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호북성 셴닝시의 당서기 대표단이 지난 21일 의왕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딩샤오창(丁小强) 중국공산당셴닝시위 서기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호북과기대 총장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의왕시에 머물게 된다. 대표단은 21일 NH농협 IT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참관한 후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계원예술대학교·화북과기대 간 교육부분에 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표단은 방문기간 동안 의왕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레일바이크를 비롯한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고,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최계동 부시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경제·관광·교육·스포츠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양 도시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광탄면 고령산에 소재한 전통사찰 보광사(주지 환암심진)는 지난 22일 불기 제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는 봉축 법회를 개최했다. 봉축 법요식 시작을 알리는 타종소리가 있은 후 불교에서 대표적인 공양물 여섯 가지인 향·차·쌀·과일·등·꽃을 올리는 의식인 육법 공양과 ‘귀의불·귀의법·귀의승’의 삼귀의 즉, 불교도임을 천명하는 의식인 삼귀의례와 참석자들이 함께 반야심경을 외는 순서로 법회가 진행됐다. 이후 축하한마당, 봉축 점등식 및 제등행렬 등 부처님오신 날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보광사는 신라 진성여왕 8년(894)에 왕명에 따라 도선국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며 조선 영조 때는 인근에 있는 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의 묘인 소령원의 수호사찰로 제사를 지내는 등 영조의 효심이 가득히 깃들어 있는 사찰이기도 하다. 또한 보광사가 소장한 불교회화인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 ‘현왕도(現王圖)’ 3점이 제작연대 및 제작자, 봉안처가 명확해 문화재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지난 4월 30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거리를 수놓은 아름다운 연등처럼 부처님의 은덕이 온 누리에 퍼
제17회 진주논개제 기간 중에 ‘2018 진주남강 물축제’가 26일부터 27일까지 진주시 망경동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남강 물축제는 본행사인 ‘진주남강 트로트가요제’와‘진주남강 전국수영대회’를 비롯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마련해 진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고 깨끗한 남강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요일인 26일에는 ‘진주남강 트로트가요제’행사가 열린다. 트로트 가요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예심을 거쳐 오후 4시부터 끼와 열정이 가득한 10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진주남강 트로트가요제는 “KNN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본선 무대에서는 진성(‘안동역에서’), 성진우(‘포기하지마’), 조은새, 풍금, 박현 등 5명의 인기 가수 축하공연도 마련돼 한층 더 뜨거운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망경동 남강 일원에서는 카누, 카약, 물전지 만들기, 호버크래프트(*공기부양정), 종이배 접기, 물로켓 발사, 고무동력나무배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종이배 대회와 버스킹 공연, 조정체험이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이하“비즈니스센터”)는 글로벌 경제성장 중심지로 급부상 중인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관내 기업 7개사와 함께 오는 5월 31일(목) ~ 6월 3일(일) 4일간“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고품격 소비재, 선물용품, 리빙용품 등 B2C 제품 주력 전시회로, 베트남 유일의 소비재 유통 국제 전시회이며 게최 기간 동안 18개국 350개사의 참가와 전 세계 관련 바이어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3월 9일부터 3월 30일까지 해외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을 실시하였으며, 모집 마감 이후 시장 평가를 통해 최종 7개사를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참가기업은 크린랩, 선에너지엘이디, 모산에프에스, 합천식품, 소셜빈, 꼬까참새, 엄지교육이다. 센터 통상지원팀은 이번에 선발된 참가기업에게 미리 베트남 잠재바이어 정보를 Kompass DB 검색을 통해 제공하여 사전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관련하여 참가 기업인 선에너지엘이디 김지훈 차장은“전시회 전 베트남 잠재바이어 정보를 제공받아 전시회 기간 동안 진성 바이어와의 미팅을 잡아 계약 성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향후
김해시는 오는 26일 김해연지공원 일원에서 “2018년 경남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경남도내 경남광역자활센터, 19개 지역자활센터와 5개 자활기업 등 25개 자활사업수행기관, 200여명의 저소득층 자활참여자가 자활사업 및 자활생산품 홍보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도내 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의 우수 자활생산품 전시·홍보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놀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자활을 주제로 하는 사생대회(유치부,초등부), 문화공연(축하공연 및 버스킹), 시식행사 등도 진행된다. 김해시는 자활사업·자활생산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인 자활사업의 필요성과 지역별 자활생산품의 우수성 등을 집중 홍보 할 예정이다. 특히, 자활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를 통해 자활사업 및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임주택 생활안정과장은 “김해시를 포함한 경남도내 어려운 이웃의 자활·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본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치매관련 의료·복지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하고자 23일 일산서구 일산동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에 발맞춰 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및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장비와 인력을 보강해 포괄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다.