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벼 친환경 농업단지에 곡물건조기 10대를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친환경쌀과 일반쌀 혼입을 방지해 함평산 친환경쌀의 이미지를 제고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농기계 공동이용률을 높여 농가부담을 덜기 위해서다.지원대상은 벼 재배면적 10ha 이상인 친환경농업단지로 개인은 제외다.단지당 1대를 지원하며, 금액은 단가 1200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50%(600만원)까지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은 무엇보다 소비자 신뢰확보가 우선”이라며 “함평산 친환경 쌀 브랜드 관리와농가부담 해소를 위해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함평군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1977ha(유기농 800ha, 무농약 1177ha)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8일 정례조회에서 음식문화개선 남도좋은식단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 행사는 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바꾸고 ‘양’ 중심에서 ‘질’ 위주로 개선해 남도좋은식단을 실천하자고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간소한 상차림,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개인 찬기 사용, 반찬 덜어먹기 생활화, 나트륨 저감화 등 5개 항목을 채택했다.함평천지 한우비빔밥 음식테마거리 덕분에 먹거리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1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직자 1인1음식점 담당제를 추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먹거리를 관광산업화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소극행정과 적극행정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김형중 행정자치부 창조행정담당관을 초빙해 이뤄진 이날 교육에는 군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김 담당관은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공무원이 국민이 원하는 공무원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7일 입법예교한 부작위,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은 파면까지도 가능한 만큼, 일 안하고 게으른 공무원은 공직사회에서 퇴출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직시하고 적극행정으로 국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소극행정의 사례, 징계기준, 적극행정 면책제도, 징계감경 확대 등을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했다.안병호 함평군수는 “이 교육으로, 군 공직자가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확립하자”며 “이를 토대로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대표적인 봄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가 2016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전국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 예술, 경제, 연출 등 부문별로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제정한 상이다.함평나비대축제는 2013년과 2014년 축제관광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축제콘텐츠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친환경 축제의 대표인 함평나비대축제는 매년 30여만 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고의 지역축제다.무엇보다 민선5기 들어 군민들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경제축제를 표방하면서 축제쿠폰 발행, 군민참여 장터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 점이 타 지역축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평균 입장료수입은 7억6822만원으로, 지난 2014년 안전행정부(현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축제 수익률 순위에서 화천산천어축제 다음으로 전국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업체 총매출은 평균 11억9534만원을 기록해 군민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2008년부터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명예졸업’하는 영예를 안아 함평
지난 3일 개소식을 마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베트남 이전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 제안한 협력업체보호법 제정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당론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베트남 이전에 따른 후폭풍이 광산구에 쓰나미처럼 오고 있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어 두려울 지경”이라고 진단하면서 “협력업체들과 근로자들이 사업침체 장기화와 실업을 염려해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중심상가부터 삐걱대는 소리가 들린다 ”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문제가 광주지역경제 전체에 막대한 파장을 몰고 오는 상황에서 정치권의 집단적 침묵이 계속되는 기현상을 달리 해석할 길이 없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 일인의 책임을 넘어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광주의 열악한 경제문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뒤,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이 봉착한 문제해결을 위해 협력업체보호법 제정을 당론으로 채택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권 의원은 “주승용 원내대표가 개소식 축하영상을 통해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에서 광주의 삼성전자 해외이전을 놓고 논의된 적이 있다”는 회의
외식업 함평군지부(지부장 송기현)는 4일 한우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우수회원 4명이 외식업중앙회장상 등 표창을 받았으며, 회원 자녀 4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 5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이어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청결한 주방문화개선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송 지부장은 “한우비빔밥 음식테마거리로 외래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친절한 서비스, 건강한 식단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 분위기 조성과 함평천 매화꽃길 홍보를 위한 그림그리기 대회 작품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오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접수기간 내에 함평천 매화꽃길이나 함평엑스포공원 풍경을 그린 그림을 함평군청 산림공원사업소로 접수하면 된다.참가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출품 규격은 3절지 또는 4절지다.접수 작품은 심사를 거쳐 4월 말경 최우수상인 함평군수상 3명 등 총 4개 부문 18명을 선정한다.수상작은 함평자연생태공원 전시실에 전시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공원사업소(☎ 061-320-2407)로 문의하면 된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대추를 본격적으로 육성한다.4일 함평군에 따르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기존의 단호박, 무화과, 쑥, 부추, 고사리에 이어 대추를 신소득작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지난해 산림청이 발표한 ‘2014년 임산물 생산비 조사결과’를 보면, 밤, 대추, 호두, 떫은 감, 표고버섯, 더덕 등 6개 품목 중 대추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항암효과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고소득 효자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수확시기 또한 함평군이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맞아 축제방문객에서 용이하게 판매할 수 있어 틈새작목으로 적합하다.현재 30농가가 5ha를 재배하고 있으며 군은 올해까지 70농가, 14ha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2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대추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업 추진방향과 과원 조성요령 교육에 농민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군은 앞으로 묘목, 지주대, 관수설비 설치비 등을 지원하고, 포장재를 직접 제작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또 함평군농업기술센터 내에 다양한 수형재배 연구를 위
