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청년 미취업자 및 구인?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밀양시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8일 개설한다. 밀양시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밀양시의 일자리를 포함한 전국의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구직자가 직접 구직등록을 할 수 있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서는 기업에 맞는 인재정보를 얻을 수 있는 등 구인?구직자 간 양방향 정보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정보 뿐만 아니라 밀양시의 일자리 시책, 창업정보, 교육훈련, 기업정보 등의 기능도 함께 제공하여 일자리와 연계된 통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밀양시 일자리 홈페이지는 각종 검색 사이트에 밀양시일자리지원센터(http://jobs.miryang.go.kr)를 입력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안순복 밀양시 일자리창출담당관은 “밀양시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구인?구직자들의 일자리매칭으로 고용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자리 관련 요구를 반영하여 새로운 고용서비스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관계기관의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5일 양곡초등학교에서「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김포시 식품위생과, 김포시보건소, 김포교육지원청, 양곡초등학교 각 담당부서가 참석해 식중독 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신속 대응 체계 확립 및 식중독 원인ㆍ역학조사를 진행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양곡초등학교에서 10여명의 학생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보건교사가 김포시에 상황을 신고, 이에 원인역학조사반(식품위생과, 김포시 보건소)과 김포교육지원청이 현장을 방문하여 대책회의와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형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식품위생과장(김진화)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하여 각 기관들이 현장 임무 수행 및 대응요령을 숙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뿐 만 아니라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하여 식중독 조기 확산을 차단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덧붙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김포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급식시설 및 산업체 위생점검 및 조리종사자 교육을 통해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밀양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식)와 맞춤형복지팀은 7일, 관내 기초수급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위원들은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고, 어지러운 집안을 청소·정리정돈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지적장애에다 다리통증으로 지속적인 병원치료가 필요한 1인 가구로, 보일러가 고장나 온수를 사용할 수 없고 찜질도 할 수 없어 다리의 통증이 더욱 심해졌다고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맞춤형복지팀은 보일러 구입비를 지원하고, 협의체에서는 보일러 구입비 이외의 부대비용과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이제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고 집안도 깨끗해져 정말 기쁘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식 위원장은 “다리의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이제라도 따뜻한 물로 씻고 찜질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더욱 매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균 교동장은 “항상 관내 주민들에 큰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열정적인 활동 부탁드리며
104만 고양시민이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고양시는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2018러시아월드컵의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예선 3경기에 대한 거리응원을 실시한다. 이번 거리응원은 축구대표팀의 선전과 본선진출 9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계획됐다. 지난 2006독일월드컵과, 2010남아공월드컵에 이어 3번째. 6월 18일 예선 첫 경기인 스웨덴전(오후 9시, 이하 한국시간)은 덕양구 화정역광장과 일산 문화광장 두 군데에서 진행한다. 6월 24일 열릴 2차전인 멕시코전(오후 11시)과 3차전인 6월 27일(오전 0시) 독일전은 각각 고양종합운동장 한 곳에서만 열린다. 특히 예선 1차전 거리응원은 시를 대표하는 신한류공연단의 공연도 볼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어깨를 걸고 ‘대한민국’을 외쳐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두 군데에서 펼쳐질 예선 1차전 거리응원에는 개인용 돗자리와 간단한 먹을거리, 음료 등을 준비하면 신나는 응원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2, 3차전은 심야에 진행돼 별다른 문화공연 없이 영상을 보면서 함께 응원하는 형
광양시는 국제교류 도시인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간부 공무원이 지난 6월 6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시모네트 사가랄(여, 46세) 씨는 까가얀데오로시 투자유치팀장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 20주년 기념 ‘K2H 인재포럼’ 행사에 따른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모네트 씨는 6월 7일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과 면담한데 이어 광양의 주요시책들을 청취하고, 인적교류, 항만, 관광 등 양 도시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오는 9월 광양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8 광양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의 행사 참여에 따른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시모네트 사가랄 씨는 오는 6월 8일에 열리는 ‘K2H 인재포럼’에서 지난 2016년 4월부터 10월까지 광양시에서 6개월간의 행정연수 경험을 토대로 연수에 따른 성과와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면담 자리에서 “까가얀데오로시에는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광양에도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이 10% 정도 거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광양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각종 범죄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방법용 CCTV 설치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와 경찰서.