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시장을 비롯 관련 공무원들이 지난 16일 부산에서 '2017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17, 이하 철도기술산업전)에서 철도 관련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 철도기술산업전은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철도산업 전시회이다.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철도기술산업전에는 22개국, 163개사가 참여했다. 모두 830개의 부스가 설치됐고, 각 부스마다 철도차량과 선로 구조물, 철도산업 관련 장비, 기자재,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입암면 철도산업 농공단지에 전동차 완성품 생산공장을 지을 예정인 ㈜다원시스에서도 참가했다. 현장에는 박선순 대표와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차량의 각종 전장품 등을 전시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관련하여 시와 ㈜다원시스는 지난 2015년 사업 추진에 따른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철도산업 농공단지는 노령역 일원에 23만㎡(약 7만평)로 조성 될 예정이다. ㈜다원시스는 이곳에 300억원을 투자해 360량 이상의 전동차 완성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5월말 기준 부지 매입을 사실상 완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이 6월 계절 농산물인 베리류(오디, 복분자, 블루베리)와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을 예약판매 한다. 베리류는 오디, 그리고 블루베리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복분자는 6월 15일까지 예약주문을 받아 농가별로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오디와 복분자의 경우 산지 수확 직후 급속 냉동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소비자에게 배달, 최고의 신선도와 품질을 보증한다. 또 단풍미인 수박은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에 출하되는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다. 일반수박보다 당도가 높고 검은 씨가 없어 식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예약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로, 8kg 이상인 상품을 선별 수확하여 6월 12일에 일괄배송 된다. 단풍쇼핑몰 관계자는 “여름 계절농산물은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신선도와 품질 유지가 중요하다”며 “단풍미인쇼핑몰에서는 우체국 안전 배송 시스템을 적용 산지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품 주문은 '단풍미인쇼핑몰'(http://danpoongmall.jeongeup.go.kr)로 접속하거나 수신자 무료전화(080-535-4345), 063-532-4345 또는 스마트폰(m
5월 신록의 계절을 맞아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부쩍 늘고 있다.내장산의 신록이 날로 짙어지면서 분주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의 싱그러움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갖고 싶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늘고 있는 것. 지난 주말 내장산을 찾은 수성동 강모씨는 “연중 내장산을 자주 찾지만 신록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요즘 내장산이 가장 좋다.”며 “아들과 함께 쾌적한 자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피로가 싹 가신다.”고 말했다. 가을 원색의 화려함을 뽐내는 내장산 단풍나무는 초록의 아름다움으로도 유명하다. 내장산에는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단풍나무 중 단풍나무, 당단풍, 좁은 단풍, 털참단풍, 고로쇠, 왕고로쇠, 신나무, 복자기 등 11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내장산 단풍은 잎이 작고 빛깔이 진한 핏빛이 인상적으로, 아기 조막손처럼 작다 하여 ‘애기단풍’이라 부른다. 이처럼 다양한 단풍나무를 비롯한 갖가지 수종들이 펼치는 초록의 어우러짐, 기묘묘한 봉우리와 지난해 전통한옥 정자로 새롭게 지어진 우화정과의 조화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초록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일러 하청음(夏淸陰)이라 부르는 이유다.
