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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온라인 티켓 예매 시작

오는 16일까지 울산국제영화제 누리집 통해
개·폐막식 및 일반 상영작 모두 무료 관람
온라인 예매 잔여분 선착순 현장 예매도 실시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온라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울산시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및 일반 상영작의 온라인 티켓 예매를 오는 16일까지 ‘울산국제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개시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울산국제영화제 공식 누리집 내의 예매 인터넷주소(링크)를 통해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접속한 후 공연&전시-공연일정 메뉴를 통하거나 누리집 상단 검색창에서 ‘울산국제영화제’ 또는 ‘상영작’으로 검색한 후 예매하면 된다. 
  개·폐막식 상영작을 포함해 일반 상영작 모두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다만 상영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온라인 예매와 함께 잔여 좌석에 한해 상영 당일 티켓 부스에서 선착순으로도 발권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상영 작품의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차량 40대)을 진행됨에 따라 이번 온라인 예매에서는 제외된다.
  온라인 예매 티켓은 당일 상영작에 한해 지정된 수령 장소 개·폐막식: 울산문화예술회관 안내대(인포메이션 부스), 일반 상영작: 메가박스 울산점 2층 티켓 판매대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주요 상영관인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총 20개국 82편(경쟁 35편, 초청 47편)의 영화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청년의 시선, 그리고 그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짝이는 생각(아이디어)과 독특한 영화 미학으로 무장한 젊은 영화감독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화제 기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밀정>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강연자로 나서는 ‘마스터 클래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상영 시간표와 예매 유의사항 등 자세한 정보는 울산국제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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