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과 부여문화원은 오는7월 1일 저녁 8시 서동공원(궁남지)에서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야간경관 점등식을 개최한다. 7월 14일로 예정된 축제 개막 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적 관심도를높인다는 취지다. 경관및 축제 설명을 시작으로 축하메시지, 점등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현장 배부될 연꽃등을 들고 행사장 야간경관을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궁남지포룡정 일원에 설치되는 무대에는 점등 버튼이 설치됐다. 참석자 전원이 단상 위로 올라와 버튼을 누르면화려한 조명, 폭죽과 함께 행사장 야간경관이 점등된다. 궁남지를찾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내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점등식에는 스무살 청년 10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부여서동연꽃축제’ 20주년을 맞아 성년이 된 청년과 스무 살 연꽃화원을 기념하고 특별한 순간으로 간직하자는 기획이다. 박정현군수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궁남지에서 친구와 가족, 연인들이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천만송이 연꽃 향기가 흘러넘치는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새롭게 펼쳐질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올
보령시가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환 대응 미세먼지 저감 성능평가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주포면 관창일반산업단지 관산지구에 연근해 소형선박 및 레저선박의 배출저감설비시험평가와 전기·하이브리드 동력전환기술 평가를 위한 시험평가센터 및 평가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시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일자리 및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위기를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통해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 계획’을수립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번공모 선정으로 저탄소 신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된 시는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은국비 16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5억 원이 투입될전망이며, 소형선박용 미세먼지 저감 평가 국가 공인 시험기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및 표준화 방안 마련, 기업기술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관산지구를 미래형 모빌리티특화단지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한국자동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7일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2회 청양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개최하고, 2022년 1차(3월~5월분) 기준가격 보상금을 105농가 2400만원 지급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3월부터 5월까지 기간 중 푸드플랜 관계형 유통경로인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에 출하된 농산물이다. 지원기준인 기준가격대비 시장가격이 7일 이상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일반농산물은80%, 친환경농산물과 군수품질인증농산물은 100% 보상금으로 최대 연간 300만원을 보장해준다. 올해 1차 보상금 지급액은 전년동기 동일하고, 출하품목 중 딸기, 표고버섯, 서리태, 무, 상추, 양파, 시금치, 대파 등 품목의 보상금이 높았으며 다품목 및 과채류의 경우 100만원이상 높았다. 군은 2020년도 농산물 기준가격보장제를 첫 시행해 36개 품목을 결정하고보상금을 4회에 걸쳐 182농가 4100만원 지원했고, 2021년에는 50개 품목으로 확대 결정하고 196농가 7700만원을 지원해 2021년 대비 보상금이 86% 증가하는 등 사업이 정착됐다. 올해에는 군수품질인증농가를 168농가로 확대(전년 대비 63%증가)하고 대상 품목도 3월부터 5개 품목
계룡시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30일부터 선불카드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이다. 이번 저소득층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가구원수별, 급여자격별차등 지급하는 1회 한시 지원사업이다. 기초(생계·의료)수급자의 경우 △1인 40만원 △2인 65만원 △3인 83만원 △4인 100만원 △5인 116만원 △6인 131만원 △7인 이상 145만원을지급 받는다. 기초(주거·교육)수급자, 차상위, 아동양육비수급 한부모가족은 △1인 30만원 △2인 49만원 △3인 62만원 △4인 75만원 △5인 87만원 △6인 98만원 △7인 이상 109만원을지급 받는다. 지급 기간은 6월 30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이며,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 가구의 가구원 등이 신분증을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를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또한, 발급된 선불카드의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유흥·향락·사행업소 등 특정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최
민선8기 금산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비전으로 하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관한 검토 내용을 발표했다. 공약 목표는 ‘행복한 군민! 새로운 금산’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금산 △경제가 살아나는 금산 △건강하고 즐거운 금산 △새롭게 도전하는 금산군정 △금산인삼약초산업의 중흥과 세계화 등 5대 중점 전략이 구성됐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고만족할 수 있는 군정을 위해 공감, 번영, 도전, 희망, 감동 등 5개군정 핵심 가치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10일 구성돼 위원을 위촉하고 박범인 당선인 업무보고, 민선8기 비전 수립 특별강연 등을 진행한 후 공약사항의 중복 및 실현 가능성 여부 등을 검토해 229개 목록을 116개로 통합 정리했다. 이어 금산군수직자문위원회, 금산군과 함께 분과별 합동토의 및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중간보고회를 거쳐 공약사항을 검토했으며최종 공약은 박 당선인이 확정할 예정이다. 