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구(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36곳에 224대(설치완료), 부산대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지 일원 10곳 에 280대(설치 중) 등 총 504대의 PM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구역 추가 설치◈ 무분별한 방치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등을 해소·예방하기 위해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504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구역을 시내 지하철역 인근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근거리 이동성과 간편성 등으로 새로운 개인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PM의 무분별한 방치로 보행자, 교통약자 등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해소·예방하기 위해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시는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등 4개 자치구 36곳에 PM 224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구역을 시범적으로 우선 설치했으며, 부산대 일원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 지역 내 10곳에도 나머지 28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구역(학교 내: 8곳/240대)을 현재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시범 설치된 PM 주차구역*의 설치장소는 주로 지하철역 인근이다. 시와 구군·업체는 4개월간의 현장 합동 조사와 빅데이터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 진주시(시장 권한대행 신종우),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4개 기관은 국토안전관리원 부설 국토안전실증센터 성공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토안전실증센터 구축을 위해 ▲ 경남도는 건설안전관련 연관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 진주시는 국토안전실증센터 부지 확보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 재배치에 따른 폐교부지 제공 ▲ 국토안전관리원은 관련 법령 마련 및 실증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국토안전실증센터는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 통합 출범에 따라 경남도, 진주시, 지역 정치권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경북도와 지역간 갈등의 위기를 기회로 만든 상생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경남도와 진주시는 장래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한 실증센터 후보지를 찾아 3곳을 추천하였으며, 국토안전관리원에서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평가기준 설정 및 비교 검토에서 최적지로 진주교육지원청 소유 부지를 선정하여 이번에 상호 협력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4개 기관은 각 기관별로 세부적인 추진일정에
경상남도는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서부경남 발전전략 과제를 항공우주분야 사업을 시작으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설치’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 공식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항공우주분야 국가 공모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국비 80억 원을 확보해 서부경남 발전전략 과제 추진에 날개가 달렸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경남도에서 신청한 항공우주분야 2개 과제가 모두 선정된 쾌거다. 이번에 선정된 ‘항공우주부품 제조공정 지능화를 위한 Edge-MCT 시스템 구축사업’은 서부경남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 제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3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된다. 경남도가 항공우주분야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NC가공 장비 노후화와 숙련공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존 장비에 인공지능과 엣지 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가공 공정을 지능화‧최적화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 경남테크노파크(항공우주센터)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항공제조업 NC공정 지능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의 기술지원을
경상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3일부터 23일까지 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아시아 암각화 특별전‘인류 여명기, 한반도 문명의 원류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북을 비롯하여 러시아, 몽골지역 암각화의 실물 이미지와 탁본 작품 7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의 모든 암각화 탁본과 실물 사진은 암각화 전문가 김호석 작가의 작품이며 전시를 통해 인류 여명기에 한반도 문명의 생활양식과 사유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동북아시아 지역 암각화와의 비교를 통해 경북 소재 암각화만의 독특한 상징체계를 조명하고, 한국문화 원형을 탐구함으로써 세계 문화유산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암각화는 문자가 없던 시기에 인류의 사유세계와 생활양식을 다양한 문양의 소재로 표현한 그림이다. 바위그림은 선사시대의 사상, 문화, 예술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근래 고고학이나 역사학 분야에서 매우 주목 받았고,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바위그림의 회화적 형상을 통해 인류문명의 기원과 흐름, 그리고 당시 시공(時空)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바위그림의 주제는 자연물, 동물, 사람 등이 주 대상이며 사실적인 형상과 추상적인 형상이
