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5월 10일 광양항 컨부두에서 실전을 방불케 한 ‘광양항 복합재난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합동으로 주관한 ‘광양항 복합재난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일사불란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항 154kV변전소와 관공선 부두 해상에서 지진으로 인한 화재, 해양오염 발생이라는 주제로 전개된 이번 훈련에는 광양소방서, 광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관세청, 해양환경공단, 제7391부대 4대대, 24개 민간단체·기관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광양지역에 지진 발생으로 154kV변전소 외벽 일부 붕괴와 내부 전기설비가 파손돼 화재가 발생하고, 탱크로리 차량 추돌사고로 경유 1만5천 리터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설정해 전개됐다. 실전처럼 펼쳐진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화재진압과 사상자 구조작업, 교통통제, 해양오염 방제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우섭 안전기획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
광양시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환지예정지 지정 공고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체비지 분양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147억 원이 투자되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성황동과 도이동 일원 654,761㎡에 8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6월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건축물 철거와 폐기물처리, 절·성토 작업, 구조물공사 등 공정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환지계획수립을 위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차, 지난 2월 2차 환지계획 공람을 거쳐 지난 5월 9일 환지예정지 지정공고를 완료하고, 체비지 101필지 분양을 위해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중 체비지 감정평가가 완료 되는대로 필지별 분양금액을 확정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체비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전보현 택지과장은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 목성지구와 더불어 광양항과 산업단지 개발 등에 따른 인구유입을 통한 30만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위례동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오는 5월 14일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통하는 공항버스는 하남시 위례중학교를 출발해 성남시 위례동 국방전직교육원과 김포공항을 경유 인천공항까지 운행한다. 첫차는 위례신도시(위례중학교)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오후 7시 35분이다. 하루 6회 운행한다. 인천공항까지 이용요금은 1만2300원, 김포공항까지는 54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을 가려면 서울이나 성남 본시가지로 가 공항버스를 타야했다”면서 “위례지역 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개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용 수요를 지켜본 뒤 운행횟수를 늘리고 공항버스 이용편의를 계속 경기도와 협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전주진, 이하 민주평통)는 오는 15일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와 통일비전에 대한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관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2018 통일골든벨 하남시협의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자체 필기시험 및 예선대회를 통해 입상한 1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한다. 통일골든벨 대회에서는 OX 퀴즈가 진행되고, 패자부활전과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본선에서는 통일문제와 역사문제에 대한 주관식 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퀴즈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등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통일에 관한 지식겨루기와 더불어 참가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통일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18 통일골든벨 하남시협의회 대회’에서는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1명)에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장상 및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하남시협의회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2018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 및 ‘통일골든벨 해외 역사탐방’에 출전할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골조공사가 완료된 하남지역현안사업1지구 2·3BL 힐즈파크푸르지오, 하남지역현안사업2지구 B-1BL 대명루첸 현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품질검수는 3차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2차 사용검사 전 및 3차 사용검사 후 점검은 경기도에서, 1차 골조완료 점검은 하남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품질검수결과 단열재 접합부위 밀실 충전 미흡, 옥상 누름콘크리트 균열 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조치결과 보고서를 제출받아 검수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품질검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점검을 통하여 공동주택 품질과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여 품질관련 민원 감소 및 품질향상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건설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운정역에서 조리읍 능안리로 연결되는 시도24호선 운정역~능안리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설문천을 횡단하는 설문3교 재가설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통행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설문3교는 설문천을 횡단하는 RC라멘교(일명 박스형교량)로 설문천 소하천정비계획의 홍수위보다 낮게 설치돼 있고 보도가 미설치돼 보행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재가설되는 설문3교는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길이 28.0m, 폭 12.0m로 설문천 홍수위를 충족하고 운정역~능안리간 도로의 횡단구성과 동일하게 왕복2차로 도로상 농기계차로와 보도가 추가 설치된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설문3교 재가설은 보도와 농기계차로를 추가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보행안전 확보와 영농인들의 통행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나들이를 즐기러 의왕시 자연학습공원을 찾는 가족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특히, 자연학습공원 인근에는 왕송호수, 의왕레일바이크, 조류생태과학관 등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시가 관내 골프장 6개소를 포함한 1일 50㎥이상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을 설치 운영 중인 55개소의 시설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개인이 설치 운영 중인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의 경우 오염 부하량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당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청소 및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관리기준 적정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기간 중 경기도와 합동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위반확인서를 받아 하수도법 관련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하천오염과 악취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맑고 깨끗한 시민의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저소득 시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매년 분기별로 모집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공공기간에서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과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 등 7개 사업에서 45명을 채용하며 모집 기간은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며 채용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는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기술 습득사업, ▲자원재생사업, ▲공동작업장운영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시설활용사업이며, 넥스트 희망일자리 분야는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등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18.5.11) 현재 실직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세대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고양시민이면 된다.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까지 가능하다. 단 공공근로 등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하거나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자녀, 공무원·군인연금
