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2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위원회 시민참여분과 회의’를 열어 자원봉사와 시민참여 분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분과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 롯데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진 ‘2022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시민위원회’의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 민간단체 및 구ㆍ군 추천 등을 통해 39명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기능은 체전 자원봉사자 및 시민 참여방안 논의와 시민의견 수렴 등이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 선출, 전국(장애인)체전 추진상황 보고, 자원봉사 추진상황 보고, 주요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전국체전 성공개최로 울산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 도약, 평화체전’을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울산에서 치러진다. 약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9개 종목(정식 46, 시범 3)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부터 24일
김해시가 국내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주년을 맞아 17일부터 18일까지 ‘제3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는 ‘웰바이오 시티 김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모든 일정은 현장 행사와 함께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가야왕도 김해TV’와 줌(ZOOM)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김해시 미래전략산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9년 지정된 의생명의료기기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와 의생명을 비롯한 전략산업을 널리 알리고 로봇,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등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며 국내 대표 산업형 국제과학축제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기간 동안 시는 첨단의료장비, 의생명기기, 수소용 장비, 전기삼륜차 등 미래산업 홍보관 운영, 과학 체험 이벤트,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레이저 미디어 세리머니, 홍보영상 등 공식 개막식 행사에 이어 뇌과
경상남도는 경남 기후도민회의의 지난 11개월간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종 도민권고안을 채택하기 위한 마지막 전체회의를 18일 개최했다. 경남 기후도민회의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시 도민의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여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사회 전체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도민에 의한 탄소중립 추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6월 7개 분과‧140명으로 구성하여 출범하였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11개월간 운영해온 경남 기후도민회의 활동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경남 기후도민회의에서 도출한 ‘도민권고안(4개)’과 ‘2050 경남 탄소중립 로드맵(안)’을 함께 공유하며 최종 채택 시간을 가졌다. 도민권고안은 지난해 8월부터 전체 오리엔테이션 및 분과별 탄소중립 관련 사전학습을 시작으로 분과별 온라인 회의(16차례)와 설문조사(4차례)를 통해 도출되었으며, ▲ 2050 경남 탄소중립로드맵 기후도민회의 권고안 ▲ 경남도민 실천약속 200+ ▲ 중앙정부 15대 정책건의안 ▲ 경남기후헌장(안)을 제안했다. 경남기후도민회의 위원들은 이번 기회가 경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지를 한 번 더 다지는 계기가 되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시민의 안전과 가정 내 가스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치매안심마을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연계해 지난 13일과 15일 양일간 사천읍 수석2리 치매안심마을 2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경남광역치매센터, 사천시보건소, 사천읍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그리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주민을 대상으로 가스 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천시보건소는 향후 가스 안전차단기 미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중간밸브 교체 후 추가 설치와 함께 관내 다른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로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는 세대 주방 가스 중간밸브에 기계를 설치해 가스 사용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함으로써 가스불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스안전차단기 설치가 가스장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치매안심마을의 안전 환경 조성 및 삶
◈ 6.17. 오후 부산시청(7층 국제의전실)에서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대사 접견◈ 부산시와 뉴질랜드 간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7일) 오후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뉴질랜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오늘 면담에서는 2030엑스포와 영화, 와인산업, 관광, 대학생 교류 등 부산-뉴질랜드 간 다양한 협력사업 의제 발굴에 대해 많은 대화가 오갔다. 박 시장은 “올해는 한국과 뉴질랜드가 공식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서, 두 나라가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6.25 전쟁 당시 인구 190만 명의 뉴질랜드가 6,000여 명을 파병하여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하여 헌신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자매도시인 오클랜드시의 오클랜드 대학과 부산의 대학 간 교류 활성화에 공감하며, “부산은 지산학 협력에 중점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필립 터너 대사는 부산의 영화산업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민관보건복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2022년 사천시 지역사회치매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 치매가족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목적으로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전문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을 통해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기관별 자원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치매전수검사 ▲사천형 브레인케어 뇌파검진 ▲치매예방교실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및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사례관리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및 배회감지기 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등이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높아지는 치매 유병률과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해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이용한 치매돌봄관리 강화 및 지역여건에 맞는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6일 시장 이하 부시장 및 관련부서 공무원 20명과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단 손호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은 농촌테마공원, 농축임산물종합판매타운,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스포츠파크, 반려동물지원센터, 생태관광센터, 고산습지센터의 7개 공공사업과 S파크 리조트, 친환경 골프장의 2개 민간사업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3,354억원 규모의 대형 관광단지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최종 준공 예정이다. 관광단지는 지난 2020년 11월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7월 7개 공공사업을 착공해, 현재 공정률 국제웰니스토리타운 31%, 골프장 75%를 보이는 등 현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회의는 먼저 현장사무소에서 종합브리핑과 간단한 질의응답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스포츠파크로 이동해 7개의 공공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추진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고, 골프장과 리조트, 콘도미니엄 등을 둘러보며 민간사업의 추진경과도 확인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조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우슈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가 열렸다. (사)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우슈협회, 사천시우슈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슈인 4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사천시, 사천시체육회는 후원했다. 