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정책국 행감 통해, 엉망인 현장사진 제시하며 도저히 완공되었다고 할 수 없는 상태임을 지적 ◈ 생태하천 콘텐츠 하나 없는 실정, 이럴 거면 차라리 다시 덮으라는 주민의견도 생생하게 전달◈ 동구청장이 관리권 이관을 거부하고 나선 지경, 미비점 보완 등 근본적 대책 마련 촉구 ’21.11.05.(금) 진행된 제300회 정례회 물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홍 의원(국민의힘, 동구1)이 초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민낯을 여실히 파헤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초량천 복원사업은, 수질 악화, 생태계 훼손 등으로 제기능을 상실한 도심 복개하천을 살려 경관을 개선하고, 초량천 일대를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김진홍 의원은 “10년 만에 드디어, 부산시가 초량천 복원 1단계 사업 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무려 10년간, 자그마치 39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그 결과는 처참하기 그지없다.”라고 지적하며, “금일 행감질의를 통해, 초량천 복원 1단계 사업의 엉망인 민낯을 여과없이 드러내 보겠다.”라며 질의를 시작하였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현장사진들을 공개하며 발언을 이어나갔다.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제
#1. 2021. 9. 시흥시 소재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강관비계를 해체하던 노동자 1명이 추락하여 사망 #2. 2021. 8. 안성시 소재 상가신축 공사현장에서 시스템비계를 해체하던 노동자 1명이 추락하여 사망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은아)은 건설현장의 비계 설치·해체 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난간을 먼저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비계 전용 『보조수직재 결합형 수평 선행안전난간대(이하 선행안전난간대)』를 개발했다. ○ 현재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비계*는 작업발판을 먼저 설치한 후에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해체할 때는 안전난간을 먼저 해체하기 때문에 작업발판 단부에서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 비계(Scaffolding)는 건물 등 공사구조물의 주위에 조립·설치하는 가설구조물로서, 공사용 통로나 작업용 발판으로 사용된다. ※ 건설현장 비계 설치·해체 시 추락위험 사진자료: [붙임1] 참고□ 실제로 2016~2018년(3년간) 건설업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분석한 결과, 강관 및 시스템비계에서 총 99명의 추락사망자가 발생했다. ○ 그중 주요원인으로는 ‘안전난간 설치 미흡’이 69.8%(69명)를 차지했으며, 작업별로는 ‘비계 설치·해체
K-2 종전부지(동구 군공항 일원) 네이밍 공모전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총 760건이 접수됐으며, 대구시는 전문가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K-2 종전부지의 글로벌 브랜딩을 위한 네이밍 공모전은 혁신적인 글로벌 도시공간 조성과 대구시의 미래를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명칭을 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본 공모전은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k-2idea.org)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했고, 접수 결과 K-2 종전부지에 대한 760건의 이름이 접수됐다. 접수된 이름 중 브랜드 가치, 부지 이해도, 창의성, 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의 1․2차 심사와 시민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대상(1명) ‘대구 스카이시티’ ▲우수상(2명) ‘나래시티’, ‘K-에어폴리스’ ▲장려상(5명) ‘팔공 스마트폴리스’, ‘K-2 에코시티’, ‘케이투모로우 시티(K-2morrow city)’, ‘에코 스카이 시티(eco sky city)’, ‘K-팔공스마트폴리스’를 선정했다. ※ 동일한 이름으로 중복 신청된 경우 먼저 접수된 신청자를 당선자로 선정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 스카이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통합 도시재난관리센터 구축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 용역사업’의 추진사업자로 지역기업이 참여한 ㈜위니텍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89억이다. 본 사업은 우수한 ICT역량을 가진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계기 마련을 위하여 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의 최대 관심 분야이자 과거 사회재난으로부터 축적된 대구시의 우수 재난정보시스템을 스토리텔링으로 사업화해 행정안전부와 외교부의 해외진출지원사업 공모과제 제출해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는 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 첨단ICT산업을 중심으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전자정부 분야 MOU체결과 국내연수 초청, 대구시 우수 전자정부시스템 소개 등을 추진해 왔으며, 그 간의 대구시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낭시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단일화된 재난신고번호와 경찰·소방·공안·응급 등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지역 ICT기업의 베트남 진출 성공은 전문 인력의 해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는 새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6일 진주역세권 진주센트럴웰가어린이집 내에 설치된 가호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실을 방문해 보육교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은 갑작스런 출장이나 병원 진료, 야간 경제활동 등 긴급한 사정으로 인해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를 위해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진주시의 역점시책이다. 이용 대상은 만 6개월부터 만 5세 이하 아동 중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이용단가는 시간당 1000원이다. 운영시간 이후 이용을 희망할 경우에는 예약을 통해 평일은 익일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당일 밤 12시까지 연장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당 시간제 보육실로 문의하면 된다.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실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 시 직영으로 하대동 육아지원센터 내 개소하여 천전동 장난감은행, 상봉동 상봉어린이집에 이어 올 6월 가호동 진주센트럴웰가아파
제5회 밀양시장배 경남실버 축구대회가 11월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축구협회(협회장 조봉국) 주최로 11월 6일과 7일 이틀간 밀양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되었다. 경남지역 축구동호회원 연령60대 선수(실버부) 18개팀 450여명이 출전하여 경쟁을 펼친 가운데, 1위는 진주남강, 2위는 함안실버, 3위는 마산OB와 사천60이 각각 차지했다. 위드 코로나로 바뀌어 일상회복 1단계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주최측의 판단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70대 황금부 경기는 제외하고 60대 실버부경기만으로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되었다. 대회경기장을 방문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밀양을 방문한 축구 동호인 분들을 환영하며”, “밀양시축구협회에서 대회를 철저하게 잘 준비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하면서 대회를 원활하게 진행해주어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잘 치러진 것 같다.”고 격려를 전했다. 사진 별첨(1장)※ 사진설명: 실버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시합 중 공을 쫓고 있다.