정읍시는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에서 주관했다. 기념식은 건강체조 강사들의 줌바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꼬마마을 어린이집 원아들의 특별공연, 효행자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 정읍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다른 효행과 화목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효행자와 모범가정, 공무원 등 모두 8명(도지사 표창 1명, 시장 표창 7명)이 전북도지사와 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생기 시장은 기념사에서 “100세 시대인 요즘은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와 노인여가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다
정읍시보건소가 여름철 치명적인 감염병인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예년보다 빨리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는 “2001년 ∼ 2017년 감염병 감시 자료에 따르면 매년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첫 번째 환자는 5 ∼ 7월에 발생했으나 올해는 예년에 비해 빠른 4월에 첫 환자가 발생했다”며 감염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를 강조했다.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해 20-37℃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활어회와 익히지 않은 어패류 등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또 간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알코올 중독자, 당뇨 나 고혈압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건강한 사람이이라도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바닷물과 접촉하면 감염이 일어 날 수 있으므로 신경써야 한다.일단 감염되면 오한이나 발열 등의 전신 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하지 통증이 동반되면서 피부에 붉은색 병변이 발생한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감염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을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의 가속화와 일본 아베정부 각료들의 터무니없는 독도영유권 주장이 잇따름으로서 국가적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시민의 안전위협지수가 상승함에 따라 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생기 시장)가 지난 3일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시민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알기 등 역사심화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날 ‘독도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는 의제로 열린 회의에서 2015년 하반기부터 민방위대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역사안보관 교육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초·중·고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군 장병과 예비군 교육·훈련 시 역사안보관 교육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및 회원에게 역사안보관 영상홍보․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멈출 줄 모르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의지와 금년 들어 일본 아베정부 각료들의 독도영유권 주장 망언이 릴레이식으로 잦아진데 따른 것이다. 최근 일본 각료들의 독도영유권 주장 발언을 보면 지난 1월 17일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다케시마(독도 지칭)는 원래 국제법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한데 이어 △ 1월 30일, 마쓰모토 준 영토문제담당상 △
정읍시가 올해 고품질 원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69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전략 육성 특화 품목인 수박과 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감자, 애호박의 작목별 조직 육성과 안정적인 고품질의 농산물 위해 26억원을 들여 시설 하우스 자동화 온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시설 하우스의 이용률을 높이고 겨울철 원예와 특화 작목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일환으로 16억원을 투입, 다겹 보온 커튼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특화 품목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에 15억원을 지원하고 정읍의 대표 농특산품인 고추의 연작 피해 예방과 친환경 고추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에 10억원을 투입하며, 2억원을 들여 시설하우스 피복 교체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이밖에도 농산물 저온저장고사업과 고추건조기사업, 과수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등 원예 산업 전반에 걸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지원함으로써 정읍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을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읍시 전체 시설원예 재배 면적은 177ha이고, 수박 74ha, 토마토 58ha(완숙 35ha, 방울 23ha), 고추 21ha,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분양대상 면적 111만7천550㎡ 중 96만5천623㎡가 분양돼 현재 86.4%의 분양 성과를 보이며 계획대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골프장 부지와 여관, 펜션, 상가 부지 등 소형 부지가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 숙박시설이나 워터파크 등 중․대형의 잔여부지에 대해서는 지난달 초 추가 분양공고 했다. 시는 추가 분양을 위해 오는 3월 2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시는 “특히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대일 내장산골프장도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며 “토공 및 배수처리 시설과 수목이식 작업 등 골프장 부지 전체 지반정리 작업 중으로 공정율 12%에 있다”고 밝혔다. 3월 경에는 클럽 하우스와 골프텔 건축 공사도 시작할 계획으로, 내년 3월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6월경부터 시범 라운딩을 거쳐 9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대일 내장산 골프장은 골프텔과 클럽하우스를 갖춘 18홀 규모의 퍼블릭으로 조성 중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을
정읍시립박물관이 한국박물관·미술관협회에서 주관한‘2016 박물관․미술관 올해의 우수 활동상’을 수상했다. 시립박물관은 박물관.미술관협회가 전국의 700여개 박물관·미술관의 활동상을 평가하고 심의.선정한 평가에서 이와 같은 영예를 안았다. 우수 활동상은 박물관.미술관협회가 매년 전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활발한 운영을 독려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해오고 있는 상이다. 특히 박물관의 설립 목적과 정체성 부합 여부, 그리고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는 물론 전시기획, 교육 , 연구활동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 활동을 한 박물관(미술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개관한 시립박물관은 지자체 소속 크지 않은 박물관 규모에도 불구하고 그간 조선왕조실록과 동진강, 그리고 태인방각본 등 9차례에 걸친 차별화된 기획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각종 문화체험과 박물관 해설사 양성 교육 등 돋보인 활동으로 타 박물관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올해도 한국과 일본 양 국의 고대 문화유산을 서로 비교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획특별전인‘한·일 고대 문화 교류전’을 9월부터 개최할 계획이다”며 “외국 역사와의 교류전은 상당히
