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최윤정)과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20kg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10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열린‘제9회 아이소리축제’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25일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느린소사회봉사단(회장 유경하)에서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생필품세트와 스팸선물세트 총 100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느린소사회봉사단은 한림대성심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6년에 발족된 자원봉사활동 단체로서, 그동안 의료지원봉사, 재난구호, 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계동 부시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정성과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품은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보건소는 5월23일 관계자 및 민간위탁 방역업체 직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방제 방법인 미꾸라지 48㎏를 방류해 감염병 매개체발생 예방에 나섰다. 그동안 광양시는 모기유충서식지인 도심공원 연못에 모기유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이용한 친환경 방제를 9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미꾸라지는 야간에 주로 활동하며 하루에 모기 유충 1,000여 마리 이상 포식하는 모기의 천적으로 알려졌다.또한 하천이나 호수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습지 활성화 기능이 있어 친환경적인 방제 방법이다. 미꾸라지 방사 대상지는 모기유충의 발생 밀도, 수질 3급수 이하, 7일간 생육실험 등 사전조사를 실시한 후,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광양읍 유당공원 내 연못, 용강리 와룡 저수지, 덕례리 덕산제 3개소를 선정했다. 앞으로 시는 미꾸라지 생존여부 및 모기유충 밀도조사를 주1회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확인 할 계획이다. 이화 함께 시는 마을마다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해충발생 서식지를 제거하고 해충 집중 발생지역에 대한 포충기 설치 등 물리적방제와 친환경 저독성 소독약품사용으로 성충구제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 감염병 없는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종호)가 운영 중인 제4기 귀농?귀촌반에서는 우리 시로 귀농·귀촌해 오는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 컨설팅과 영농설계 요령 등 귀농·귀촌에 실제 필요한 기술습득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25일 관내 귀농정착농가로 현장견학에 나선다.그동안 광양시는 제4기 귀농·귀촌반으로 45명의 학생을 모집해 지난 4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광양시 농업정책 현황 및 방향, 작물별 재배기술 및 현장실습 교육 등 현재 총7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이론 및 실습, 현장견학 중심으로 7개월간 22회의 교육일정이 편성되어 있다. 현장견학은 총4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교육은 2차로 시설애호박농장, 곤충농장, 6차산업(관측체험장, 아로마테라피)농장을 견학한다. 특히 이번 현장견학은 귀농·귀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귀농선배에게 귀농하면서 겪었던 경험담과 작목 정보 등 귀농전반에 관한 현실적이면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술보급과 이정헌 기술지원팀장은 “실패 없는 귀농·귀촌을 위해 먼저 귀농·귀촌한 선배들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업과 농촌이주에 대한 ‘두려움’이 ‘
광양시는 제11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2018년 결혼이민자 나라별 자조모임 한마당 축제’를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결혼이민자와 가족 등 300여명을 초대하여 5월 24일(목) 광양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본 이주민여성들의 연주와 노래로 시작하여 중국팀의 흥이 가득한 공연으로 이어졌고, 광양시교육지원청 지원으로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교실’ 학습자들의 다국적 합창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서 결혼이주민여성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선멜비(필리핀), 이조이(필린핀), 김옥희(중국)씨 등 3명에게는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매년 꾸준히 지원해 주는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손경화 센터장은 “올해 자조모임은 결혼이민여성 스스로가 기획하고 즐기는 주체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며 “앞으로도 이주여성이 지역의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활동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문식 경제복지국장은
