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체가 개발한 기술이 대구시의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 등 지원을 통해 정부인증 신기술(환경) 인증을 받았다. 대구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되어 있는 지역기술을 발굴해 사업도전과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기술 테스트베드는 지역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시험시공 등의 검증을 거쳐 신기술플랫폼에 등록하고 정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이 사업으로 지역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9건의 시험시공을 지원하고 정부인증 2건(건설신기술 1, 방재신기술 1)을 획득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활성화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 환경부 환경신기술(제602호)을 획득한 기술은 대구시 북구 소재 ㈜ 스마트큐어 (대표 김정민)의 ‘유해가스 배출 저감형 튜브 라이너와 광경화 장치를 이용한 하수관로 비굴착 전체보수공법’이다. ※ ㈜스마트큐어는 2020년 설립된 상하수도 설비공사와 하수도 비굴착 공사 등 하수도 유지관리를 주로 하고 있는 지역업체임 지금까지의 하수관로 비굴착 보수공사는 도시화되고 도로 포장이 거의 이루어진 상태에서 지반을 굴착하지 않고 기존 하수도관 내부에 PE필름층으로 구성된 라이너를 삽입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3시 48분경 경북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 산 33-15 일원에서 산불이 재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39명(산불진화대·산림공무원 24, 소방 15)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북북서 3.5m/s이며, 야간에 산불진화헬기가 이륙하지 못하여 지상인력만으로 진화 중이나 영하 5도의 날씨에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북 성주군 재불 현장사진 참고사진 : 산불재난특수진화대(현장과 무관함)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5일 오후 14시 3분경 성주군 선남면 관하리 산 33-1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3대, 산불진화인력 197명(공중진화대 9, 산림공무원 150, 소방 30, 기타 8)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나섰다. □ 특히, 산림청장(최병암)은 바람의 속도, 피해면적, 산불현장 진화여건 등을 감안하여 15시 40분 기준으로「산불 1단계」를 발령하여 관할기관 산불진화헬기 등 인력∙장비를 동원하여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 ○ 발령기준 : 예상피해 10∼30ha, 평균풍속 2∼4m/s ※ 동원규모 : 관할기관 인력∙장비∙헬기 100% + 인접기관 헬기 및 드론 50% 동원 □ 현장의 기상은 서북서 6m/s이며 발생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은 조사중에 있으며, 산불진화 완료 후 파악할 예정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일몰 전까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중인 특수진화대원 경상북도 성주군 산불전경
진주시는 경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올해 학교 무상급식비를 전년대비 2.5% 인상, 관내 91개 초·중·고·특수학교 4만680명에게 215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1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 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학교급식비 무상지원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안을 심의 의결했다.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필요한 급식비 무상지원을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우선 사용토록 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 안정소득에도 기여한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지난해 ‘진주시 지역농산물공공급식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포하여 학교급식비 식재료 사용 시에는 진주시 관내 우수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학교급식에 일반 쌀과 친환경 쌀의 차액을 지원하는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비 30%, 시비 40%, 교육청 30% 비율의 총 사업비 3억 원으로 관내 공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에 지원해 친환경 쌀 생산농업인의 판로 확보로 친환경 농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5일 오후 12시 36분경 동마산IC 인근 경상남도 창원시마산회원구 합성동 849-1 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 및 산불진화대원 106명(산불진화대 56, 산림공무원 20, 소방 30)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산림당국은 현장 기상은 북서풍 3.9m/s이며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산불진화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참고사진) 산불현장사진 산불현장사진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에 2개의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공공도서관은 U-도서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각 6천만원씩 1억 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은 지역 주민에 대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비대면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4천만원(국비 1억2천, 시비 1억2천)으로 추진되며,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도시철도 역사, 도시공원에 무인 스마트도서관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각 장소별로 베스트셀러 등 신간도서 400~500여 권을 비치하고 365일 이용 가능한 비대면 도서대출 및 반납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모든 서비스가 자동화돼 타인과의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제공되고, 대구시민 누구나 대구도서관 통합회원 가입 후 1인당 2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2021년 한 해 대구시는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에 5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연간 3만 2천 권의 도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4일 오후 21시 53분경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 관현리 산 160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95명(산불진화대 38, 산림공무원 20, 소방 27 기타 10)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산림당국은 현장 기상은 서풍 2.9m/s이며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산림청 산불진화대원이 야간산불을 진화하고 있다.(참고사진) 산불현장사진
순천시(시장 허석)가 전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이번 ‘K-웰니스 도시’선정으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 관광 비대면 안심 관광지 선정에 이어, 최고의 힐링 명소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K-웰니스 도시’는 사단법인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2019년부터 우리나라 대표 웰빙·행복·건강 특화도시를 선정하는 것으로, 웰니스 관련 인프라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및 세계웰니스대회 등 국내외 전시회와 컨퍼런스 개최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를 우선 홍보한다. 김미자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은 “순천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기존 산업의 페러다임이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산업으로
◈ 부산시, 「2022년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계획」수립·추진…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구성원으로의 조기 정착 지원◈ ▲소득 및 주거 안전망 강화 ▲일상생활 속 자립역량 강화 ▲지역사회 자립지지 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에 따라 19개 세부사업 추진 계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2년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계획」이 부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보호아동*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보호아동 : 아동 생활 시설 등에서 보살펴 돌보는 아동 「2022년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계획」은 부산시가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구성원으로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수립한 종합계획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 따라 보호아동의 자립 지원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회 정착 도모를 목표로 ▲소득 및 주거 안전망 강화 ▲일상생활 속 자립역량 강화 ▲지역사회 자립지지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으로 1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소득 및 주거 안전망 강화 먼저, 보호아동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소득 및 주거 안전망을 강화한다. 자립정착금을 지난해보다 1백만 원 인상해 1인당 7백만 원(장애아는 8백만 원)을 지원하고, 대
