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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 모색 합동 워크숍 개최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등 150여 명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 창출 다
짐-


□ 전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고령화시대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전담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시니어클럽)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박기주)가 공동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군 공무원,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워크숍에서는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을 진행하였고, 
 ○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smart 종사자 역량 강화 특강’ 및 노인일자리 창출에 공이 큰 유공자 5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와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 올해 전북도는 826억원을 투입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 3만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개선, 소득 창출에 따른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활기찬 사회참여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전라북도는 현재 13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과 노인복지관 등 97개 기관을 포함하여 총 11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 제공 및 사회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워크숍에 참석한 전라북도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고령사회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가장 우선적이고 장기적인 복지정책으로써, 소득보충과 사회적 관계증진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지정책 중의 하나”라고 역설하면서 연말까지 사업이 원활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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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정책 시동…지속 가능한 도시 위한 실천
안양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소재와 수성 또는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말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비해 광택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합성 플라스틱과 유성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매립 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 방출량이 비교적 낮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앞서 ‘안양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지난 12월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현수막 체계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첫 조치로 홈페이지에 이달 11일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가능업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 등록을 희망하는 친환경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업체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친환경 소재임을 확인가능한 증빙서류(시험성적서 등)를 준비해 안양시청 건축과 건축경관팀에 직접 제출하면, 시는 내용을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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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광복절 연휴 ‘낭만버스킹’·‘밤밤페스타’ 연이어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광복절 연휴 기간인 8월 15일(금)과 16일(토) 여수 밤바다 일대에서 대형 문화·관광 행사 2건을 연이어 개최한다. 15일에는 해양공원 일대에서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이, 16일에는 웅천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가 열린다. 먼저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은 올해 낭만버스킹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1.4km에 이르는 버스킹 로드 ▲베스트 버스커 축하공연 ▲EDM 공연 등이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수 밤바다의 매력과 활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날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밤에도 빛나는 도시’를 주제로 ▲플리마켓 ▲동백 무비 나이트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장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정기명 시장은 “광복절 연휴 기간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여수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