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동부전통시장(회장 최연용)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전통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서산시는 27일 강원도 정선군 종합운동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개최한‘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서산 동부전통시장이 활성화된 전통시장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전국 최초 상인 민자유치를 통한 수산물 전문 식당가 건립, 친환경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 등으로 서산시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서산 동부전통시장은 경영 및 시설 현대화 등을 추진해 현저한 매출 증대와 상인 조직의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통시장의 성공모델 꼽혀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1956년에 문을 연 서산 동부전통시장은 1969년 상인회 설립 후 시설 및 경영의 현대화를 통한 소비자의 욕구 충족과 유통환경 변화에 빠른 대처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상인회에서는 청년상인회를 조성, 가업승계와 청년창업을 독려하고 1기관 자매결연사업을 체결해, 이들 기관·기업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게 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 왔다. 갯마을 협동조합 및 마을 기업 육성으로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주도적으
서산시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배출환경 개선을 위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종량기기에 배출카드를 인식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가구별로 합리적인 처리비용의 청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현재 공동주택에서 가구별로 균등 부과하는 단지별 종량제보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에서는 평균 30%의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500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공공주택 1개소에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을 시행하고 전면 도입의 가능성을 판단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3년간 시행되며, 공동주택에서는 전기료, 통신료 등(1대당 월 3,500여원)을 부담하면 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업신청서와 사업참여서약서, 입주자 동의서 사본, 주택 도면 등의 관련 서류를 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달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서산시에 1억5천만원 상당 이동식 밥차 기증…지역 취약계층에 식사 제공 -이동식 세탁차량에 이어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 박차…지역상생에 기여 -한화토탈(대표이사:김희철)은 6일 서산시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은 한화토탈 경영지원실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밥차 전달식’을 개최하고 1억 5천만원 상당의 이동식 밥차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이동식 밥차를 기증하게 되었다. 3.5톤 트럭을 개조해 제작된 밥차는 취사와 반찬조리가 가능한 설비를 장착했으며, 한 번에 최대 300인분의 식사 제공이 가능하다. 따뜻한 밥차’는 앞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고기반찬 등 영양식과 계절음식으로 구성된 식사를 서산지역 노인들에게 대접하게 된다. 한화토탈은 밥차 운영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밥차운영비 1500만원도 함께 지원했으며, 한화토탈 임직원들도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밥차운영봉사에 참여하게 된다.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내 취약계층, 특히 어르신을 대상으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화토탈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밥차가
2016년 08월 05일 올해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기준 도내 33개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98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04만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은 지난해 1450만 명을 넘어 집계 사상 최초로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올해 6월부터 무더위가 지속된 데다 보령머드축제와 여름문화축제 등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 점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시·군별 이용객 현황을 보면 ▲보령시 824만 명(전년도 447만) ▲서천군 122만 명(전년도 65만 명) ▲태안군 31만 명(전년도 29만 명) ▲당진시 5만 명 순이다. 이 가운데서도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보령 대천해수욕장의 경우 이용객이 784만 명으로, 올해 단일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1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남은 기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1일 651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하는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군 은산면 등 6개지역(51ha)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밤나무 항공방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무인헬기는 방제 대상목의 10m 이내 높이에서 정확한 약제살포가 가능해 방제효과가 높다. 특히, 소규모로 분산된 밤나무 재배지 항공방제에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해 기존 항공 방제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이번 시범사업에서 밤나무 재배지의 경사도·진입로 등 현지 여건 분석을 통해 무인헬기 항공방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난이도별 소요비용 산출 등 경제성도 분석한다.