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27일 제40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시가지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 대피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대형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와 시설 등 2,620개소를 중점 훈련대상으로 선정하고, 훈련 주관기관을 지정해 이날 훈련을 실시토록 했다. 또한 관련부서로 하여금 사전 훈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소방대피계획 등을 점검토록 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산업로프협회와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여성민방위대, 직장민방위대, 정읍소방서, 정읍경찰서, 정읍시청 등에서 1,500여명이 참여했다. 시에서는 시청광장에 화재 대피훈련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유진섭 시장이 직접 훈련 상황을 지휘했다.시청 본관 옥상에서는 한국산업로프협회가 주관하여 화재를 피해 옥상에 대피한 시민들을 안전하게 옥외로 구조하는 고공 인명구조 시범훈련이 전개돼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시청광장에서는 화재 발생 시 화재 초동진화를 위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훈련이 실시됐다. 한편 정읍소방서 현장대응단은 119구급대와 소방차를 출동시켜 화재신고 된 발화지점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정읍사공원 주차장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구절초테마공원 중앙광장 등 3곳의 푸드트럭 존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푸드트럭 영업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보하여, 지역 내 청년과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푸드트럭 영업자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정읍시인 개인 또는 단체, 법인이다. 푸드트럭에서는 주류를 제외한 커피, 음료, 토스트, 제과 등의 간단한 음식류가 판매되며, 영업자는 청소, 전기, 수도 등의 일체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영업기간은 허가일로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이다. 푸드트럭 운영 희망자는 12월 14일까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정읍시 지역경제과(☎063-539-564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선정된 푸드트럭 영업자는 시설관리부서에서 공유재산 사용허가를 받은 뒤 ‘이동하는 식품‧조리‧판매업소 영업절차‧위생‧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자동차 구조 변경 신청 승인을 받아
정읍시는 27일 오후 2시를 기해 시 전역에서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및 고공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정읍교육청을 비롯 정읍소방서, 정읍경찰서, 정읍시여성민방위대,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한국산업로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하고 각급 기관ㆍ단체가 직장별로 훈련을 주관한다. 시는 화기 사용이 집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계층시설의 대형화재 대응시스템 점검훈련과 화재 초기 진압훈련, 화재 대피 고공 인명구조훈련 등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막고 화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마트, 재래시장, 영화관, 요양병원,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훈련을 중점 실시한다. 또한, 시청광장과 옥상에서는 화재 대피 고공 인명구조훈련과 화재 초동 진압훈련이 펼쳐지며, 정읍소방서–샘골터널–정읍시청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등 구조ㆍ구급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훈련이 진행된다. 이날 훈련은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리지 않으며, 라디오 실황방송(FM – 96.9, 101.7, 94.3, AM – 567, 1368, 540, 856
태인면에 소재한 굿맘 영농조합법인(대표 송수자, 이하 굿맘)은 지난 20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송 대표는 지난 3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제13회 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50만원에 50만원을 더하여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 자리에서 송 대표는 “학생이 학업에 전념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작년에 이어 기탁을 하게 되었고,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튼실한 장학제도의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굿맘은 2017년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에 출품한 유자요구르트가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었고, 전년도 제12회 콘테스트에서는 금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전액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바가 있다.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임시거주형 주거시설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에 따르면 전북도에서 공모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도시민의 귀농·귀촌 초기단계에 가장 필요한 임시거주시설마련을 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실습농장조성은 주택10동과 실습농장 5,000㎡의 규모의 시설로 총 15억원의(도균특 50%, 시비 50%)사업비로 추진되어 도시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게 된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인구 감소와 침체된 농촌지역에 도시민을 유치해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에게는 거주시설과 농지를 일정기간(1년 내외) 임대해주고 농촌생활에 적응능력을 키우는 목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그간 시에서는 빈집리모델링서업, 주택수리비지원 등으로 농가주택을 조성하였으나 사용기간이 5년으로 제한되어 중·장기 대책이 절실하게 필요하던 때였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룡동 구량마을 1ha의 부지를 확보하여 정읍시만의 자립형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사업부지를 매입하여 토목공사와 조례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연내 완공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20일 정읍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이권로)과 2018년 공무직노동조합 임금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임금교섭 요구서 접수 이후 수차례 교섭을 통해 2018년 임금 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2017년대비 기본급 2.6%인상 ▴정근수당 신설 ▴명절휴가비 일부 인상 등이다.시는 “노조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존중하여 노사가 상생하는 바람직한 관계가 되도록 함께 소통하자고”밝혔다. 이에 대해 이권로 위원장은 “이번 임금협약 체결로 정읍시 공무직근로자의 복지가 향상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정읍시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정읍시지부는 2012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조합원수는 280여명이다.
