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경기북부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대상 60곳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 총 4건의 거짓점검 행위를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은 건물 관계인이 직접 또는 소방시설관리업체를 통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건물 내 소방시설과 방화문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소방서에 제출하는 민간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제도이다.이번 표본조사는 자율안전관리제도 특성 상 발생하는 관계인 및 소방시설관리업체의 부실·허위 점검사항을 단속해 자체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 표본조사의 공신력 담보를 위해 각 소방관서별로 타 관할 대상을 교차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표본조사 대상으로 ▲자체점검 점검인력 배치신고 부적합 5곳, ▲ 2년 연속 동일 관리업체 점검 33곳, ▲관계자 직접 점검대상 중 양호 22곳 등 부실·허위 점검의 가능성이 큰 60곳을 선정했다.조사결과, 점검일 허위신고, 점검인력 미참여 등 4건의 거짓점검 행위를 적발하고, 43건의 소방시설 불량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소방시설관리사 4명과 관리업체 3곳에 대해 경고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관
□ 강원도는 3.3.(화) 코로나-19 확진환자 지속 발생으로 인한 방역물품 부족으로 지역사회 방역에 차질을 빚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지난 2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최영호 정책기획관에게 전달하였다. □ 지원 규모는 살균제 2,000병, 손소독제 10,000병 등 약 7톤 규모로 1억 2천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이며, 강원도 내 생산물품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 현장을 찾은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원도 확진환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대응 자원이 풍족하지는 않지만 대구광역시 피해상황에 비할 바는 아니며, 코로나-19 확산이 조속히 안정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 한편, 자리에 함께 한 在대구강원도민회 권순일 사무총장은 10만 여 출향도민들은 다행히 확진환자가 없다는 소식과 함께, 도움을 준 강원도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1개 시·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지역 특화산업을 도 대표 ‘글로벌 마이스(MICE) 행사’로 육성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마이스 전문 컨설팅단의 자문과 행사 개최비 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총 3개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은 성장·우수 2단계로 구분, 성장단계는 최대 5,000만 원, 우수단계는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우수단계의 경우 안정적으로 행사의 내실에 집중할 수 있도록 2년 간 지원이 가능하다. 컨설팅 내용은 지역산업과의 연계방안, 행사의 글로벌화, 행사 운영사항, 지역 관광코스 연계방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는 전반적인 행사 진단과 발전방안 자문이며,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해외연사 초청비, 장소임차비 등의 항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시·군, 국제회의 개최를 추진하는 유관기관, 학회, 협회 등과의 컨소시엄 등이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행사 운영의 전문성을 고려해 민간기관까지 참여를 확대했다.공모 기간은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공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ssongella@gto.or.kr)로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성남시는 3월 2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관외 중·고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760명을 대상으로 무상 교복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학교를 통해 교복을 현물로 무상 지원받는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달리 경기도교육청 사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교복 구매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절차다. 교복비 지원금은 최대 30만원이다. 현금 지원 대상은 중학교 입학일 또는 고교 배정일(2.14)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서 교복을 착용하는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다른 지역 중학교, 대안교육기관 입학생은 260명이며, 최대 지원금(30만원) 범위에서 실제 교복 구매비(도비·시비 각 50%)를 지급한다. 다른 지역 고등학교 입학생 500명은 30만원(시비 100%)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신청서, 재학증명서, 교복 구매 영수증, 주민등록초본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교복 지원금은 주민등록 거주 여부 등 관계 서류 확인 뒤 신청자 계좌로 입금한다. 성남시 관내 중학교 신입생(8622명)과 고등학교 신입생(8781명)은 한 명당 30만원 상당의
성남시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분당구 정자동 72번지와 운중동 934번지 주택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모두 32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시는 두 곳 주차장 건립에 261억원을 투입하며, 착공 시기는 이달 말이다. 정자동 공영주차장은 백현어린이공원 지하에 조성된다.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403㎡, 지하 2층 규모로 건립한다. 모두 1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주차장 위 어린이공원은 놀이터 시설을 재정비하고, 파고라·등의자·앉음벽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기능을 더한다. 운중동 공영주차장은 현재 부지면적 1696㎡ 규모인 지평식(길이 52m)을 건물식으로 건립한다. 사업비 16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355㎡, 연면적 8007㎡,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주차장 건물을 세운다. 모두 229대를 주차할 수 있다. 현재 75대 주차 규모인 지평식 주차장보다 주차 면수가 3배 이상 늘어난다. 공영주차장 2곳이 완공되면 차 댈 곳이 없어 좁은 골목길 양편에 꼬리를 물고 차량을 주차하던 불편을 없애게 될 전망이다.문의: 주차지원과 주차기획팀 최병욱 031-729-8594, 010-3284-