◈ 부산시,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수출 창업기업 9개 사 선정, 최대 300만 원 물류비 지원◈ 부산지방우정청, 창업기업 총 19개 사(물류비 지원 9개 사 포함) 대상 1년간 국제특송(EMS) 최대 34% 물류비 할인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급등한 물류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의 수출 창업기업을 위해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승원)과 함께 ‘창업기업 글로벌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은 ‘e커머스비즈센터’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우정청의 ‘우체국 수출중소기업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지역 공공기관의 사업과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 10월 참여기업을 모집, 심사를 통해 9개 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최고 300만 원까지 해외 물류비를 지원하고, 우정청은 시에서 선정한 창업기업 9개 사를 포함한 총 19개 사에 우체국 국제특송(EMS) 물류비를 1년간 최대 34%까지 감면 지원한다. 우체국 국제특송(EMS)은 전 세계 215개 국가와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하게 긴급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철새사랑 곡류 모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낙동강하구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들의 부족한 먹이 공급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민 누구나 가정에 있는 묵은 곡류를 모아 에코센터에 설치된 접수창구로 기부하면 된다. 단체 및 대량 기부자는 에코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수령한다. 곡류 모으기 행사 참여자는 차후 에코센터의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에 초청돼, 기부한 곡류를 을숙도를 방문한 겨울 철새들에게 직접 먹이로 나눠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 후 남은 곡류도 동절기 겨울 철새 먹이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애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을숙도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들의 먹이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겨울 철새와 같은 생태 자연의 중요성을 배울 좋은 기회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코센터에 전화(☎209-2033)로 문의하면 된 을숙도 남단 겨울철새 서식 전경 겨울철새 먹이 주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4일) 전년 대비 7.4% 대폭 증가한 14조 2,860억 원 규모의 ’22년 본예산과 ‘21년 3회 추경예산 7,694억 원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적극적 재정정책으로 지난 6월 이후 3차례 추경(2조 7,123억 원)으로 코로나 피해 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그린 스마트 도시에 꼭 필요한 의미 있는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다대소각장 재개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시청 앞 행복주택건설 등 12대 장기표류사업을 의회와 협치하여 풀어왔으며,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서부산 균형발전 사업을 가속화 했다.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①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도시, ②초광역 경제도시, ③산학협력 혁신도시, ④AI 기반 스마트 도시, ⑤저탄소 그린도시, ⑥문화관광 매력도시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사업비 및 행정운영비를 강도 높게 조정하는 등 재정사업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채무발행 규모는 4,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03억 원을 적게 발행하여 재정건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 첫째,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에 4,085억 원을 투입한다. ▸15분 생활권 조성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월 5일부터 한 달간 미국 전역에서 대대적인 한국 농식품 판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 미국에서 소비가 확대되는 시즌에 맞춰, 미국 내 한국 농식품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유통업체 중 하나인 H-MART 70여 개 전체 매장에서 130여 품목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H-MART는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업체로, 이번 판촉을 통해 서부와 동부지역 위주로 추진되던 한국 농식품 판촉을 중남부까지 확대하여 새로운 K-FOOD 소비지 개척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H-MART 온라인몰과 미국 1위 식료품 배달 대행 서비스 앱인 인스타카트(Instacart) 등 코로나19 이후 확대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촉을 동시에 추진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H-MART 10여 개 매장에 K-FOOD 홍보관을 구성하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빌보드 광고 등을 활용하여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판촉에서는 미국에서 수요가 높은 한국산 신선 배를 비롯해 삼계탕, 죽, 떡볶이와 같은 가정간편식과 김치, 인삼류, 장류 등 다양한
