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 및 관리를 위해 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6년 동대문구 구유재산‧토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지적 공부상 동대문구 소유로 된 모든 토지대장 자료를 기초로 현장조사를 거쳐 관리가 소홀하거나 누락된 재산을 정비하고 은닉재산을 발굴하는 것을 통해 재정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올해 시행하는 구유명의 토지 일제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4개월에 걸쳐 토지 2,638필지 1,091,844㎡ 그리고 건물 129동 224,656㎡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행정재산이 사실상 일반재산으로 사용되는 경우에 용도폐지 필요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두고 지목과 실제현황을 정확히 조사하여 재산의 용도와 목적에 맞게 분류 ‧ 정리할 계획이다.구는 실태조사를 진행하며 ▲누락재산 발굴 ▲공유재산의 등기 및 지적현황 확인 ▲현실에 맞는 지목 변경 및 합병 ▲재산의 활용 및 대부 가능성 검토 ▲토지 불법 점유 현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올해 말까지 ‘2016년 구유명의 재산‧토지 일제정비’를 시행하여 ▲공유재산관리대장에 누락된 자료 집중정비 ▲행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이 2월 2일(화)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에 취임하였다.「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는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李相卨, 1871년 1월 27일~1917년 양력 3월 2일) 선생을 추모, 선양하고 해외 독립운동의 선구자인 보재 선생의 평가와 재조명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 사업등을 통해 선생의 구국 이념과 조국의 자주통일을 위해 일생을 분투하신 유업을 계승하고 있다.보재 이상설 선생은 1907년 이준, 이위종 선생과 함께 헤이그 밀사로 잘 알려진 독립운동의 선구자로서 최초의 망명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 정통령(대통령)으로 활약하였으며 우리나라 근대 수학의 아버지로 최초의 수학 교재 집필과 중국 용정(북간도)에 ‘서전서숙’을 설립하는 등 민족 교육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이석형 회장의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취임은 그동안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선생 기념관 건립, 상해임시정부청사 복원, 안중근 장군 동상 건립등 활발한 추모 활동과 다양한 나라사랑 운동이 높이 평가되었다.「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와 충북 진천군은 2017년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천군에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건립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