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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소극·적극 행정 사례 교육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소극행정과 적극행정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김형중 행정자치부 창조행정담당관을 초빙해 이뤄진 이날 교육에는 군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담당관은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공무원이 국민이 원하는 공무원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7일 입법예교한 부작위,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은 파면까지도 가능한 만큼, 일 안하고 게으른 공무원은 공직사회에서 퇴출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직시하고 적극행정으로 국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소극행정의 사례, 징계기준, 적극행정 면책제도, 징계감경 확대 등을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이 교육으로, 군 공직자가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확립하자”며 “이를 토대로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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