곽용철 기획조정분과위원은 “도전적인 마인드와 진취적인 정책을 제시해 금산의 세계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공약사항을 검토했다”며 “민선8기 공약을 통해군의 예전 영광을 재현하고 희망의 새로운 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선7기에서 계획하고 시작한 정책들을 완성해 나가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기업과 투자를 유치해 ‘인구 7만,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를만들겠다는 민선8기 목표가 반영됐다. 이는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100개기업, 1조원 투자 유치’라는 청사진과도 통한다. 민선7기 부여군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일반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완공해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도약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복한동행 따뜻한 부여’라는 민선7기 슬로건은 이어나가되 군정운영원칙과 방향에 변화를 주었다. △소통 △화합 △공정 △가치로 정한 군정운영 원칙에는 사람 중심, 군민 중심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박 군수의 군정철학이 녹아들었다는 평가다.△활력 △도약 △상생 △미래라는 군정운영 방향에는 활기찬 도약을 통해 상생하는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군정목표는이에 맞춰 △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발전 △지속가능 미래로 정했다. 박정현군수는 “농림축산,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친화, 국정시책의 5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발전할 부여만을 생각하고 뛰고 또 뛰겠다”며 “군민과 함께
‘논산을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가 성공적인 민선8기를 이끌 로드맵이 될 새로운 시정비전으로 확정했다. 논산시는지난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한 선호도 조사 및 논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의결을 통해 민선8기시정비전을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선호도조사는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총 3개 시정비전(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총3,223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참여했다. 시정비전(안) 중 제1안으로 제시됐던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가 1,736명에 달하는 시민과 공직자의 선택을 받아 54%의 득표율을기록했으며, 인수위원회의 의결 과정을 거쳐 민선8기 시정비전으로최종 확정했다. 이번시정비전은 변화, 그 이상의 변화를 통해 더욱 새로워지는 논산에서, 시민행복을 최우선하는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와 염원을 잘 담아내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선택을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민선8기 시정목표로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친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추억과 낭만이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도시 등 5대 주요분야별 공약을 담아 설정했으며, 마지막으로 △섬김
청양군 청년들이 6개월 동안 ‘스마트청양 실천 릴레이 캠페인 운동(부제: 청년이 미래다)’에동참한다. 청년네트워크(단장 최영진), 청년단체 등 청양의 청년들이 스마트 청양 릴레이 캠페인활동 인증사진을 개인 SNS 및 청양연화 홈페이지(www.청양연화.org)에 게시해 청양 군민들의 스마트청양 운동 참여를 응원하고 있다. 청년들은 ▲지역업체 우선 제품구매 ▲지역에 주소두기 ▲청양에서 공부하기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 청년들이 지역을 사랑하는마음을 스마트청양 운동을 통해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스마트청양 운동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코로나19로인한 어려움을 소상공인과 함께 극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마트청양’이란 ▲청양에서공부하기(Study) ▲청양에서 장보기(Market) ▲청양에주소두기(Address) ▲지역식당 이용하기(Restaurant) ▲다함께(Together) 참여하자는 군민운동이다. 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청양군의 미래인 지역 청년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스마트청양 운동 참여가 군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마음껏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부여 서동공원(궁남지)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와 ‘100원 셔틀택시’를운행한다. 3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놓은 카드다. 무료셔틀버스와 100원 셔틀택시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밤 11시까지 군민과 관람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이편리하게 이동하며 축제를 관람하면서 시가지에도 들러 시내 상권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자차로 부여를 방문한 관람객들도 셔틀버스와 셔틀택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지 곳곳에 연계 주차장을 마련해놓았다. 셔틀버스는 2개 노선에 총 7대를 투입·운행한다. 행사장과 백마강 테마파크를 잇는 1번 노선과 행사장과 부여읍 시내를연결하는 2번 노선으로 나눴다. 관람객이 5~15분간 별도 설치된 승강장에서 대기하면 무료로 승하차해 정해진 노선을 오갈 수 있도록 했다. 1번노선은 행사장(동문주차장)-백마강 테마파크-선화공원 주차장을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가는 코스고, 2번 노선은행사장(동문주차장)-성요셉의원-부여중앙시장-뚜레쥬르-부여중학교-행사장
계룡시는 28일 오후 2시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민선 5기최홍묵 계룡시장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치행정과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업적소개 영상,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 민선 1기 초대시장과 2․4․5기의 시정을 원만하게 이끌면서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의완성을 위해 오롯이 시민과 함께 달려왔다. 계룡시 탄생의 주역으로 민선 1기에는 신도안면 계룡문화의집 개관, 두마면사무소 신청사 이전, 엄사면 개청, 계룡도서관 개관, 계룡보건소 신축 이전, 생활폐기물 소각로 설치, 게룡사랑상품권 발행, 입암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자족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소통과 민군 화합의 시정을 이끌었다. 이어 민선 2기에는 금암동사무소 신청사 이전, 제1회 계룡군문화축제 개최, 노인종합복지관건립, 유동리 생활체육공원 개장, 종합문화체육단지 건립 착수, 엄사도서관 개관, 하수관거 정비사업, 사계전시관 개관 등의 사업추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효의 실천과 소통을 중시하는 효소 행정으로 눈길을끌었다. 민선 4기에는 계룡시 보훈회관 개관,계룡소방
