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경기도 광명시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광명시 리틀야구단은 5일 오후 2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남동구리틀야구단과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9대 8로 승리를 거뒀다. 준우승은 인천시남동구리틀야구단, 3위는 경기도남양주시리틀야구단과 경기도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2018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일간 한밭야구장등 5개 구장에서 85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대전연고 프로야구팀인 한화이글스가 가을야구에서 선전하면서 새로운 야구 거점도시로서 위상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로 2,000여명의 선수단과 1,000여명의 학부모들이 대전을 방문하면서 30여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대회 우승, 준우승, 3위(2개 팀)에게는 대전시장상이 수여된다. ▸역대 우승팀 2013년(광명시리틀야구단), 2014년(부산서구리틀야구단), 2015~2016년(광명시리틀야구단), 2017년(남양주시리틀야구단)
서산시복지재단 수탁시설인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제)은 지역학교 24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교실 『Happy Smile! Happy Together』을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학교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을 제공하는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역 4개교(고북초, 언암초, 고북중, 서산고)를 선정, 공동체 집단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병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업과 스마트기기의 영향으로 활동역량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교우관계 증진과 팀 리더십 항양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시종일관 웃음과 즐거움이 끊이지 않아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높였다 고북초 오동근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고 구성모 학생은 “학교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이 이색적이었으며 굉장히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다.” 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는 의견을 보였다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김영제 관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즐
대전시는 29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대전광역시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주민감시단으로 처음 위촉된 감시단원에 대한 위촉장전달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감시단은 공모 및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위원 등 시정 및 예산분야 경험자를 포함하여 30명으로 구성되었다. 감시단은 2020년 10월까지 앞으로 2년간 지방재정책임성 강화를 위해 예산낭비 신고, 예산절감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자체의 예산 낭비를 막고 감시역할을 하게 될 감시단의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광근 행정안전부 지방예산낭비신고센터장의 예산낭비 사례 이해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감시단원들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재정운영 및 예산낭비감시 활동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감시단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체육 꿈나무들이 겨울방학을 잊은 채 각종 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육상과 수영, 축구, 탁구, 역도 등 5개 종목 86명의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동계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지도자 3명과 선수 16명으로 구성된 육상팀은 지난 5일부터 전남 광양에서 동계 훈련을 시작했다. 이들은 제46회 3.1절 기념 역전 경주대회 2연패를 목표로 다음달 19일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벌인다. 지도자 2명과 선수 17명으로 구성된 수영팀은 충남 논산의 충남체고에서 기초체력 보강과 기량 유지 훈련에 전념 중이다. 45명으로 구성된 축구팀은 지난 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유소년 축구가 활성화된 경기 남양주에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학돌초의 탁구팀은 전남 광양에서, 전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음암중 역도팀은 서천군과 논산 등에서 훈련 중이다. 이석봉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스포츠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지난해 못지않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
서산시4-H연합회는 17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제57대·58대 임원 이·취임식과 함께 올해 4-H연합회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체험학습, 야영대회, 경진대회 등 활동지원사업과 영농 4-H회원 공동과제인 드론 자격 취득 교육 및 영농과제 운영 등의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며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오세광 회장은 “선배들이 이뤄 놓은 전통인‘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회 이념에 따라 청년 영농승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하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될 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교육 등 농업인학습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자원회수시설 입지가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부지면적 39,748.3㎡)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서산과 당진지역에서 배출되는 일일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회수시설 설치를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1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입지가 최종 결정됐고 29일 결정·고시 절차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5년여 간의 선정 절차가 일단락됐다. 입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가 입지타당성조사결과를 참고해 선정된다.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4개 후보지 중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 최적 후보지로 결정했다. 이어 21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이 지역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의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번에 최종 입지로 선정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 9월부터 운영된 입지선정위원회의 임무는 마무리됐다. 시는 사업을 이번 입지의 최종 선정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설치하고 주변에 생태공원, 박물관, 체육시설, 놀이시설 등도 조성하는 등 시민
내년도 예산 104억1200만원… 지난해 대비 6억6700만원 증가 민선7기 새로운 출범 위한 연구에 만전2017년 12월 21일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은 21일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충남연구원 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104억1200만 원으로 지난해 97억4500만원보다 약6억6700만원(6.8%)이 증가했다. 이는 연구원 부설조직인 공공갈등연구팀과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연구원으로 통합되면서 두 조직 출연금(총 5억6000만 원)이 합산되어 생긴 결과다.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내년도는 민선7기가 새롭게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충남도정의 분야별 성과 분석을 기반으로 선도적 사업 발굴과 연구를 통해 안정적 도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올해 6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상위 등급을 획득했고, 어촌특화지원센터와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신설되었다. 그리고 충남도 국비확보 연구지원은 물론 탈석탄, 미세먼지, 해양수산 등 선도적 연구과제를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2017년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추진’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s://www.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