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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특별민원 응대 스킬교육 실시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5월 18일부터 3일간 고촌읍, 운양동, 양촌읍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응대 스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승창 복지문화국장과, 조남옥 복지정책과장이 직접 교육강사로 나서 특별민원의 이해, 전화, 방문민원 대응, 특별민원의 특이심리 및 상황별 대응 매뉴얼 등 그동안의 경험을 살린 사례를 통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13개 읍?면?동장이 교육에 참여하여 직원들과 함께 특별민원에 대한 심각성과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그동안은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대부분이었으나 사회복지를 담당하거나 보조하는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 처음인 것 같다”며 “이러한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기획한 조남옥 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반복, 고질민원으로 공무원을 괴롭히며 선량한 일반인들에게 제공될 양질의 서비스 기회를 사라지게 하는 현상을 공무원 스스로가 현명하게 대처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민원응대 스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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