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시 전역(미포·온산 국가산업단지 일부 제외)을 용도지역별로 제1종 ~제4종으로 구분하여 빛방사허용기준을 차등 적용하는 ‘조명환경관리구역’을 3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시행은 2023년 1월부터이다. ‘빛공해’는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과도한 빛 또는 비추고자 하는 조명영역 밖으로 노출되는 빛으로 인해 눈부심, 수면방해 등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생태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 적용 대상 조명은 ▲ 공간조명(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 체육공간) ▲ 광고조명(옥외광고물법 제3조 허가대상 광고물) ▲ 장식조명(5층이상 또는 연면적 2,000㎡ 이상,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 등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새로이 설치되는 가로등, 옥외광고물 등 인공조명은 조명의 종류에 따라 빛방사허용기준이 적용된다.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시설개선에 따른 관리자의 부담과 조명기구 수명 등을 고려하여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시설을 개선토록 유예기간을 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으로 울산시의 체계적인 빛공해 관리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보다 쾌적한 야간 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12월 3일(금)~22년 1월8일(토)까지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 Show)’를 진행한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라는 타이틀로 시작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 모빌리티’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미있고 다양하게 그려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3200여 점이 접수된 키즈 모터쇼는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한 후, 9월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https://www.kidsmotorshow.com)에 상위 50점을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45점과 특별상 5점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특별상 5점은 2차로 나눠 서울과 부산지역 주요 공공 장소에서 제작ㆍ전시되며, 자신이 그린 미래 모빌리티를 실제 모형으로 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특별상으로 선정된 총 5점의
남해군이 광역상수도 미급수 정수장 2개소에 대한 ‘광역 상수도 공급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해군 관내 11개 정수장 중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았던 고현면 선원정수장과 서면 노구 정수장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3월 착공했다. 남해군은 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송수관로 11.5㎞를 매설하였으며, 가압장 3개소를 신·증설하였다. 자체 수원지에서만 용수를 공급받아 정수를 생산해 온 두 곳의 정수장에도 나머지 관내 9곳의 정수장과 마찬가지로 광역상수도가 공급된다. 이로써 서면, 고현, 설천면 지역에 더욱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졌다. 자체 수원지 등에 혹여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단수 없이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그동안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매설공사로 인한 도로굴착, 소음문제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으면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남해군은 지난 11월 초 ‘비상상수도 공급망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함으로써, 섬 지자체로는 드물게 두개의 ‘큰 물줄기’를 보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남해군은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제5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소비자권익을 위해 활동한 단체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시상식,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표창은 울산에서 37년간 섬유관련 소비자피해구제 활동에 기여한 공이 있는 울산와이엠시에이(YMCA) 황강원 위원장 등 5명이 표창을 받는다. 이어 특강에서는 유비시(ubc)울산방송 조민조 피디(PD)가 ‘소비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12월 4일 오전 10시에는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인 정보전시회와 찾아가는 소비자상담을 개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택이 시장변화를 이끌어가는 시대가 되었다.” 며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끝.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태화강 클리닝’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월평로 215 소재에서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태화강 클리닝’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시장과 시의회 의장, 양대 노총 관계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역‧지역자활센터, 사업 후원기업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식, 세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태화강 클리닝’은 울산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광역자활센터, 울산항만공사, 경남은행, 현대자동차,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등의 참여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총 사업비는 2억 1000만 원이 투입되어 남구 월평로 215 소재에 면적 165㎡(50평) 규모로 설치됐다. 시설 내에는 작업복 세탁을 위한 산업용세탁기 4대, 건조기 3대가 비치되고 작업복 수거를 위한 배달차량 2대도 갖춰졌다. 그동안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에 묻은 화학물질, 기름, 분진 등 오염물질의 경우 가정용 세탁기로 제거가 어렵고, 일반 업소 등도 세탁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다. 태화강 클리닝은 이같은 작업복 세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소