밀양시는 25일, 밀양지역자활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희망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강의와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무교육도 병행하여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창업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신영규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이해』라는 강의를 통해 사회적경제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잘 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최종 목적으로, 이를 위해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존재 가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밀양시에서도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기업이 많이 창출되어야 함을 힘주어 말했다. 한편, 안순복 일자리창출담당관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5월 18일부터 3일간 고촌읍, 운양동, 양촌읍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응대 스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승창 복지문화국장과, 조남옥 복지정책과장이 직접 교육강사로 나서 특별민원의 이해, 전화, 방문민원 대응, 특별민원의 특이심리 및 상황별 대응 매뉴얼 등 그동안의 경험을 살린 사례를 통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13개 읍?면?동장이 교육에 참여하여 직원들과 함께 특별민원에 대한 심각성과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그동안은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대부분이었으나 사회복지를 담당하거나 보조하는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 처음인 것 같다”며 “이러한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기획한 조남옥 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반복, 고질민원으로 공무원을 괴롭히며 선량한 일반인들에게 제공될 양질의 서비스 기회를 사라지게 하는 현상을 공무원 스스로가 현명하게 대처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민원응대 스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에 1곳 남아 있던 ‘살아있는 개’ 도축 시설이 5월 25일 강제 철거됐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중원구 공무원 등 43명을 동원해 ‘00축산’이 근린생활시설을 무단 용도 변경해 설치 운영한 35㎡의 가설건축물(몽골 천막)과 도축시설 58.24㎡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했다. 건축법을 위반한 채 가설건축물 안에 설치한 탕지·탈모·잔모처리 시설 등 도축 작업 시설을 거둬내 원상 복구했다. 수원지법 행정5부 법원이 모란시장의 00축산 업주가 성남시 중원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대집행 계고처분 취소 소송 건을 5월 17일 기각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이로써 모란시장의 개 도축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모란시장 내 개고기 취급 업소는 1960년대 시장 형성과 함께 들어서기 시작해 2001년 54곳이 살아있는 개를 진열·도축해 판매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소비가 주춤해져 절반으로 줄었다. 지난해까지 영업한 22곳 개고기 취급 업소에서 거래된 식용견은 한 해 평균 8만 마리다. 개 도살과 소음·악취로 지역주민들 민원과 동물보호단체의 반발이 끊이질 않았다. 성남시와 모란가축시장상인회는 2016년 12월 도시 이미지 개선
밀양시는 도로변 가로수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조경 사업지의 유해병해충 방제작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작업은 가로수 8만여본과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2~3회 방제할 계획이며, 먼저 시내권역을 방제한 후 외곽지역으로 방제해 나갈 계획이다. 방제작업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가급적 오전 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실시한다. 주요 병해충은 벚나무모시나방, 진딧물류, 깍지벌레류, 응애류 등이 있으며, 이들은 잎과 열매 등에 해를 입혀 잎이 떨어지는 등 수목에 피해를 주어 수목경관을 해친다. 밀양시는 주요 병해충을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하며, 주로 친환경 약제를 사용하여 생태계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줄일 방침이다. 민수홍 밀양시 산림녹지과장은 “오는 8월까지 적극적인 방제로 가로수의 유해 병해충에 따른 미관저해 및 생육저하를 방지하여 적극적인 방제를 실시할 것이며 경관 유지 및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위해 해충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4일(목) 말라리아 등 감염병 근절을 위한 민·관·군 합동 방역소독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덕양구보건소는 창릉천 일원에서 민간방역업체, 국군고양병원, 30사단 군 방역반, 보건소 방역기동반, 민간자율방역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을 실시했다. 동 민간자율방역반은 해당 지역의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맞춤형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매개 모기 감염병인 일본뇌염, 말라리아 모기유충구제 안내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올바른 손 씻기 등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감염병 예방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일산서구보건소도 보건소 및 군부대, 민간 소독업체가 참여해 군부대 주변과 대화천 일대를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군 장병의 매개체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해충 기피제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안전한 숙소 꾸미기, 야외 활동 시 모기기피제 사용 등을 당부했다.