경상남도는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말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는 융자상품에 대하여 보증수수료 감면을 추가 실시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기간 만료로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에게 부과하는 가산보증료*를 11월 5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액 감면한다. 이번 조치로 도내 소상공인이 약 8천만 원 상당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가산보증료 감면 조치는 경상남도의회 장규석 부의장이 전달한 소상공인 현장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시행하게 되었다. * 가산보증료 : 장기(3년이상) 이용 0.1~0.3%, 타 보증기관 중복이용 0.1%, 사고보증 20% 미만 상환 0.1~0.2%, 보증제한 업체 20% 미만 상환 0.1~0.2% 또한, 경상남도는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지원 특별자금 신규 취급분에 1년간 0.5%p 보증수수료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취약계층지원 특별자금은 저신용(744점 이하)‧저소득(연3500만 원 이하)‧취약계층* 소상공인이 대상이고, 융자조건은 업체당 1천만 원 이내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지난해 과열양상을 보이던 울산지역 아파트를 불법으로 청약해 당첨된 주택공급 계약 3건이 취소됐다. 이는 울산지역에서 불법 청약에 의해 취소된 최초 사례이다. 울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남구·동구지역 아파트에 대한 불법청약 의심사례를 적발해 수사에 착수한 28건 중 3건에 대해 사업시행사가 청약당첨자에게 계약 취소 통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8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남구와 동구지역 신규 분양아파트 2개 단지 2,982세대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위장전입 5건, 청약통장 불법거래 및 전매알선 의심 23건 등 위법행위 의심사례 총 28건을 적발하고 울산지방경찰청과 공조 수사를 진행해 이중 3건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최종 확정 판결을 받았다. 특히 나머지 25건과 올 상반기 추가 적발한 18건을 대상으로 관할 경찰서와 공조 수사 중에 있어 사법기관의 범죄사실이 최종 확정되면 추가 주택공급계약 취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고 내집마련 실수요자의 기회를 축소시키는 불법 행위는 끝까지 찾아내 사
경상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시, 울산시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1년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울․경의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 대상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구축한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박람회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부․울․경 지역 기업 240여 개사 채용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이 개최되며, 실시간 취업특강으로는 ▲ 10일 하반기 취업시장 동향 및 전략 ▲ 17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분야 특강 ▲ 18일 비대면 시대 취업 코칭 등이 열린다. 또한, 권역별 채용설명회가 ▲ 10일 울산지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엘리미디어) ▲ 17일 부산지역(부산도시공사, 이케아, 롯데월드) ▲ 18일 경남지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웰템) 등으로 진행되어 구직자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www.부울경일자리박람회.kr)에서 맞춤형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입사지원과
경남도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학대피해 아동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2,700만 원 상당의 물품 및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박미경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전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번 후원물품(금)을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하여 학대피해 아동의 정서 안정을 위해 블록 형태의 놀이물품(스마트팜)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그림 전시회의 물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는 19일부터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협력하여 창원, 진주, 김해, 거제, 양산 5개 지역의 농협마트에서 ‘그리다, 말상처’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작품에는 아이들이 상처받는 말을 들었을 때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상처주는 말을 대신하여 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인지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 그림 전시회가 부모-자녀 간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물품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을 모토로 진행된 ‘남해군 (어린이)도시재생 일일클래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0월 14일부터 3주간 매주 1회씩 진행되었던 ‘남해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일 클래스’는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연령제한 없이 많은 군민들과 함께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일일 클래스’ 1회차 교육인 ‘우드 플레이트 클래스’는 재단된 원목에 수강생들이 직접 사포질을 하고 오일을 칠해 작품을 완성하는 수업이었다. 2회차 ‘행잉 플랜트 가꾸기’ 교육에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들이 다수 참여해 강의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마지막 3회차로 진행된 ‘보태니컬 아트’ 수업은 식물을 소재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었다. 오랜만에 붓을 잡아보는 어색함 탓에 선뜻 시작을 망설이던 수강생들도 이내 집중해 작품을 마쳤다. 이번 일일 클래스는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품으로 기부하거나, 수업료의 30% 비용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도록 기획되어, 연말 군내 공공단체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게 10월 16일과 10월 23일, 총 2회 차로 진행된 ‘어린이 일일클래스’ 역시 많은 호응 속에서 끝마쳤다. 1차 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