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3일 개소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치매관련 의료·복지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하고자 23일 일산서구 일산동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에 발맞춰 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및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장비와 인력을 보강해 포괄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센터 내 쉼터에서는 장소 협소 등을 이유로 충분히 진행되지 못했던 ‘초기경증치매환자 돌봄 서비스’의 돌봄과 인지재활 교육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쉼터는 치매환자가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시 3개월간(1회 연장 가능) 주5일 1일 3시간동안 무료로 돌봄서비스와 인지재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설이다. 환자가 쉼터에서 보호 받는 동안 보호자는 가족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른 가족과 교류할 수 있고 돌봄교육 및 심리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 개소 이후 무료 치매진단검사가 시행되고 일산백병원 교수가 협력의사로 위촉돼 주1회 직접 치매임상평가를 진단함으로써 조기진단·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