“4년간의 금산군수 임기를 마치고 주민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되새기며 금산을 지키는 한 사람으로 이제 직을 떠납니다.” 민선 7기 금산군을 이끈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8일 금산다락원에서 퇴임식을가졌다. 문 군수는 퇴임사에서 “하루하루 모든 순간이 감동의 시간이었고 영광의 시간이었다”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휴일 없는 강행군이었지만 내 고향 금산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고 가슴벅찬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막중한 책임감으로 하루를 헛되이 쓰지 않으려고 크게 고뇌했었다”며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이 동행해 주셨기 때문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민선 8기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문 군수는 “행정은 군민이 원하는 쪽으로 끌고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음 군정 민선 8기에서도 지금까지 군민들의 지지를 모아 갖춰진발전 인프라를 토대로 성공적인 금산발전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군민 모두의 뜻을 모아 통합의 길을 만들 수 있다면 지금보다 한 단계 진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말을 마쳤다. 이날 퇴임식에서는문 군수의 주요 업적으로 △관광 클러스터화 △예산 6000억 원 시대 개막 △충청남도체육
보령시는민선8기 시정구호를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정방침은 ‘친절한 시민, 튼튼한 경제, 쾌적한도시, 명쾌한 행정’으로 정했다. 이는민선7기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그대로 유지해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연속성을 갖고 속도감 있게 민선8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그간시는 민선 6·7기를 거치며‘충남 1호 웰니스 도시’, ‘탈석탄 1호도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등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로의브랜드가치 구축에 주력해왔으며 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에따르면 지난 6월 7일부터6월 13일까지 진행된 시정구호 및 방침 공모에는 총159건이 접수됐으며, 핵심 키워드는 ‘행복’, ‘희망’, ‘도약’, ‘포용’, ‘지속 가능’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앞서 접수한 공모작으로 시정구호와 방침을 최종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시민이 요구하는 키워드를 핵심가치로 삼아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또한 3차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시정구호 10건, 시정방침 11건(동순위)에 대해 별도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정구호선정으로 민선8기의 포문을 연 시는 앞으로 모든 공직자가 하나되어 국·도정과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의 주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새 중부지방 위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18시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분석에 따라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170∼20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주의’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산군은 올해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추진방안으로가공품 식품박람회 참석 및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매기획전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트랜드에 맞는 관내 우수상품을 알리며 자신들의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면서 시장 교섭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에 참여를유치한 박람회 메가쇼는 대형유통사 및 수출상담을 통한 판로개척을 위해 연간 참관객 45만 명과 바이어 9만 명이 방문하고 업체 3200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소비재박람회다. 메가쇼 2022년 시즌1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관내에서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손끝으로만드는세상(양갱, 돼지감자 음료) △영농조합법인 더듬이(홍삼벵이젤리, 진액, 환) 등 업체가 참석해 제품홍보 및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 23일 현장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는 4만7000명이 시청해 관내 업체들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 및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유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지난 24일충남 내 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시티문화재단의‘지역맞춤형 문화소외계층(아동·청소년)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 단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에서 충청남도 내 기초자치단체별 특색에 맞는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개발하여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재단에서는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의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논산아트센터에서 문화공연을관람하고, 선샤인랜드, 논산한옥마을 등에서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사업 등을 진행하여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여러가지 이유로 문화예술을 접하기힘든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도록 해 자발적 문화예술 참여를 유도하고 문화 역량 강화와문화예술 인식 전환, 문화 격차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에서 수요를 확인하여 향후 수혜 범위를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