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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4일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연다

성남시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인 오는 5월 14일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려 시 환경보건국장, 음식점 영업자, 식품제조업체 종사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식품 안전에 공헌한 김영모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수석부회장 등 10명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과 식품제조·가공업체 종사자들의 ‘부정·불량 식품 추방, 안전한 식품생산, 소비자 권리보호’ 결의문 낭독이 진행된다.


너른못 광장 주변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강 생활과 먹거리를 알리기 위한 34개 행사 부스가 차려진다.

28개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해 고위험군 칼로리 모형·식중독 예방 홍보물 전시회, 손바닥 세균검사와 손 씻기 체험, 저염 미각 테스트,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금연·운동·영양·당뇨·비만 상담, 떡 메치기, 건강빵·케이크 만들기 시연, 웰빙 먹거리 시식회를 진행한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식품기업인 특강이 시청 산성누리에서 오전 11시, 오후 3시 두차례 열린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관한 시민 의식을 확산해 건강한 식품을 생산·제조·유통·소비하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지난해부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성남시는 2012년도부터 매년 시청 안팎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열어 안전 먹거리에 관한 소비자와 영업자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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