밀양시가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부터 3년간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60억원, 경남도로부터 도비 12억원을 지원받아 12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큰 사업이다. 시는 경남도와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옛 밀양대학교(이하 ‘밀양대’)에 지역문화 가치전환을 위한 소통협력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경남도와 힘을 합쳐 계획수립, 서면평가, 현장심사, 대면심사 등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거둔 성과다. [밀양대에 지역주민이 소통과 협력을 위한 거점공간 조성]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이하 ‘소통협력공간’)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민·관·산·학이 함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참여 지역사회 혁신거점 공간을 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지역문제 해결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밀착형 문제를 도출해 주민중심의 새로운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같은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밀양대 제3호관에 들어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과 컨소시엄 구성, 공공혁신플랫폼 기획부터 실증까지 3년간 진행◈ MICE(마이스) 산업 데이터를 모아 디지털 기술을 입혀 신산업 창출 및 메타버스를 통해 24시간 지속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창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가 공모사업인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플랫폼 구축사업」에 ‘MICE(마이스) 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이 선정되어 2024년까지 국비 3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은 그간 공공정보화사업이 필요로 하는 일회성 용역발주 중심으로 추진돼 다소 미흡했던 신산업 창출 및 투자 연계 등을 보완, 공공부문에서 민간의 비즈니스 혁신 서비스 창출이 가능하도록 민·관 협업 기반의 혁신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부산시는 K-MICE(케이-마이스) 산업이 코로나19로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MICE(마이스)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유하여, 공급과 수요가 매칭 가능한
경남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평년에 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소원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불씨를 다루는 민속행사가 많아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시·군 점검반을 편성하여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임차헬기 7대를 운용하여 공중감시활동을 벌이고 달집태우기 행사장주변과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인력 3,000여 명과 산불진화차 등 동원 가능한 산불진화자원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위험을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정원대보름 행사와 관련해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는 산이나 주택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책임공무원이 입회하에 실시하도록 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의 개별 행사는 금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예년에 비해 달집태우기 행사가 줄어들었으나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피해가 없도록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2월 11일자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하종목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장을 도 기획조정실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부산 동천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8년 행정고시(42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기획총괄과장, 국무조정실, 지역금융지원과장, 지방세 정책과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특히, 하 실장은 전례 없던 코로나19 상황에서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시행한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 행정과 지역 경제 현안에 밝은 전문가인 하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회복과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등 산적한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할 적임자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1년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하며 국비 7조 원 시대를 열었던 조영진 실장은 2월 7일자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국립외교원에 교육 파견되었다.
경상남도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1만 대 보급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구입에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만 승용차 3,935대, 화물차 1,819대, 버스 98대 등 전기자동차 총 5,800여 대를 보급하는 등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만 5천여 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올해는 승용차 7천여 대, 화물차 2천여 대, 버스 100여 대 정도로, 지난해보다 4천여 대 증가한 총 1만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전기차 구입에 지원하는 국·도비 보조금은 승용차의 경우 국비 최대 700만 원, 도비 최대 300만 원으로 차량별로 차등 지원하며, 버스의 경우 국비 최대 7,000만 원, 도비 최대 1,500만 원으로 차량별로 차등 지원한다. 화물차(소형)의 경우 국비 1,400만 원과 도비 3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각 시군에서 시군 보조금을 정해 차량별 구입 보조금 총액을 결정하며, 시군마다 지원되는 보조금이 다르므로 시군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전기택시 구입에 국비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승용차 구입에 국비 10%의 추가 보조금을, 소상공인의 전기화물차 구입에 국비 1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 오후 금정구 금정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방화선을 신속하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14시 53분경 금정구 금정산성 제4망루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청 헬기 등 2대를 비롯하여 금정구 공무원, 소방인력 등 120여 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산불 발생 1시간만인 오후 15시 50분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현재는 뒷불을 정리하고 주위를 감시 중이다. 오늘 산불로 산림 60㎡를 태운 것 외에는 인명피해나 특별한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금정산 금정산성 제4망루 주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초기 대응이 어려웠으나, 신속하게 헬기와 소방인력 등을 투입하여 빠른 시간 내에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최근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오고 있어 조그마한 부주의에도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산림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어 산불에 특히 유의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