특히 센터 내 쉼터에서는 장소 협소 등을 이유로 충분히 진행되지 못했던 ‘초기경증치매환자 돌봄 서비스’의 돌봄과 인지재활 교육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쉼터는 치매환자가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시 3개월간(1회 연장 가능) 주5일 1일 3시간동안 무료로 돌봄서비스와 인지재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설이다. 환자가 쉼터에서 보호 받는 동안 보호자는 가족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른 가족과 교류할 수 있고 돌봄교육 및 심리상담도 받을 수 있다.또한 센터 개소 이후 무료 치매진단검사가 시행되고 일산백병원 교수가 협력의사로 위촉돼 주1회 직접 치매임상평가를 진단함으로써 조기진단·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 AFC, KFA 실사단 14명이 고양종합운동장을 방문, 2023아시안컵 개최를 위한 첫 실사를 마쳤다. 아시아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실사단 14명은 이날 2023년 열리는‘2023AFC아시안컵’ 개최후보 도시 가운데 한 곳인 고양시를 방문해 시설, 안전,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면에서 꼼꼼한 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양시는 대한민국 개최 후보도시 8곳 중 첫 번째 실사가 진행됐다. 대한민국에 대한 첫 인상이 고양시에서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3AFC아시안컵축구대회는 현재 한국과 중국이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 한국 내 후보도시는 고양시를 비롯, 수원, 천안, 전주, 서귀포, 부산, 화성, 광주다.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AFC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최종 개최국을 선정한다. 실사단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시의 대회 개최 의지와 시설 설명, 안전 등을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본 뒤 다양한 질문을 통해 고양시의 개최의지를 평가했다. 또 메인스타디움으로 사용한 주경기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 락커룸, 심판실, 프레스센터 등 각 실의 위치와 동선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교통, 의료시설, 숙박 등에 대해서도 다
성남시는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5월 23일~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오페라 ‘카르멘’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6개교의 9037명(301학급)이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모두 6차례에 나눠 오페라를 본다. 카르멘은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린 오페라다. 스페인 남부 세비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의 매력에 빠져 파멸에 이르는 군인 돈 호세의 사랑을 다뤘다. 프랑스의 소설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같은 나라의 작곡가 조르주 비제가 1875년 오페라로 만든 작품이다. 성남아트센터 무대 오른 카르멘은 연출가 정갑균 씨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3시간 공연 분량을 90분 분량으로 집약했다. 무대 위 투우사의 펄럭이는 붉은 천, 집시들의 플라멩코 춤 등은 음악 수업시간에 접했던 카르멘이 내 눈앞에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듯한 현장감을 전한다. 올해 1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문화예술교육에 4억5700만원을 배정·집행 중이다. 중3 대상 오페라 관람 외에 72개교 모든 초등학교 대상 9개 장르의 문화공연, 중1 대상 미디어아트 ‘빛으로 그리고 영상으로
성남시 수돗물 유수율이 지난해 말 기준 9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정수장 수돗물 공급량, 수도요금 부과량 등의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수립한 성남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때 목표한 2025년보다 8년 앞당긴 목표 달성이다. 5년 전인 2013년 말 87.9%이던 유수율 보다 2.1% 올랐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집에 최종 도달하는 수량의 비율이다. 유수율이 높을수록 중간에 새는 수돗물이 적다는 뜻이다. 성남지역 1년 평균 수돗물 생산량 1억2천여 만㎥를 고려할 때 유수율 1% 상승은 120만㎥의 새는 수돗물을 잡았다는 의미다. 이를 가정집 수돗물의 ㎥당 요금 270원(1단계 20㎥ 이하 사용 기준)을 적용해 생산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3억2천만원의 세금을 아낀 셈이다.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시는 1999년~2013년에 완료한 배수관망 구역화 사업(Block System) 구간을 149개의 블록으로 나눠 관리한다. 누수가 발생하면 그 지점을 정확하게 찾아내 지난해에만 2114곳 누수 지점의 수선 공사 완료했다. 구역별 배수관망에 설치한 모두 173개의 유량계는 해마다 2
광양시는 오는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동근린공원에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광양사랑 환경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컵, 도시락 등 1회용품과 비닐봉지, 과대 포장에 따른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줄이고자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으로 정한 ‘플라스틱 공해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리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또 부대 행사로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서약’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가정에서 쓰지 않은 헌옷, 헌책, 장난감 등을 물물 교환하거나, 판매 할 수 있는 재활용 나눔장터가 운영되며, 버려지는 헌옷과 현수막 등을 활용한 가방 또는 장바구니와 도자기기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이광신 환경정책팀장은 “폐자원의