정읍시는 지난 14일 연지동 주민센터와 영원면 풍촌마을회관에서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해당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토지 소유자 100여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사업 지구 선정 배경과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효율적 사업 수행을 위한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지구 지정에 필요한 사업 동의서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시는 3개 지구(연지1, 원화해, 원승부·신용호)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개 지구(연지2, 풍월1)에 2억200만원(국비 108백만원, 지방비40백만원)을 투입해서 행정구역 경계 중첩과 필지의 겹침, 이격 등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가져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이란 부정확한 지적으로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 경계를 바르게함으로써 오차 없는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 인프라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위성측량 등 최첨단 측량 방식으로 측량의 정확도를 높임은 물론 다양한 지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정읍시는 올 한해 어느 해보다 재난 없는 안전도시 건설에 주력했다. 재난재해 취약지 경계 강화는 물론 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 재해 상습지역 해소와 재난 대비 훈련 강화 등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했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안전통합관제센터 설치 운영 각종 범죄와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통합관제센터와 재난 안전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안전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 구축에는 국비 7억4천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7천만원이 투입됐다. 관제센터는 생활 방범과 범죄 차량 추적, 어린이․노약자 보호, 시설안전 관리, 화재․재난․산불 감시, 주정차 단속을 위해 주요 도로와 중요 시설에 설치된 546대의 CCTV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화상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통합 관제 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시는 범죄 용의차량 추적을 위해 주요 도로 나들목에 차량번호 판독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마을 단위 방범용 CCTV와 각 부서의 운용 목적에 따라 설치한 2천240대의 CCTV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체계적인 운용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관제시스템이 본격 운용됨에
2016년 11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1월21일 전북 김제 의심축으로 신고된 육용오리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1월24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전북도는 11월22일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 16천7백수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 처리하고,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하여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읍시가 올 한해 효율적이고 발전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탄탄한 ‘행복도시’ 기반을 구축했다.시는 올해 정읍시 향후 도시기능 청사진을 담은 2025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했고 죽림터널과 작은말고개,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등 각종 굵직한 도로개설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또 도시재생에도 힘써 64억 규모의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도심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시는 내년에 국비를 지원받아 도시재생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김생기시장은 “올 한해 우리 정읍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발전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풀가동,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도시 기능 담은 정읍도시관리계획 재정비지난 8월 ‘2025정읍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마쳤다.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5년 마다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도록 규정되어 있다”며 “주민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승인 고시를 끝으로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철도산업특화단지와 최첨단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 기반이 마련됐고, 그 외 불합리한 용도지역 조정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로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광명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앞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비롯 단풍미인쌀 등 총 30여 품목을 판매했다. 직거래 행사는 정읍시의회와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 교류활동 일환으로, 정읍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도·동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는 정읍시농식품가공협회(대표 김학구), 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환), 정읍시지역공동체협의회(대표 유연필) 등이 참여했다. 특히 첫날인 23일에는 광명시의회 의원과 광명시 정읍향우회 회원들이 찾아 정읍시의회 유진섭의장과 정읍시 관계자들과 함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해 의미를 더했다. 유진섭의장은 정읍 복분자와인과 명품 귀리, 잡곡세트 등 정읍 단풍미인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설명,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정읍시의회와 광명시의회는 지난 3월에 우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 시 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더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김생기시장의 막바지 활동이 분주하다. 김시장은 지난 25일 내년도 국가예산 추가확보를 위해 국회 마지막 단계인 지역예산 증액심사 현장을 찾았다.김시장은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현미 예결위원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김태년 더민주당 예결위 간사, 김동철 국민의당 예결위 간사, 이개호 예결위 위원, 그리고 예결위 수석 전문위원을 찾아 정읍 관련 예산의 추가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김시장이 첫 번째로 건의한 ▲동학 농민혁명 국가 기념공원 조성(404억원)은 정부(기재부)에서 사업 규모의 축소 및 지방비 50% 부담을 요구 하고 있는 상황으로, 잔여사업비 296억원 전액 반영 요구에도 불구하고 교문위에서조차 70억원만 증액 의결되어 사업비 전액 확보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선 사업 규모 축소 없이 전액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을 명확히 하는 것이 관건이 되고 있다. 정읍경찰서 신축 이전(350억원)은 신축 부지 토지 매입비 반영 요구에 토지 매입비 일부 반영을 타진하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등 정읍시에서 적극 요구하고 있는 9개 중점사업과 농소~하모 국도대체우회도로(444억원), 태인~산내 국도건설(12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