정읍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에서 후원한 제13회 정읍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하여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정읍시 75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위해서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교직원 16명에 대한 시장상과 국회의원상 수여가 있었다. 시상이 끝난 후 보육교직원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콘서트가 마련되어 3인조 혼성그룹 프롤로그와 나건필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보육교직원들은 “다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고령화시대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전담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시니어클럽)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박기주)가 공동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군 공무원,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워크숍에서는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을 진행하였고,○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smart 종사자 역량 강화 특강’ 및 노인일자리 창출에 공이 큰 유공자 5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와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 올해 전북도는 826억원을 투입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 3만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개선, 소득 창출에 따른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활기찬 사회참여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전라북도는 현재 13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과 노인복지관 등 97개 기관을 포함하여 총 11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
○ 전라북도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장애인거주시설 및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및 각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하며,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특강 등을 진행했다. - 2014년부터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각종 토론 및 특강 등을 통해 매년 국정시책과 도정방향에 따른 시설 운영에 대한 방향성 정립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과 사회복지정보원 한덕연 원장을 초대하여 현재 국정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시설거주 장애인의 탈시설 의미와 시설의 역할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 강의를 진행했다.○ 강해원 전북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엄정한 관리 및 지도점검과 함께 장애인복지 향상을 애쓰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50개소의 장애인거주시설에서 1,660여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정읍시(시장 유진섭)와 전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이권로)은 지난 18일, 2018년 정읍시공무직노동조합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정읍시지부는 정읍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직근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동안 2년 주기로 근로자의 복리후생 등의 근로조건에 대해서 정읍시와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 금번 단체협약은 지난 해 노동조합의 교섭요구를 시작으로 20여 차례 교섭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수정수용조항 41개항 신설조항 28개항 등 총 11장 제108개항(부칙8개항)을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장기재직휴가, 가족돌봄휴가, 임신부 긴급보호휴가 등을 신설했다. 또한 조합원의 활발한 조합 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근무시간 중의 조합 활동시간 부여, 징계위원회 구성 시 조합 측 추천 인사로 징계위원 선임 등의 조항개정에 합의했다. 유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최일선에서 공무직의 권익신장, 복지증진과 건강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해 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업으로 노동조합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 전북도는 이달 4일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위원장 정무부지사)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2018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21개사를 선정했다.○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하여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20개사 내외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선정기업은 ㈜가온우드, ㈜가자, (사)꿈드래장애인협회, ㈜더존디자인조명, 주식회사 디앤티, 대흥산업가스(주), 벽진(주), ㈜비앤디네트웍스, ㈜새롬, ㈜이수종합상사, ㈜에니에스, ㈜에스에스티, (유)에스티원, 주식회사 엠닉스, ㈜지에스판넬, ㈜진산테크윈, 농업회사법인 청맥(주), ㈜크리자인, 트라웍스, 한성테크(주), 황성공업주식회사로 총21개 기업이다. ○ 이번 유망중소기업은 29개 기업대표가 신청하여 1차 서류평가와 2차 외부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평가를 거쳐 선정하였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5년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5억원까지 이차보전 3.0%로 지원(일반기업 3억
정읍시(시장 유진섭)에서는 10월부터 종합민원실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시민들에게 각종 제증명 발급 서비스의 편익을 도모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그간 시민들은 휴일이나 야간에 각종 증명서를 관공서에서 발급 받을 수 없어 ‘민원 24시’를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도농복합도시로써 65세 인구가 25%를 넘는 초고령화 된 정읍시에서는 컴퓨터 미사용자나 공인인증서 미등록자 등이 많아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한 프린터가 없는 가정의 경우 출력 할 수 없어 증명서 발급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위해 시에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그간 평일·주간에만 운영했던 무인민원 발급기를 연중무휴·24시간 운영키로 했다.무인민원 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부동산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등 86종의 제증명 서류가 발급 가능하다. 다만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확인서는 사용용도를 기재해야 하므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발급이 불가능하다. 또한 시에서는 민원인 편익을 더욱 증대하기 위하여 2019년도에는 인구 밀집지역인 상동과 수성동의 접근성이 좋은 곳에 365일·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2대
유진섭 시장이 이끄는 민선 7기 정읍시의 시정방침은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이다. 공동체 이익과 부합하고, 모든 개인이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 접점을 찾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이의 연장에서 시는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역점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저소득층 자활・자립 지원 ▴합리적이고 질 높은 의료급여서비스 ▴국가유공자 호국보훈 선양사업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자원봉사 활성화 등이다.더불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를 공약사업으로 제시한 점도 눈길을 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복지행정‘강화’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전면 시행에 발맞춰 23개 읍면동에 복지차량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복지차량을 이용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서비스 대상자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3,736세대의 사례관리를 통해 희망나눔 성금, 주거환경정비, 의료진단비 가족상담, 밑반찬지원 등 총 5,313건의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최대의 축산단지인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AI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여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AI의 유입 사전차단을 위하여 축산단체, 관계기관, 축산농가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농가예찰 강화, 공동 방제단 운영, 철새정보알림 SMS운영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관련해 시는 10월 1일부터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순정축협 가축시장 입구(정우면 우산리 261-5)에 설치하여 운영한다.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축산관련차량과 운전자는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AI 발생방지를 위해선 무엇보다 축산농가 스스로 위기의식을 갖고 철저한 예찰방역을 실시하고, AI발생 우려 기간 동안 가급적 축산관련 행사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2018년 정읍시 빈 점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빈 점포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며,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09일까지 약 한 달간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실시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미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정읍시 거주 청년(만18세~만39세)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05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정읍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전북과학대학교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이메일(jeongeupur@naver.com)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창업 실전교육과 팀별 경진대회를 치르게 된다.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상위 3팀(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게는 아이템 개발비 등이 지원된다. 또한 정읍시 도시재생 창업프로그램 지원 시 다양한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빈 점포 창업 지원프로그램 운영은 우리지역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단계별 경영·홍보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 내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는 일종의 도시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