※ 확진자의 기억을 바탕으로 확인된 동선으로 대전광역시 역학조사팀 심층조사 결과에 따라 수정될 수 있음. (동선에 따라 방역조치 진행중) ※ 타 시·도 업소 등 시설에 대한 소독은 해당 관할 보건소별로 실시됨. 대전 (전국) 인적사항(성별, 연령) 확진일 진행사항 격리시설 13 (2025) 서구(여, 20대) 2/28 진행중 병상 배정중 • 2월 25일 [13:42]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역학조사 중 [14:43] ⇒ 자취방(수원시 영통구) / 셔틀버스 • 2월 26일 [16:30] 자취방 ⇒ 자택 / 자차 *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역학조사 중 • 2월 27일 [09:30] 자택 ⇒ 서구보건소(선별진료소) / 자차 *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역학조사 중 [09:53] 서구보건소(선별진료소) ⇒ 을지대병원(선별진료소 검사) / 자차 *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역학조사 중 [12:43] 을지대병원(선별진료소) ⇒ 자택 / 자차 *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역학조사 중 [20:16] 자택 ⇒ 을지대병원(선별진료소 검사) / 자차 *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역학조사 중 [21:53] 을지대병원(선별진료소) ⇒ 자택 / 자차 * 마스크 착용, 접촉
골드라인 방역체계 대폭 강화 ... 1회 운행 마다 차량 내부 소독보건소 직원 격려 ... 선별진료소 방문자 차량 내 대기토록 안내 정하영 시장이 28일 사우역 역사 방역상황과 김포공항역 회차 시 차량내부 소독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포시 5번째 확진자가 김포골드라인을 이용 출퇴근한 사실이 알려진 데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점검에서 정하영 시장은 "5번째 확진자가 김포골드라인을 이용 출퇴근을 했지만 환자가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했고, 시민들 또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 다행히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다"며 "꼼꼼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김포시와 김포골드라인운영(주)는 방역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운영사는 역사 승강장·대합실·남녀화장실·역사시설물 소독을 하루 2회로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내부는 1회 운행 때마다 양촌역 출발 시와 환승 역사인 김포공항역 회차 시 2번 소독을 하고 있다. 또 김포 양촌차량기지 입고 열차에 대해서는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세밀한 방역체계를 구축
자료사진)2월 23일 교회를 열지 않고, 영상여배로 대체한 수원제일교회. 수원중앙침례교회, 수원제일교회를 비롯해 등 수원시 관내 다수 교회가 3월 1일 주일 예배를 취소하기로 했다. 심규숙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등 공무원들은 23일부터 28일까지 신도 수가 많은 교회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예배를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고, 36개 대형 교회가 자체적으로 ‘예배 취소’를 의결했다. 또 다수 교회가 ‘주일 예배 취소’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예배를 취소하는 교회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몇몇 교회는 예배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 수원제일교회(지동)는 지난 주일(2월 23일)부터 신도들에게 집에서 ‘영상 예배’를 할 것을 통보했고, 23일 교회를 찾은 신도들을 돌려보내기도 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1일, 천주교 수원교구·모든 개신교회·사찰·원불교 교당 등 관내 모든 종교 시설에 공문을 보내 “전국적으로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다”며 “관내 종교시설은 예배, 법회, 미사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종교행사를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취소·연기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천주교 수원교구는 2월 23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8일 전방위적인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시장실이 설치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국소장 및 16개 읍면동장 전원을 소집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27일‘코로나-19 긴급대책 임시 시장실’을 설치한 이후 두 번째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먼저, 읍면동장이 그간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실국소장이 읍면동 협조사항을 전달한데 이어 체계적인 방역과 예방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특정 종교집단의 집단 감염사태로 인해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집단 감염사태 이전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를 추적 관리하는 선에서 감염증 확산 방지가 가능했다면, 감염증이 광범위하게 확대된 현재 시점에서 이전과 같은 대응으로는 사태를 종식시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과 방역, 그리고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다. 예방은 누차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마스크 착용이 현재로써는 가장 확실한 대책이므로, 모든 시민들이 개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홍보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 또한, 접촉으로 인한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종교집회 등은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대(對) 중국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중국 내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화상상담 서비스’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제방패’를 자처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경기도는 전국 대비 수출 중소기업이 전국의 30%를 웃돌고, 대 중국 수출규모가 약 37%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2019년 12월 기준). 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조치를 추진하게 됐다.구체적으로 상하이(上海), 션양(沈阳), 광저우(广州), 충칭(重庆) 등 중국 내 경기비즈니스센터 4곳의 ‘화상 통신 시스템’을 활용, GBC의 다양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비대면·비접촉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바이어 발굴·주선부터 기업-바이어 간 1:1 원격 수출상담, 통·번역서비스, 제품 마케팅, 통관자문, 시장동향 정보제공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중국 내 현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해외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다.도