【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소재】 실리콘보다 큰 밴드갭(전자가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갖는 반도체 재료인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산화갈륨(Ga2O3)으로 생산한 차세대 반도체 소재 경상북도는 와이드밴드갭 소재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기반구축(이하 ‘차량용 전력반도체 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국비 92.5억원을 확보했다. 차량용 전력반도체 기반구축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92.5억원을 포함해 총 132.5억원을 투입해 차량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물리적 특성을 개선한 와이드밴드갭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생산시설 구축 및 유관기업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8인치 대구경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기반 전력 반도체 핵심공정 및 표준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공정지원 체계 구축, 단위 및 일괄공정 실증지원, 기업수요 맞춤형 시제품을 제작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 확대로 인한 증가하는 차량용 전력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실리콘 소재기반 전력반도체보다 물리적 특성이 뛰어난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는 차량용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도정 전반에 걸쳐, 모든 도정 과제를 서부권(균형발전)과 연계해서 사고하고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하 권한대행은 3일 오전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서부권에서 부울경메가시티에 따른 우려가 좀 있는데,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부권 발전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우주도시․활력도시․복합도시’를 3대 핵심목표로 설정한 ‘서부경남 발전전략’(211개 사업 68.9조 원)을 수립했으며, 지난 2월에는 실행과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 대선 과정부터 경남도가 제안해 채택된 새 정부 경남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13개가 서부경남에 해당하는 등 서부권 균형발전에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부회의 토론 주제 역시 ‘서부경남 발전전략 추진사항’으로 서부균형발전국장의 총괄보고와 미래전략국장의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 중 서부경남 균형발전 과제․사업’ 보고, 예산담당관의 2023년도 서부경남 균형발전 국비사업 현황 보고 및 전 실․국․본부별 실행과제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하 대행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청우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항공
대구시는 악취 민원이 많은 신천에 악취저감 효과가 확인된 악취저감장치 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신천뿐만 아니라 도심지 내 하수악취 발생지역에 최첨단 기술 ICT기반의 스마트 하수악취 관리사업(총사업비 228억원)을 2024년까지 마무리해 도심의 하수악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신천은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젖줄로 하천을 따라 길게 쭉 뻗은 기분 좋은 산책로와 자전거길, 그리고 곳곳에 놓여있는 운동기구 및 놀이시설은 대구 시민들을 언제나 반기고 있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산책과 운동도 하면서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수변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하천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불쾌감 또한 느낀다. 이는 하천 주변의 우수토실에서 발생하는 하수악취가 주원인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수토실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악취 차단 수문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체 신천 구간 중에서 가장 악취가 심한 중동교 하부, 대봉교 하부 등 5개소를 선정해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악취차단 수문과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했고, 2022. 1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진용)는 28일 자원봉사캠프 교육상담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관내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를 대상으로 예비 교육상담가 24명을 모집해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 1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자원봉사 가치탐구, 교육 강사의 역할, 교육기획 훈련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상담가들은 관내 자원봉사캠프에 배치되어 올해 하반기부터 자원봉사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찾아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김은희 예비 교육상담가는 “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 교육과 관련 정보들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육상담가로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교육상담가로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새로운 도전과 향상된 역량을 기대한다”며 “힘찬 응원과 적극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28일 오후 2시 김해시 주촌면 한국기계연구원 LNG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에서 액화수소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연구개발을 위해 8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 전문 연구기관과 지역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액화수소 연관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연구개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경남도, 김해시, 한국기계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하이에어코리아㈜, 디케이락㈜, ㈜엔케이, ㈜대하 등 8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기업은 액화수소 분야의 ▲기술협력 및 기술개발 추진 ▲연구개발 성과 확산 및 연구생태계 기반 구축 협력 ▲기술정보 및 전문인력의 교류 협력 ▲기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참여 등 액화수소를 활용한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부울경 수소경제 구축 및 경남형 수소특화단지 중심도시를 목표로 한림면 일원에 3만3000㎡(1만평) 규모의 액화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해 ‘육․해상 액화수소 시스템 및 기자재 국산화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액화수소는 극저온이고 가연성 유체이기 때문에 기술적 난
진주시는 오는 5월 5일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진양호로 놀러가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어린이날이 100회를 맞은 뜻깊은 해로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기념행사를 개최해 어린이날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양호로 놀러가자!’는 5일 오전 10시 버블 공연과 대학생 동아리 공연(노래 및 밴드)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자연물 목걸이와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자기이해를 위한 타로테라피 및 가죽 참 장식과 비즈 마스크걸이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투호놀이, 대형 블록 쌓기와 대형 윷놀이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버스킹 공연도 2회 펼쳐진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진양호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공원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진양호입구 삼거리, 남강댐 헬기장, 경해여고 주차장과 소싸움경기장, 꿈키움동산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정