울산시는 12월 2일 오후 3시 동구 쇠평어린이공원 일원에서 ‘2021년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총괄하고 동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합동 훈련에는 울산시, 5개 구․군, 동부경찰서 등이 참가한다. 훈련은 평소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울산의 지역특성을 반영해 동구 쇠평어린이공원 일원 도로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두절 및 고립 등의 재난에 신속한 대응과 상황처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인력 동원을 최소화한 제설장비 운영 위주로 진행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한 재난관리자원 지원요청, 재난문자발송 등 실내 시스템훈련을 병행해 훈련의 내실을 강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예측이 어려운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매년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행하는 등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계획성 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특전(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된 계획성 분야는 자치단체 재정운영에 대한 계획 능력을 판단하는 부분이다. 평가 결과 울산시는 당해연도 예산 총규모 대비 사고이월액·불용액 비율이 1.24%에 불과하고 지방세입편성 정확성이 93.24%에 달했다. 특히, 전반적으로 예산편성의 적절성이 우수하고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입 징수 노력과 적기 적소의 예산편성 노력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재정규모 등이 유사한 14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점검(모니터링)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300점)·효율성(500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21.12.2.(목) 10:30부터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대학교수, 환경단체, 지자체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2년) 위원 5명에게 위촉장 수여 후 제1기 백두대간 정책 지역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정기회의 안건으로는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광업용 사용허가 관련사항 등으로, 보호·관리 방향과 제도개선 및 지역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산림정책방향 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 앞으로도 백두대간 정책 지역협의체는 관내 백두대간 보호지역(48,062ha)의 관리에 필요한 협력증진과 각종 사업추진에 따른 이해관계 조정은 물론 제도개선에 관한 건의와 그 밖에 보호·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한편,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새로 출범한 제1기 지역협의체를 더욱더 내실있게 운영하여 백두대간 보호·관리의 합리적인 정책방향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ESG)에 대한 기업의 인식 전환과 대응 분위기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유공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ESG)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 표창을, 도내 기업인 해성디에스(중견), ㈜태림산업(중소)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유럽, 미국 등 주요 수출국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업 경영의 필수 사항으로 강조됨에 따라 기업의 역할 강화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도내 12개 중견·중소기업과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나이스디앤비 등이 참여하는 경남형 지속가능경영(ESG)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추경예산 4천만 원을 확보하여 30개 기업을 추가 지원하는 등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컨설팅 사업 추진에 대한 유공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경남도는 기업 지원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2021년도 LH 신규채용이 신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신규채용의 필요성을 인식한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마련한 이 날 면담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 정찬휘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LH 채용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기회가 박탈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신규채용 건의문을 직접 전달했다. 정부에서는 LH 정원을 2025년까지 1,064명을 감원하고, 추가로 1,000명을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LH는 올해 1,088명의 채용을 계획했지만, 인턴 일부를 제외하고는 정규직원에 대한 신규채용이 중단된 상황이다. LH는 그동안 진주 지역에 8,000억 원의 경제효과와 6,0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고,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인재 의무채용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LH의 인원 감축과 신규채용 축소 계획이 알려지면서 경남 지역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던 청년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남 지역에서는 일자리 축소와 지역경제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남도는 정부의 LH혁신방안 대응을 위해