고양시는 만 6세 이상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영화, ▲공연, ▲전시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운동용품, ▲도서 및 음반구입, ▲숙박, ▲여행,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사진관 등 다양한 곳에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이 1만 원 인상돼 연 7만 원으로 조정됐다. 또한 세대원 카드를 세대 대표명의 카드 1장으로 총 15매(105만 원)까지 합산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발급 대상자부터는 새롭게 디자인된 문화누리카드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금액이 한정돼 카드 사용 범위의 제한이 있을 수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본인부담 충전금 제도를 도입했다. 본인부담 충전금 제도는 인터넷, 모바일 등 농협 뱅킹, CD·ATM기기, 농협영업점 방문 등을 통해 카드 전면 하단에 표시된 개인별 가상계좌(무통장 입금 불가)로 카드 보유 잔액 포함 10만 원까지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수혜대상자 본인이 직접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
파주시는 농업현장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미래세대 파주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파주시 ‘스타트업 청년농업인’ 육성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청년농업인(만39세 이하) 대상자는 공통교육(농업경영), 분야별 스타트업 교육(6차산업, 드론이용, e-마케팅 등) 및 중앙단위 행사(정책토론, 교류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경영효율 제고를 위한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애로사항 해결 및 국·도비 연계 현장중심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역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단체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전문역량을 갖춘 진취적인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회원간 공감대 확대와 심도 있는 정보공유를 위해 품목별 소모임을 육성해 신규 청년농업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paju.go.kr)에 게시돼있는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6월 1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6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공연장)와 가온누리터(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에는 락밴드, 댄스, 가요, 사물놀이, 한국음악 기악(독주,합주), 한국 음악 성악독창, 발레(독무, 군무), 합창 등 총 48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열정 가득한 멋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당일에는 종목별 경연뿐만 아니라 수련관 소속 청소년봉사단 ‘해늘’이 팥빙수를 판매하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에 캠페인 및 기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의왕시장상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수련관장상을 수여하며, 또한 100명의 청소년 청중평가단을 구성하여 락밴드팀과 댄스팀의 경연을 공정하게 심사해 초·중·고 구분 없이 최고점을 받은 팀에게는 특별상(수련관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2018년 제26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의왕시가 최근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청년뉴딜’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뉴딜 프로그램은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30세 미만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개인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1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4월 집단상담 과정을 시작으로 4주간에 걸쳐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 및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격 및 흥미와 적성 등을 파악하고 직무분석 등을 통해 각자에 맞는 진로를 설정했으며,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 등 다양한 구직기술을 배우며 진로설계부터 취업성공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진로설계와 진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 사업인‘청년이 답이다’입주기업인‘푸르다’,‘라이팩트’두 곳을 방문하여 청년창업가의 창업 성공스토리를 듣고 창업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창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키우고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김해시는 대동면 괴정리 일원 백두산 등산로변 육형제 소나무에 대해 올해 1월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등산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상징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동면 일원 백두산의 지명은 조선 영조 때 조선의 산맥체계를 정리한 신경준의 『산경표』에 따라 산맥의 끝점인 북쪽의 백두산에 대칭되는 시작점이 되는 산이라 해서 같은 이름인 백두산으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육형제소나무는 대동면 초정리 출신인 김귀조씨가 산행 중에 발견하여 김해시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김해시는 현장확인을 통해 키가 15m에 달하고 소나무의 형태가 여섯 갈래로 갈라져 그 웅장한 모습이 6가야의 왕이 되고 연맹국을 이뤘다는 가야의 건국 설화를 연상케 해 관광 자원으로의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상표등록을 추진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상징조형물은 너비 2m, 높이 1.8m의 화강석과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숲의 요정이 소나무에 깃들어 살고 있는 모양으로 형상화 하였으며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해시에서는 김해 백두산 육형제 소나무 상표등록 및 상징조형물 설치를 계기로 향후 시민들이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 발굴
“농번기에는 부지깽이도 바삐 날뛴다.”는 속담처럼 농촌에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진주시는 농촌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봄철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 15만여명 가운데 농가 자체인력을 제외하고 부족한 인력 2400여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16일부터 6월20일까지를 농촌일손 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을 비롯한 군부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에서 참여토록 범시민적인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5월23일부터 6월15일까지 시청 산하 공무원 500여 명이 부서별로 하루씩 날을 정해 농촌일손돕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 산하공무원들은 기간 중 하루 동안 행정지도 담당 읍면동 또는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배ㆍ단감 적과, 매실ㆍ오디 수확, 마늘ㆍ양파 뽑기 등 기계화가 어렵고 일손이 많이 가는 농작업에 일손을 거들어 주고 있으며, 또한 지난 5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천대학교에서 교수와 학생 30여명이 이반성면 동촌마을을 방문해 모내기와 배봉지 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에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