만나교회 등 성남지역 10곳 교회가 2월 27일 오후 3시 30분 성남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코로나19 퇴치에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받은 성금은 마크스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구매하는 데 쓰여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이번 코로나19 퇴치 성금을 기부한 교회는 ▲만나교회(김병삼 담임목사)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담임목사) ▲지구촌교회(최성은 담임목사) ▲금광교회(김영삼 담임목사) ▲대원교회(임학순 담임목사)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담임목사) ▲불꽃교회(공성훈 담임목사) ▲우리들교회(김양재 담임목사)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황선욱 담임목사)다.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통정책 핵심공약인 ‘경기교통공사’가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공기업 설립 타당성 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출범에 청신호를 켜게 됐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방정부가 공기업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반드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공기업 설립 타당성 심의회’를 통과해야 한다. 도는 ‘경기교통공사’의 본격적인 출범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증 통과를 위해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번에 통과된 용역결과를 살펴보면, 설립형태는 서울·인천·부산 등 타시도 교통공사 사례와 같이 지방공사 형태가 가장 적합하다고 분석됐다. 다른 대안인 지방공단은 사업유형이 위탁대행으로 한정되고, 손익금 자체 처리가 되지 않아 민간합작투자가 불가능 하는 등 제약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버스 운송 수입 및 버스 재정지원금, 광역교통시설 건설, 대행사업 수익 등을 통해 재무적 타당성에서도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 아울러 교통 공공성 확보 등을 통해 도민 편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적정 자본금은 버스구입 비용 등 90억원 규모로 경기도가 전액 출자하는 것으로 결론이 도출됐다
#3남매를 둔 A씨 부부는 다자녀 양육자에게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할부로 중형자동차를 장만했다. 그러나 몇 주 후 남편이 갑자기 해외지사로 발령이 나 어쩔 수 없이 자동차를 처분해야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시에서 고지서가 날아왔다. ‘중형 자동차를 등록한 날부터 1년 이내 팔았으므로 감면받은 취득세를 내라’는 것이었다. A씨 부부는 당황스럽고 억울했지만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했다.경기도는 이처럼 도움을 받기 힘든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청구를 돕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경기도에서 선정한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국세는 영세납세자가 과세전적부심사청구나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시 국세대리인의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방세에는 해당 제도가 없어 형평성 문제가 대두돼 왔다.영세납세자란 배우자를 포함하여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이고, 부동산, 승용차, 회원권의 시가표준액이 5억 원 이하인 개인을 말한다. 이러한 자격이 충족된다 하더라도 청구하려는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의원, 고양4)는 2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의원을 비롯 고문인 안혜영(수원11) 배수문(과천) 김현삼(안산7)의원과 회원으로 고찬석(용인8) 김봉균(수원5) 김영해(평택3) 김용성(비례) 김은주(비례) 김중식(용인7) 유영호(용인6) 이종인(양평2) 장태환(의왕2) 황수영(수원6) 의원이 참석했다. 김용성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경선 의원은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으로 서로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가까운 이웃나라가 되길 기도한다”면서 “독도는 우리 땅임을 명확히 하는 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혜영 부의장 겸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고문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극복해야하는 엄중한 시기에 혼란을 틈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고 주변국과의 마찰을 키워가는 등 반인류적 행태를 일삼고 있다”면서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을 철회하고 한일 경제 분쟁 등 국제사회 정치·경제적 질서 훼손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중식 의원과 김영해 의원은 ▲일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확진자가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지난 21일 최초 확진환자 발생 후 22일 두 번째, 23일 세 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두 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65세 여성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태국 여행경력이 있는 대구 지인 1명과 환자를 포함한 총 8명이 함께 경주에서 모임을 가졌으며, 해외여행 경력은 없다”며 “20일부터 발열(38.5℃)과 몸살로 유성구 소재 내과의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으며, 21일 오후 4시 유성구보건소 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해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이어 “세 번째 확진자는 두 번째 확진자의 남편으로 64세며, 2월 15일부터 확진 판정시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 했다”며 “자가격리 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진행해 1차 양성,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사에서 23일 새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 자가격리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의료기관과 환자의 자택 내부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