경상남도는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초광역협력을 부산·울산과 협력하며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서부권을 비롯한 경남의 균형발전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오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KNN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지역대포럼’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초광역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 신산업발굴 등 경남의 균형발전에 무게를 실었다. ‘지역분권을 위한 부울경의 기대와 제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형준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제인,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는 본 행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강병중 KNN 회장이 개회사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부울경 시도민 2,400명(각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해 차기정부의 과제, 부울경 메가시티 주요 협력분야 등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동남권발전협의회 전호환 상임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부울경 시·도지사에게 순서대로 질문·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지역분권 △초광역협력 △부울경 미래 먹거리 산업 △새로운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산업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는 모습과 지키지 않아 산업재해가 발생한 모습을 한 장에 담은 포스터 15종을 제작·배포한다.□ 포스터 15종은 ‘사고사망 다발작업 안전수칙’ 관련 12종과 예비산업인력, 근골격계질환 예방, 직장 내 괴롭힘 관련 3종이다. ※ 포스터 개발 종류 목록 및 이미지 예시: [붙임1, 2] 참고 ㅇ 먼저 포스터 12종은 사고사망 다발 기인물이나 업종 등을 분석하여 주요 사망사고 유형인 추락, 끼임, 이륜차 교통사고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 포스터 내용은 산재예방 결과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올바르게 준수하여 작업하는 상황과 미준수로 재해가 발생한 상황을 실사로 연출해 나란히 배치했다. ㅇ 또한 예비산업인력의 현장실습 재해예방에 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졸업앨범에서 웃고 있는 학생 모습과 붕대를 감고 있는 학생의 모습을 비교해 연출한 포스터도 함께 제작했다. ㅇ 아울러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작업 전 5분 스트레칭법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사업장에서 근골격계질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가 필요한 사업장, 학교 등에서는 공단 누리집(kosha.or.kr)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활
경상남도는 30일 ‘2021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57개 상품을 최종 지정하고, 37개 업체에 대해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서’를 교부했다. 이번 하반기 지정으로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현재 219개 업체, 544개 상품이 등록되어있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경상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특허청에 상표권으로 등록되어 있다. ‘QC’는 ‘Quality Certificate(품질보증)’를 의미하며 지역 생산품의 품질을 경상남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9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에 대해 시장·군수로부터 104개 품목을 추천을 받았으며,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공산품, 공예품 각 5개 분과별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검사 등의 심의를 거쳤다. 이번에 지정받은 상품은 2년 동안 인증효력을 가지며, 유통활성화를 위해 ▲QC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인터넷 쇼핑몰 ‘e경남몰(www.egnmall.net)’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입점 시 카드수수료 지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및 경남특산물박람회 경상남도관 참가 지원,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시 가점 부여, ▲포장재 지원사업
경남도는 오는 27일부터 동절기를 맞이하여 발생할 수 있는 대형건축공사장 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중인 공동주택 등 대형건축물과 공사중단 건축공사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2월 17일까지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건축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 인근건축물 피해 여부 ▲동절기 대비 방재장비 ▲비상연락체계 유지 ▲안전관리 실태 ▲공사장 내 우수처리 배수로 설치구간 관리 및 정비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인구밀집지역 인근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주변 지반 안전 확보 여부 등의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더불어 도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위반건축물 단속 강화에도 나선다. 연말연시 및 내년 선거기간 중 행정력이 취약한 시기를 틈 탄 위반행위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반건축물 실태조사와 단속을 강화할 것을 지난 24일 시군에 통보했다. 단속을 통해서 상습적 위반자 또는 고의성이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50%까지 가중 부과하는 엄정한 행정처분을 통
경상남도는 30일(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0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와 김영훈 분과위원장 등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전략, 정보통신·소프트웨어 스마트 인재 양성 등 올해 경남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분과위원회 운영 성과 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경남형 뉴딜 분과위원회(위원장 김영훈)에서는 탄소중립 등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뉴딜 분야에 대해 중점 토론했고, 수요자 입장의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였다. 특히 경남의 중견·중소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ESG)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도의 지속가능경영(ESG) 컨설팅 사업을 시행하여 올해 연말까지 총 42개 사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디지털 혁신 분과위원회는(위원장 김태화) 제조업과 플랫폼 기업과의 융합을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 방안, 탄성소재 클러스터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 등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등을 논의하였고, 제조-정보통신기술 학회 설립과 제조 플랫폼과 연계한 창업기업 육성 등을 정책으로 제안하였다. 지식 서비스 분과위원회(위원장 이영성)는 올 한해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