성남시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인 오는 5월 14일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려 시 환경보건국장, 음식점 영업자, 식품제조업체 종사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식품 안전에 공헌한 김영모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수석부회장 등 10명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과 식품제조·가공업체 종사자들의 ‘부정·불량 식품 추방, 안전한 식품생산, 소비자 권리보호’ 결의문 낭독이 진행된다. 너른못 광장 주변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강 생활과 먹거리를 알리기 위한 34개 행사 부스가 차려진다. 28개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해 고위험군 칼로리 모형·식중독 예방 홍보물 전시회, 손바닥 세균검사와 손 씻기 체험, 저염 미각 테스트,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금연·운동·영양·당뇨·비만 상담, 떡 메치기, 건강빵·케이크 만들기 시연, 웰빙 먹거리 시식회를 진행한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식품기업인 특강이 시청 산성누리에서 오전 11시, 오후 3시 두차례 열린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관한 시민 의식을 확산해 건강한 식품을 생산·제조·유통·소비하려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성남시의 시민건강닥터제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 가치 구현 지자체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5월 1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해 장관 표창패와 특별교부세 1억2천만원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상생협력, 시민참여의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의 240여건 응모 내용 가운데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4월 24~29일)를 통과한 10곳 자자체가 각각의 우수사례를 이날 현장 발표했다. 성남시는 시민건강닥터제를 발표했다. 시민건강닥터제는 9곳 거점 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사를 1명씩 배치하고, 동네의원(1차 의료기관) 56곳을 ‘시민행복의원’으로 지정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성남판 공공의료 사업이다. 만성질환자 등 대상자에겐 1인당 6만8240원 상당의 건강상담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에 대해 행안부 심사위원회는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비를 경감해 공공의료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지역 주민이 평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한 인프라 조성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광양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35가정에 블랙야크 동광양점(대표 백미경)에서 후원한 ‘야크 효(孝)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블랙야크 동광양점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버이날을 맞아 마음 잇는 봉사를 통한 정서적 지지로 효(孝)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야크 효(孝) 박스’는 소면, 밀가루, 카테이션 등 4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광양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지역안전지역센터 생활관리사가 직접 해당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야크 효(孝) 박스’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최고의 선물을 받았은거 같다”며,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백미경 블랙야크 동광양점 대표는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난숙 노인복지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기업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렸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 관심을 갖고 물품을 지원해 준 블랙야크 중마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
양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평가는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7년 11월~ ’18년 2월간 운영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체계, 각 지자체의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주요과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실태 등 11개분야 점검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21개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양산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민관 협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지원한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우리시는 작년에 전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였으며, 읍면동의 맞춤형복지팀이 주축이 되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통)장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읍면동별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행복나눔 우체국,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십시일반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10일 하남고용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가졌으며 ‘시민들의 희망이 끊이지 않는 고용센터,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 복지센터, 기업과 시민의 화합센터, 고용과 복지로 행복을 만들어 내는 행복센터라는 슬로건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이 날 행사는 노·사·정 관계자 100명을 초청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각기 기관이 들어와 물리적 통합을 넘어서 모든 기관이 하나가 되는 화학적 통합을 통해 시민 입장에서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다. 본 센터의 구체적인 조직 구성도와 활용계획안을 살펴보자면 크게 고용분야와 복지 분야로 세분화된다. 고용분야는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새일 센터로 구분되며, 복지 분야는 복지지원팀이라는 단일 조직으로 운영한다. 주요부서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자면 먼저 일자리센터의 경우 가장 중책을 담당할 부서로서 구인 및 구직 알선과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하남시민의 특별한 취업박람회를 주관할 계획이다. 고용센터의 경우 실업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외국인 고용, 체불임금 등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진두지휘할 예정으로 전문 인력도 배치 예정이다. 또한
광양시는 5월 10일 시 접견실에서 민주노총광양시지부와 지역노동자 우선고용과 장비 사용 등이 담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경환 민주노총광양시지부장, 관계자 등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가 화두라는 시대적 상황을 인식해 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에 지역 내 노동자와 장비를 우선적으로 고용하고 사용을 권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근로자 권리 보호와 안전한 건설현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주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이행에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내용을 살펴보면 ▲ 관급공사업체에 지역 노동자?건설기계 우선 고용 또는 사용 권장 ▲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를 위한 체불임금 신고센터 운영 ▲ 도급업체에 임금과 단체협약 체결 권장이 담겼다. 또 ▲ 불법 하도급 단속과 표준 근로계약서·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권장 ▲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제도 정착을 위한 공동 노력 ▲ 노동자를 위한 시 예산의 1% 상당의 사업비 확보 ▲ 노동자들도 안전한 건설현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총 7개 항목이 담겨있다. 김경환 민주노총광양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