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일일 상황보고(4.11 15:00기준) 관리현황 【확진자: 39명(해외입국자 9명)】 (단위:명) 구 분 신 규 (금일) 관 리 대 상 (b) 해 제 (c)=(a)+(b) 누 계 비 고 (a) 계 병원 격리 자가 격리 생활 치료센터 계 141 218 15 203 - 11,350 11,568 ※ 해 제 - 173명 ※ 검사 중 - 86명 확진환자 - 16 15 1 - 23 39 접 촉 자 11 116 - 116 - 799 915 의사환자 및 유증상자 130 86 - 86 - 10,528 10,614 ※ 접촉자: 116명(우리시 44명, 타 시․도 72명) ◐ 환자동향 (단위: 명) 대전 (질본) 인적사항 격리병상 격리상태 접촉자수 (격리조치중) 확진일자 비고 1 (241) 여(서대문구) - 해제 23(-) 2. 21 ◈ 격리해제(3.4) 2 (372) 여(유성) - 해제 9(-) 2. 22 ◈ 격리해제(3.28) 3 (573) 남(유성) 보훈병원 격리 1(-) 2. 23 병원 전원(3.18, 충대병원 →보훈병원/감염병전담병원) (대전 2번 접촉자) 4 (1561) 여(유성) - 해제 46(-) 2. 26 ◈ 격리해제(3.2) 5 (1252) 남(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스타필드 고양이 협업에 나섰다. 꽃박람회 재단(이사장 이재준)은 고양시 화훼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화훼직판장을 4월 1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훼 소비 급감으로 타격을 받은 화훼 농가의 직접적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꽃과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협업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이 판매장 구성을 총괄 기획 ·연출하고,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판매 장소와 물품 제공 및 미디어타워 등을 통한 홍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꽃이 있어 특별한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직판장에는 원당화훼단지연합회, 고양선인장연구회 등에 소속된 120여 개의 고양시 화훼 농가가 참여했으며, 선인장, 다육, 분화, 관엽, 동·서양란, 공중식물 등 다양한 종류의 화훼류가 판매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화훼 소비 활성화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고양 화훼 직판장이 화훼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 시민들이 연중 꽃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화훼 문화 및 소비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
이재준 고양시장은 8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착한 사업주’와 강사, 프리랜서 등에 정부 차원에서 휴업지원금, 폐업․재취업 지원과 같은 직접적인 손실 보전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며 자영업자에게 한 달 가까운 ‘인고의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소득이 급감한 업주를 위한 각종 지원책이 발표됐지만, 자발적으로 영업 중단에 동참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업주는 지원 사각지대에 있다”고 꼬집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고양시에는 노래방, PC방, 영화관, 학원, 체육시설 등 총 5,100개소가 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존재한다. 이 중 ‘코로나 쇼크’ 등으로 휴업하거나 운영을 일시 중단한 시설은 630여 개소로 12%에 달한다. 그는 “당장 폐업 위기에 놓인 사업주들이 선의 하나로만 기다릴 수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한 업소에 행정명령과 제재가 있다면, 자발적으로 휴업에 참여한 업소에게도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동참 의지를 적극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형적 형태의 사업주가 아닌 프리랜서, 강사 등에게도 이러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설폐쇄․휴업으로 당장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동네슈퍼 등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추가적으로 농촌지역이나 구도심 골목슈퍼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슈퍼에 대하여 도우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식품 안전도우미는 주기적으로 업소를 방문하여 유통 경과제품 정리, 냉장·냉동고 온도 체크, 완제품 뜯어서 판매하지 않기 등 위생관리 방법을 안내해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온도계, 위생물품 지원 등을 통해 시정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 강화군 내 업소를 시범으로 시작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도점검이 아닌 현장계도 및 정보제공으로 위생관리 의식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동네 슈퍼 등 위생 사각지대인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식품안전도우미 활동을 통해 판매업자의 위생 의식을 높여 스스로 실천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부정·불량식품이 근절되고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 등 6개구, 701개소에 대해 실태조사 및 위생지도 결과 638개소가 적합하였고, 식품관리 취급,
