과 함께하는 장보기 지원 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이동이 어렵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보기가 어려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을 대상 가정과 각각 매칭하고, 위원들이 직접 취약 가정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 2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장보기 활동을 함께한다. 김상수 민간위원장은 “명절 준비를 하면서 어려움을 느꼈을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라며 “추석을 맞이하여 장바구니에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담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용호 대화면장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시기에 명절을 맞이한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이 12일 대화남부교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소불고기, 모듬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만들어, 관내 장애인 80가정에 전달하는 명잘 음식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자 10여 년 넘게 이어져 왔다. 이번 행사에는 대화남부교회(이병철 목사), 평창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 이범연), 평창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근순), 한전MCS(주)평창지점(지점장 김영락),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일락), 대관령한우복지재단(대표이사 고광배), 솔내음회(회장 김옥희), 예담우(대표 지성인)에서 후원 및 자원 활동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한다. 이미정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분관장은 “매년 변함없이 소중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주변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은영 복지정책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행사를 주관해 주신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명절 음식과 함께 장애인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관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023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을 시행하고 현재까지 811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외에도 건강생활지원센터(진부), 용평보건지소, 봉평보건지소, 대화보건지소, 방림보건지소, 미탄보건지소에서도 등록할 수 있도록 등록기관을 확대해 주민들이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한 의사를 미리 표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등록은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작성 가능하고,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신청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작성한 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 또는 철회가 가능하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등록기관 확대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존엄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 이달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농림수산물을 육성지원하고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어업, 식품산업 및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는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림어가 및 농업법인이다. 비농어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0%에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며,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천만 원~3억 원, 법인은 5천만 원~10억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2024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은 신청 후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2월 2일 이후 대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읍면 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농정과 농촌행정팀(033-330-1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도 농어촌진흥기금 대상자를 10명 선정해 사업비 905백만 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관내 많은
평창군은 예담우에서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 200세트를 평창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12일 평창군 대화남부교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성인 예담우 대표, 이범연 평창장애인자립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탁식은 관내 장애인 80가정에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2024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 봉사와 함께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기탁받은 한우 세트는 ‘유튜버 히밥(heebab)’이 지난 3일 게재한 영상 ‘한우 7kg 먹방 도전’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평창군 드림스타트, 강원도장애인 종합복지관 평창분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성인 예담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정성을 담아 한우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기탁해주신 예담우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12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과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한 번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하는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같은 날 춘천시 석사동 메가박스에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관리 민관협력사업분야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그동안 지역사회 치매 환자를 위해 ▲맞춤형 인지 강화 재활 프로그램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 물품 제공 ▲치매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치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관련 상담 및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시행 등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왔다. 평창군은 환자와 환자 가족의 아픔을 이해하는 의료원의 맞춤형 치매관리 사업으로 2024년 대통령 기관 표창과 2023년 이어 2024년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관리 민관협력사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평창군은 전체 인구의 34.4%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지역이다. 지역 내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와 더불어 치매 예방을 위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관리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2024 평창농악축제가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된다. 13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8개 읍면 민속보존회의 시가지 행진 퍼레이드와 강강술래로 농악축제가 문을 연다. 개막식에서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로운 퓨전국악, 역동적인 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 기간 메인 무대에서는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안성 바우덕이 외줄타기 공연을 비롯한 전국 유명 농악팀과 관내 읍면 민속보존회 8개 팀 농악 공연, 버스킹 공연(국악, 퓨전국악, 가요),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엽전 환전소를 운영해 각종 유료 체험장을 엽전으로 계산하는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축제 체험장에서는 전통혼례를 원하는 부부 3쌍에게 전통 혼례를 치러 주는 이벤트와 각종 전통 놀이, 공예 체험들이 추석 명절 연휴를 꽉 채울 예정이다. 고기를 구매해서 구워 먹는 정육 셀프식당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식당과 푸드트럭들로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 청사초롱 소원등, 과꽃밭, 반투명천 포토존, 황화코스모스 꽃밭 등 화려한 포토존들이 축
무해돌푸드(대표 김윤경)는 지난 11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지민)에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양지) 70팩을 기탁하였다. 무해돌푸드(대표 김윤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달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양지)를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9월은 추석을 맞아 특별히 한부모가족에게 70팩을 지정기탁하였다. 김윤경 대표는 “매달 한우를 가져오며,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할 생각에 마음이 따뜻하고 삶에 활력이 더 생기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받은 만큼 사회에 더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지민 동장은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명절이 더 외로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후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지난 11일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화장실, 벽, 문, 도배, 장판, 싱크대 등 교체·수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제천시새마을회 이사진과 새마을문고, 대학새마을동아리가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해당 가구를 포함해 충주댐 주변지역의 총 다섯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시새마을회 박경배 회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은 12일 정선군 여성회관 연회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한가위 풍성함 담아 정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범)와 신동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범모)는 9월 11일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번 꾸러미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도가니탕, 잡채, 떡갈비 등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준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마다 방문 및 전달하였으며,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기를 더했다. 이상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담긴 명절 꾸러미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돕는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한범모 신동읍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꾸러미를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은 풍성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살피는 신동읍을 만들고자 한다” 고 전하였다.
사회복지법인 다하(대표이사 최종인)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법인산하 시설 이용인들의 작품전시회를 오는 9월 30일까지 연다고 11일 전했다. 다하는 코레일충북본부 제천역(역장 이유정)의 협조를 받아 제천역 맞이방과 통로에 장애인들이 만든 그림작품 40여점과 장애인들의 생활모습을 담은 사진작품 20여점 등 총 60여점을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낮과 밤을 소재로 한 장애인식개선의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전되되며, 작품들은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활모습을 담고 있다. 다하 관계자는 “전시된 작품을 통해 제천역을 오가는 승객들과 장애인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는 지난 11일 제천시가족센터에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한부모 가구, 조손 가구, 다문화 가구 등 10가정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석원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신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에 감사드리며, 이에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며 사랑나누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