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대안동 차 없는 거리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차 없는 거리에 있는 20여 개 우수관에 쓰레기 투척 방지를 위한 시각적 효과를 내는 바닥벽화 부착 작업과 날로 심각해져 가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나눠 펼쳐졌다. 행사에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중앙동 조직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주제인 ‘바다의 시작’은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문제의 위기의식 등 환경오염의 인식개선을 위한 ‘안녕한 경남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됐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각계 기관과 연계·협업하여 한정된 자원의 효율성 극대화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바다의 시작 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