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무인헬기 항공방제가 현장 적용 가능 할 경우 노령화로 인력난이 심한 임산물 재배 임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농경지·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확산 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전국 지역농협 등에서 판매(4일∼29일)하는 밤‧대추 임산물재해보험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관련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밤 재해보험은 5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대추 재해보험은 6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설명회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임산물 피해에 대비가 가능한 밤‧대추 재해보험의 상품내용을 임업인에게 설명하고 내년도 보험 상품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밤‧대추 재해보험은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재해는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이다. 또한 10%, 15%, 20%, 30%, 40%의 자기부담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보험료의 50%를 정부가 보조하고 지자체에서도 20~30%를 지원한다. 가입자는 총 보험료의 20% 내외를 부담하면 자연재해 등의 임산물 피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보험금은 피해발생 시 보험가입금액에 자기부담비율을 제외한 피해율을 곱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보험요율이 8%, 자기부담비율을 20%로 가입하고 50%의 피해를 입었다면 가입자는 약 16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19배에 해당되는 3백만 원을 받게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전시 작전 능력을 숙달하고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4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전투태세훈련(ORE :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전시에 발생 가능한 각종 긴급 상황들에 대한 실전적인 분야별 대응 행동 절차를 실시·점검하는 한편, 급조 폭발물 적재 차량 강습에 따른 대테러 훈련, 적군의 야간 침투에 대비하는 종합 기지방호 훈련, 화학탄 공습 및 불발탄 상황에 대한 재난통제, 비상급식 훈련을 비롯한 야외기동훈련(FTX)을 복합적으로 실시하여 장병들의 완벽한 임무 수행 능력을 검증할 계획이다.특히, 20전비는 실전적 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 상황에 따라 5일(화)부터 7일(목)까지 주·야간(06:00 ~ 24:00)에 걸쳐 항공작전 임무수행을 위한 비행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훈련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될 비행소음에 대해 20전비는 시청 및 지역 관공서에 사전양해를 구하고, 항공기 운영 시 소음 절감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공군 제20전투비행단 감찰안전실장 홍붕선 대령(공사 3
2016년 02월 22일 K-water(사장 최계운)는 2016.2.22.(월) 13시 한국표준협회(KSA) 본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현재 운영 중인 K-water 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KS 인증’을 받아 수여식을 가졌다. 콜센터 서비스 KS 인증은 산업표준화법에 의해 콜센터 서비스 표준을 준수한 사업장에 부여하는 국가인증(한국산업표준(KS S 1006))으로서, ▲ 품질경영 매뉴얼을 정립하고 ▲서비스 품질경영을 위해 사내표준 제정·관리하여 핵심지표 설정, ▲서비스 운영체계와 인적자원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표준화와 절차 확립 등의 부분에서 해당 사업장을 평가하게 된다. K-water는 경영방침인 ‘고객눈높이경영’을 위해 통합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KS인증 기준에 대응하는 21개 분야별 사내표준을 제정하는 한편, 전문상담사를 양성하여 응대율과 상담품질평가지수 등 분야별 핵심성과지표(KPI) 운영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KS 인증성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K-water는 본사에서 전국 통합 콜센터(1577-0600)를 운영 중이며 수도, 분양, 계약 등 K-water에서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계운 K-wat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인 ‘산불취약지역 산불 가연물질 사전제거’를 29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산불 가연물질 사전제거는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이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사업으로, 마을단위의 공동 소각·영농폐기물 수거·영농부산물 파쇄 등이 이에 해당된다.산림청은 매년 전년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산불위험이 고조되는 당년도 3월 이전까지 가연물질 사전제거 사업을 통해 산불 원천 차단에 힘쓰고 있다.영농준비를 하는 이 기간 산림 인접 농경지에서 논·밭두렁이나 영농폐기물 등을 불법으로 태우다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연물질 사전제거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막는 데 매우 중요하다.* 2016년 1월 1일~2월 15일 산불발생: 총 75건, 이 중 소각산불 36건(48%) 특히, 올해는 가연물질 사전제거 사업으로 파쇄기를 활용해 영농부산물 파쇄하는 방법을 시범 운영(8개도에 파쇄기 100대)한다.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산림청은 부주의한 소각 등이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연물질 사전제거 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라며 “농·산촌 주민들도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동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운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전기장판 등 생필품을 공주시 의당면 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생필품은 의당면 주민센터와 협의하여 필요한 물품위주로 선정하여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였으며, 온정의 손길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까지 미치도록 하기 위해 지역실정을 잘 아는 주민센터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전달하였다.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이번 생필품이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위로의 손길로 전해지길 바라며,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