경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2022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에 28개 단체, 1억8천만 원을 확정하고, 4월 말부터 본격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환경보전 실천과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한 결과 29개 단체가 응모하였으며, 이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 기대효과, 적정성 등 10개 항목에 대한 심사와 경상남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8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단체별 지원금액은 1천만 원 이내이며, 주요사업은 탄소중립 홍보,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 생태교란식물 퇴치,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생활하천 정화활동 모니터링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도는 보조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선정단체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기준 및 실무사례 위주의 비대면 회계교육도 완료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도민의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민간단체의 다양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1일 서면 스포츠파크 호텔에서 ‘제6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6기 알리미단들은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예술, 마을소식 등 다양한 자원들을 소개하고 쌍방향 소통으로 열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6기 SNS 알리미단은 지난 3월 21일 최종 20명이 선발되어, 4월 1일부터 활발히 활동을 시작했다. 장충남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이하여 SNS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남해군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6기 SNS 알리미단이 널리 알려 주시고,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남해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는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활동 가이드라인 설명 △블로그 작성 방법 및 SNS 트렌드 설명 △알리미단 소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블로그 작성 방법 및 SNS 트렌드를 설명한 SNS 용역업체, ㈜화요일의 최복남 본부장은 “검색 엔진 방식의 변경으로 기존 하나의 아이템만을 집중 취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등의 중상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〇「위험성평가 컨설팅」사업은 공단이 재해예방 여력이 부족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방문해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 건설업은 시공능력 평가액 순위 200위 초과 종합건설업체 본사 또는 공사금액 120억원(토목공사는 150억) 미만 건설공사가 대상임 □ ‘24.1.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여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중상해 이상의 재해유발 고위험 요인’에 집중해 1차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업주 의지와 근로자 참여 수준 향상을 위한 2차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〇‘중상해 이상의 재해유발 고위험 요인’에 대한 1차 컨설팅은 사망이나 심각한 부상 위험이 발생 할 수 있는 작업이나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개선하도록 기술지원이 실시된다. - 이를 위해 공단은 최근 3년간 발생한 제조업 재해 3,306건을 분석하여 현장의 고위험작업과 이에 따른 재해유발 요인을 도출할 수 있
여수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2일부터 낭만버스(시티투어)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정부의 단계별 방역지침에 맞춰 낭만버스 운행을 중단하거나 정원의 50%로 탑승인원을 제한해왔다. ‘여수 낭만투어 버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저렴한 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금요일부터는 향일암, 브릿지 코스 등을 운행하는 1층 버스는 39명, 주간순환, 야경코스 등을 운행하는 2층 버스는 5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 장애인, 군인, 학생은 1만원이며, 여수시민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버스의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6일부터는 낭만버스 야간테마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운행을 시작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티투어와 뮤지컬, 문화
권영진 대구시장은 4월 25일(월)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새 정부 혁신제안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석해 ‘대구시 코로나 위기 극복 모범사례와 새정부 정책제안’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대구시는 신천지 사태로 불리는 대한민국 1차 대유행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초반 정부의 명확한 대응책이 부족한 상황에서 창의적 현장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방역정책 모델이 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도입, 대규모 선제검사 기법 등을 탄생시켰다. 또한 초기 확산 단계부터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가용자원을 일사불란하게 동원하고, 전국 최초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운영해 시민 참여 방역을 끌어내는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 방역 참여도를 높인 점 역시 방역 한류로 대표되고 있는 대구형 방역 성공 모델을 완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시는 첫 확진자 발생(’20.2.18.) 53일 만(’20. 4.10.)에 신규 확진자 발생을 0명으로 줄이며 대유행 조기 진화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미국 ABC뉴스, 영국 BBC, 일본 닛케이 신문 등 전 세계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