양주·포천 등 경기 북동부지역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 고시를 목표로 9일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7호선 연장사업의 일환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총 1조1,762억 원을 투입해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소흘읍, 대진대, 포천까지 정거장 4곳(양주 1곳, 포천 3곳)과 차량기지를 포함, 총 17.45㎞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해 1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이번 용역을 시행하게 됐다.도는 용역을 통해 양주·포천 등 경기 북동부 지역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안선정, 기술적 검토, 교통수요 예측, 환경적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및 양주시, 포천시, LH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도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2021년
○ 이재명 지사, 8일 기자회견 열어 18개 시군 공동신청 비롯 상세한 온라인 신청방법 안내○ 도-18개 시·군(용인, 성남, 부천, 화성, 평택, 시흥, 의정부, 김포, 광명, 하남, 양주,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공동추진○ 9일 오후 3시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방식 신청 - 기존 보유 지역화폐카드와 13개사 신용카드 사용 가능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등록. 승인문자 수신 후 사용○ 선불카드 방식은 2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 지점에서 방문 신청 ○ 이 지사, “코로나19 방지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활용” 당부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용인시 등 18개 시‧군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상세한 신청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도는 9일 오후 3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공식적인 신청절차에 돌입한다. 9일부터 이달 30일까지는
경기도교육청, 7일 경기 교육3단체와 ‘2020 현장교육협의회’ 개최 이재정 교육감과 경기교총·전교조경기지부·경기교사노조 대표 참석 코로나19 대응 및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는 현장 의견 수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7일 개학연기에 따른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경기교총·전교조 경기지부·경기교사노조와 ‘2020 현장교육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과 온라인 개학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장지철 전교조경기지부장, 정수경 경기교사노조위원장, 각 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5주간의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온라인 개학 준비 상황을 교원단체·교원노조와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의회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온라인 개학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가는 것이니 원격수업 진행이 당장은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앞으로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토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며, "앞으로도 3개 단체가 어려운 시기지만 학생을 위해 여러 대안과 희망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 교육
파주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조리읍 홍원연수원)에서 24시간동안 생활하다가 6일 퇴소한 A씨가 진심어린 손 편지 한 통을 남겨 공직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4일 귀국한 A씨는 다음날 새벽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다가 최종 음성판정을 받고 6일 아침에 퇴소했다. 편지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및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또한 대한민ㅋ국의 선진적인 의료·방역체계와 행정체계가 미국에서도 본보기로 언급되고 있다는 응원의 글귀가 담겨 있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천재지변과 각종 질병 등 국가적 위기 때마다 밤잠을 설치며 시민에게 일상을 되돌려 주기 위해 노력해온 많은 공직자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는 편지”라며 “이 사례는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월 30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상황관리반, 감염병 대응반, 방역 지원반 등 9개 반을 구성해 연일 방역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한편 4월 6일 오전 9시 기준 117명의 임시생활시설 입소자 중 음성판정을 받은 101명이 퇴소해 자가
고양시 3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5통 지역에 주소를 둔 30대 여성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와 자매 1명 등 3명의 동거인이 있었지만, A씨가 입국하기 전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4일 입국해 공항버스(7400번)로 킨텍스 캠핑장으로 이동, 오후 7시 20분 경 킨텍스 캠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5일 오후 4시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A씨는 입국 시부터 자가격리자로 분류돼 관리 받았으며, 특이증상은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본인 의사에 따라 고양시 제공 셔틀버스로 귀가했고, 입국 후부터 귀가할 때까지 KF94마스크를 상시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귀가 이후 자세한 동선 및 이동경로는 조사 중이며,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끝.