안병호 함평군수(사진 좌측)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3일 안 군수는 이재영 함평군의회부의장, 관계 공무원 20명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를 잇따라 방문했다.안 군수 일행은 현안사업별로 부처를 방문해 낙후된 지역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에서 함평~해보간 국도 시설 개량사업(429억원), 석창지구 배수개선사업(140억원), 함평해수찜 치유센터 건립(46억원) 등 16개 사업, 1225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이 사업들은 올해 신규 발굴한 사업이어서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배경을 적극 설명했다.손불면 석창지구는 10여 년 이상 바닷물 역류로 침수피해를 입어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곳으로, 관계부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신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함평해수찜 치유센터 건립 또한 필요성을 적극 호소해 예산확보에 청신호를 밝혔다.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국도24호선 함평~해보간 국도 시설 개량사업도 강력하게 지원을
김창문(사진 오른쪽) 고려축산 대표가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 125포를 함평군 함평읍사무소(읍장 이광우)에 기증했다.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봉사활동을 펼친 김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주변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함평읍은 이 쌀을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중증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 125가구에 1포씩 전달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이달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16년도 친환경농업 보조지원사업을 접수한다.신청 자격은 1,000㎡ 이상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는 농가나 농업법인이다.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단지 장려금, 유기·무농약 지속지불제 등 6개 사업, 66억1000만원이다.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무농약 지속직불제가 도비사업으로 신설됐다.또 새끼우렁이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지원사업이 100% 보조로 상향된 반면, 저농약 농산물은 지원에서 제외됐다.군은 올해 친환경인증 목표를 지난해보다 149ha가 늘어난 1977ha로 확정해, 전체 경지면적의 15%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군의 위상을 살리고 인증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생산장려금 20억7000만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영농교육과 연계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군정 보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잘못된 기사로 인한 군정 이미지 훼손을 바로잡아 피해를 신속히 회복하는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마련됐다.언론중재위원회 교육콘텐츠팀 이예찬 강사는 언론보도로 인한 침해에 대한 이해, 분쟁 유형과 사례, 조정·중재 절차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이 강사는 “공공기관과 공무원은 언론의 비판을 수인해야할 의무가 있다”면서도 “잘못된 보도, 왜곡·비방 보도로 인한 피해도 큰 만큼, 신속하게 피해 구제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자체 오보의 특징, 명예훼손, 성명권·초상권·음성권 침해의 유형과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특히 최근 전국 지자체 관련 보도와 정정·반론보도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적절한 대응 요령을 전수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언론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피해도 많아지고 있어 공직자들이 언론보도로 인한 침해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잘못된 보도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금성필름(대표 김용동)이 25일 동함평일반산업단지에 공장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연매출액 70억원 규모의 농업용 PE필름을 전문 생산하는 ㈜금성필름은 부지면적 7838㎡, 연면적 1835㎡ 규모로 공장 2동, 부속건물 1동을 신축했다.광주 평동산단에서 노하우를 쌓아 동함평산단으로 확장 이전한 이곳은 향후 지역 주민 1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안병호 군수, 정수길 군의회의장,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회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안 군수는 축사에서 “㈜금성필름이 도화선이 돼 함평 경제가 기지개를 펴기를 기대한다”며 “동함평산단의 중심에 서서 경제적 역량강화와 더불어 나눔을 통한 기업윤리를 추구할 수 있도록 모범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현재 83.7%를 분양한 동함평산단은 15개 업체가 건축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산단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오는 4월29일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군은 최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나비축제 주제를 공모해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를 선정했다.또 지난 24일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하고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을 조율하고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올해 축제엔 QR코드부스, 플래시몹, 영화 주인공 포토존, 함평천지 맛집발굴 요리경연대회, 아기사랑 도담마켓서바이벌 민속놀이체험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군민의 날에 군민 장기자랑 행사를 개최해 화합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축제장 내 먹거리장터 장소를 단일화하고 메뉴를 전문화해 음식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특히 ‘야외 나비날리기’ 체험은 신청 후 미참가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유료(2000원)로 진행하며, 대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특정 순번 입장권 구입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내실 있는 운영으로 함평을 찾은 관광객이 감동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다음달 11일까지 만성 퇴행성질환 예방을 위한 ‘한방 건강 타이치 운동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관내 지역주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3월21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운영한다.타이치는 중국의 전통적인 무술에서 도입된 것으로 인간의 모든 관절, 근육, 힘줄을 부드럽게 움직여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관절염, 섬유근통 등 제반 증상을 완화시킨다. 특히 부드럽고 고요하며 느린 몸동작은 기현의 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신체 각 기관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타이치 운동은 관절의 유연성을 기르고 관절염 등을 완화시킬 수 있어 특히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밝혔다.타이치 운동에 관심 있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61-320-2449)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