단체전은 학생부, 일반부, 실버부, 개인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노년부, 경로부 등 총 10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우슈 종목에 대해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사항 논의를 위해 방제지역협의회를 6월 14일 개최하였으며, 6월 16일에는 울산, 경남지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권역 11개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 등 19개 관계기관은 방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에 대비해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 강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참고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21년 우화기(’21.5 ∼ ’22.4) 기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상목 34만여 본의 방제작업이 완료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 활동과 전략적 방제 그리고 유관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과 협력으로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 사무처는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47명의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6월 14일 2시에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의원 및 사무처 간부 전원이 참석하여 의정 종합안내,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의 시정현안 안내와 부산시교육청 김세훈 기획국장의 현안 안내, 이동호 의장 직무대리의 축사, 기념촬영, 특강, 청사견학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특강은 부경대학교 서재호 교수가 “제9대 부산시의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60분간 강연을 진행하고, 오리엔테이션의 마지막 순서로 청사 견학 및 전자회의시스템 시연 시간을 통해 제9대 의원이 맞이하는 첫 회기인 7월 중 제306회 임시회를 대비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 직무대리는 “부산시의회가 개회한 지 올해 31년째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화두에 서 있는 이 시점에 9대 의원님으로 당선되신 것을 한 번 더 축하드리며,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는 7월 12일 제9대 의회 개원행사를 시작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7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여수시가 지난 8일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주민 자녀 69명에게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27개 읍면동을 통해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았다. 읍면동장과 학교장의 추천으로 총 169명이 신청해 여수시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고등학생 42명, 대학생 27명 등 총 69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기준은 신청가구의 소득인정액과 학생 성적에 따라 일반장학생 62명(중‧고등학생 37, 대학생 25)과 특별장학생 7명(중‧고등학생 5, 대학생 2)으로 구분했다. 장학금은 ▲일반장학생의 경우 중‧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 ▲특별장학생의 경우 중‧고등학생은 1인당 7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50만원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가정형편의 어려움을 딛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16년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금 기금’을 조성해 매년 읍면동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현재까지 47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3억 4천만 원을 지급해오고
여수시가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청소년 댄스 스트릿’을 개최한다. 만 12세부터 만 18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기간은 6월 13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다.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댄스 동영상과 함께 주관사인 여수MBC(10주년 기념사업팀)로 이메일(10th-ysexpo@daum.net) 제출하면 된다. 본선무대는 7월 24일(일) 여수세계박람회장 EDG 주무대에서 열린다. 예선에서 선정된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우수팀에게는 상장(전라남도지사상 등)과 상금(총 220여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MBC 10주년 기념사업팀(☎061-665-2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다”면서 “전국의 재능 있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여수시 일원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를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10일 상남면 소재 대동아파트 단지 내 200여 명의 입주민들 대상으로 공단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마이그린홈 환경캠페인 일환인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와 경남자원봉사센터 7개 시·군 (밀양, 함안, 김해, 창녕, 사천, 통영, 거제) 공동캠페인으로서 지난 6월 3일 거제, 사천을 시작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 대상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예림초등학교 학생을 필두로 한 분리배출 챌린지와 멸균팩 배출방법, 환경퀴즈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7일에는 삼문동 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에서 미리벌초등학교 학생, 학부모회의 협조를 얻어 2차 공동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병희 이사장은 “편일상생활 속 일회용품의 사용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쓰레기로 오인되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의 재생산 및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이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사진설명: 10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상남면 소재 대동아파트 단지 내 200여 명의 입주민들 대상으로 마이그린홈 환경캠페인 일환인 올바른 분리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개최될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 나노피아 2022 착수보고회를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최기관인 경상남도와 밀양시,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대행사로부터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의 기본구성과 운영방안 및 세부 프로그램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각 기관의 실무위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자리로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9회를 맞이하는 나노융합산업전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홍보하고 나노기업 간 나노융합기술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지난 7회와 8회 산업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올해는 오프라인 전시로 대중들 앞에 서게 됐다. 특히 이번 산업전은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나노융합 국가산단에 발맞춰 나노융합산업의 메카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박일호 시장은 “산업전 최초로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상남도는 9일부터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신청 시 ‘경남 바로 서비스’로 신청이 가능하게 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제출 서류를 대폭 간소화해 도민 불편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2019년부터 경상남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 경남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년에게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을 도와주고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 거주하거나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 예정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전용면적 6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할 경우 임차보증금 최대 9천만 원까지 금융기관에 융자 추천하고, 금융기관에서 임대보증금을 대출받을 경우 최대 4천만 원의 3%인 연 120만 원까지 6년간 이자를 지원한다. 그동안 이자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에 필요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서류를 업무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그동안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 바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가능하게 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