파주시는 지난 1일 국가지정문화재 혜음원지(사적 제464호)의 사찰영역에 대한 학술고증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1차 행궁영역 학술고증연구(2018)에 이은 2차 사찰영역 학술고증연구로서 현존하는 고려 전기 사찰터와의 비교·분석, 사찰영역 내 주요 건물지 연구 및 건축세부 추론, 행궁영역과의 비교를 통한 건축 특징 등을 규명하고자 한다. 오는 8월에는 혜음원지 사찰영역의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고려시대 사찰 건축을 고찰하는 동시에 역사적 가치, 사찰건축 유구의 특징 등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도 준비중에 있다.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혜음원지는 지난 1999년 우연히 ’혜음원(惠陰院)‘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기와가 발견되면서 900여 년 만에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2001년부터 단계별로 진행된 발굴조사와 학술조사를 통해, 혜음원이 12세기 전반에 조성된 사실과 고려시대 절터와 원(院) 그리고 고려 국왕이 개성에서 남경(서울)으로 가는 도중에 머물던 행궁(임시 궁궐)의 전모가 드러났다. 혜음원은 산 능선을 계단식으로 깎아 11단의 건물터를 조성하고 37동 이상의 많은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건물배치와 출토유물이 개성의 고려
남양주시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성희승)는 2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후원금 1,8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기부를 실천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들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시 한번 기부를 해주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임원진에게 감사를 드리며, 감사한 분들 잊지 않고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맥푸드 대표인 성희승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해야 할 때인 만큼 남양주시에서 전 시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는 데에 적극 동참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2003년에 구성돼 1,300여명의 회원들이 남양주시 발전과 함께해온 모범 경제단체이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4월 1일부터 7일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한다. 이를 통해 부실방제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은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및 정선군이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정선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12개소 방제사업장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지는 지난해부터 연초까지 방제한 사업장으로 방제품질과 방제 누락목 여부를 점검하여 현장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조치 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서 하나의 누락목도 없이 전량방제하고 방제 품질을 점검하여 청정지역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지역주민들은 산지 등에 있는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운영했던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4월 1일부터 평시 방역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아울러 AI 위기경보 단계도 현행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점을 감안, 재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대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AI 위기경보 단계: 관심 (주변국 발생) → 주의(의사환축 발생/겨울철새 유입시기) → 심각(타지역 전파)이번 대책기간 동안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추진한 결과, 지난 겨우내(2019년 10월~2020년 3월) 도내 구제역과 AI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우선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권역별 소·돼지 분뇨 이동제한, 감염항체 검출 주변농장 일제 검사 및 보강접종, 접경지 소농가 항체검사, 도축장 환경검사, 과거 발생농가 등 취약시설(40곳) 점검 등 강화된 방역활동을 벌였다.AI에 대해서는 오리 등 방역취약농가 사육제한(43농가), 산란계농장 통제초소 설치(62개소), 철새도래지 지정통제구간 축산차량 출입 통제, 야생조류 및 농장 모니터링 검사 등 현장중심의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했다. 도는
경기도가 올해 의왕시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우수 ‘정원작품’을 찾는다.경기도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을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로, 천혜의 자연생태보존 도시인 의왕시의 특징과 레(호수), 솔(소나무, 태양), 레(레일)가 함께하는 공원 ‘레솔레파크’의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정원이어야 한다.공모부문은 ‘문화정원’과 ‘생활정원’으로 나뉜다. 우선 ‘문화정원’ 부문은 조경·원예·화훼 등 정원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경력자가 참여하는 만큼 신개념의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작품을 제시해야 하고, A타입과 B타입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A타입의 작품규모는 12m x 24m이며 B타입은 12m x 12m이어야 한다.‘생활정원’ 부문은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관련학과 대학(원)생이 참가 대상으로,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하고 응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면 된다. 작품규모는 8m x 8m이어야 한다.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을 꾸려 단체로 참가가 가능하며, 공모전 주제에 걸맞은 정원 설계안을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손소독제 수요급증에 따라, 관련 허가를 받지 않고 손소독제를 제조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수사한다고 31일 밝혔다.손소독제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로,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다량 취급 시에는 관할 소방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수사 대상은 화성, 평택, 안산, 시흥, 김포 등 도내 산업단지 밀집지역 중 손소독제를 생산하는 40여 개 업체다.주요 수사내용은 ▲위험물제조소 설치허가 없이 에탄올(400리터 이상)을 사용 손소독제 제조행위 ▲위험물저장소 설치허가 없이 손소독제(1,000kg 이상)을 보관하는 행위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이와 같이 위험물제조소 등 설치허가 없이 불법 위험물을 취급할 경우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또한 특사경은 ‘의약외품’으로 지정된 손소독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허가 없이 불법 제조한 행위 등에 대해서도 약사법 위반으로 수사해 불공정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인치권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 및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