오수봉 하남시장은 21일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살피기 위해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4공구 신장초교 앞 지하철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오 시장은 “지하철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친환경 대중교통시설인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하여 내실 있는 공사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 구간은 신장초교와 아파트 단지가 인접한 인구밀집 지역으로 건설 공사 중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주문하고, 사업감리단 및 건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오 시장은 지난달 20일에는 지하철 안전점검 및 조기개통을 위해 하남선(상일~검단사) 복선전철 2공구 미사강변도시 내 중심상업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남은 임기동안 행정공백 없이 지하철 조기개통 등을 위해 발 로 뛰는 현장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하남시 창우동까지 7.7km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하남시 4개역은 2020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약 63%의 공정이 진행 중에 있다.
성남시는 5월 21일 오전 10시 간부공무원과 새내기 공무원 59명이 탄천을 함께 걷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성남을 이해하고 탄천의 중요성을 알려주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3월 이후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 118명이 1, 2차로 나뉘어 21일과 24일 간부공무원과 탄천을 걷는다. 1차 행사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수진동 삼부아파트 앞에서부터 서울시 경계인 대왕교까지 약 4.5㎞ 구간을 살펴봤다. 탄천관리 부서 담당 팀장과 성남시 문화유산 해설사에게 탄천의 생태환경과 관리실태, 성남시의 역사와 유래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었다. 수정구 태평동 일원 탄천 태평습지생태원(3만4600㎡)도 들렀다. 이곳은 성남시가 조성한 유채꽃밭이 40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여러 개의 생태연못도 있어 송사리, 창포, 애기부들, 어리연꽃, 황금조팝 등 동식물을 직접 관찰했다.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은 “성남시의 공무원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시의 경계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내 고장 성남을 바로 알 때 정책이 살아난다”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욱)에서는 지난 18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석휴먼시아아파트 외 6개 아파트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비 장기체납자 명단을 행정복지센터에 제공하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위기요인 확인과 그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하는 기초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는 일반 가정의 경우 단전·단수·사회보험료 체납 등의 자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되고 있으나,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비로 거둬들여 전체 요금을 일괄 납부하기 때문에 체납사실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을 착안하여 위기가정 발굴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되었다. 김종욱 상북면장은 “아파트 거주 여건상 이웃과의 소통이 어려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아파트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 5. 18.(금) 원동역사 및 신촌삼거리 일원에서 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국하, 민간위원장 김성진)와 원동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2018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착한나눔가게’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관내 주민, 특히 식당을 운영하는 대표자를 중심으로 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티슈,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포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원동면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김성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서로 도와주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 우리 모두의 의무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18일, 전국밀양향우인연합회(회장 윤태석) 주최로 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가 열렸다. 『제60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서막식 행사에 앞서 열린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에는 전국밀양향우인연합회 윤태석 회장, 박일호 밀양시장, 황인구 밀양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과 전국밀양향우인 연합회, 재경밀양향우회를 비롯한 9개 지역 출향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태석 회장은 “2년 연속 전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전국적인 축제가 되어 가고 있으며, 나날이 새로워지는 고향 밀양을 늘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향우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일호 밀양시장은 “제60회 밀양아리랑 대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의 밤 행사에 참여하신 향우인들을 환영하며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전국 출향인들의 뜨거운 고향사랑에 감동하였으며, 출향인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각 지역별 향우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모범 향우인 감사패 전달, 출향인들이 모은 장학금 기탁식, 향우인 장기자랑 및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