읍면동 수요조사, 각종 민원과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했었다. 이를 토대로 안전사각지대 총 37곳을 선정했으며, 오는 7월까지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범죄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지난해 방범용 CCTV 17대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원룸과 상가 밀집지역, 농촌지역 마을 주출입구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CCTV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범죄 없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각지대를 점차 줄여 행복한 광양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3년 4월에 개소한 광양시 CCTV 통합관제
의왕시는 친환경 쌀 재배를 위해 지난 5일 의왕시 친환경 우렁쌀 특화단지(초평·월암동)에 우렁이 900kg를 방사했다. 우렁이를 활용한 우렁이 농법은 친환경 제초를 통해 토양과 수질을 보호하고, 고품질 친환경쌀을 생산하는데 효과가 있어 친환경쌀 생산농법 중 하나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도시농업과와 의왕쌀연구회(회장 정순배), 의왕농협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12개 농가 9ha 면적에 우렁이를 방사했다. 정순배 우렁쌀연구회 회장은“우렁이 종패 덕분에 친환경 우렁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생산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렁쌀 특화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우렁쌀은‘추청벼’로 밥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아 전량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7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관내 30개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재민 진주시부시장은 시청 시민홀과 경상대학교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와 평거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장비 운영과 투표소 내 안전관리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사전투표를 시연했다. 특히 장애인과 노약자 등 투표에 어려움이 있는 선거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이와 함께 투표준비에 여념이 없는 공무원 등 투표사무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30여 명의 시청 과장들로 구성된 점검반원은 각 읍면동 사전투표소를 개별 방문해 투표소 설비와 운영상황을 점검했고, 선거일 투표를 앞둔 12일에도 진주시내 81개 투표소를 전부 점검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선거당일인 13일 투표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읍면동마다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6월 1일 확정된 진주시 선거인수는 총 28만2,049명이며 개인별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장소는 진주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6일 현충탑(창우동 소재)에서 오수봉 시장을 비롯 우승원 전몰군역유족회장, 김숙자 미망인회장 및 보훈단체장, 김종복 시의장, 시·도의원 및 보훈단체회원,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 초혼곡 연주, 3879부대1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의 산하를 지키시다가 고귀한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고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신 고 김영로 대령님 등 애국선열들의 충혼을 기리며” 시민 모두가 사랑하고 존중하며 아껴주는 하남, 시민의 행복이 희망인 하남으로 선열들께서 인도해주시기를 기원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전시회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5일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신구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 시청 앞 농구장 일대에서 ▲ 구강검진 및 상담, ▲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 불소도포, 불소양치용액 배부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4일~5일 2일간 시청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수칙 4가지”에 관한 판넬을 설치하고 다양한 치아와 잇몸 모형을 전시했다. 전시회에서는 스스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법에 대해 알려주고 평소 가지고 있던 잘못된 칫솔질 방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강보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졌기를 기대한다”며, “하남시민이 건강한 구강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하순이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아이들에게는 방학은 손꼽아 기다리는 즐거움이지만 학부모들에게는 방학은 마음을 무겁게 하는 고민거리이다. 방학동안 자녀의 먹거리, 학습관리 등 챙겨야 할 것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현명한 방학 나기를 위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방학 계획 작성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은 창의력, 융합적 사고력 등을 갖춰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서 현장체험교육의 더욱 더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학기 중보다 여유가 있는 방학기간, 김해시 장유도서관(관장 차미옥)에서는 자녀의 삶의 첫 스승, 학부모들에게 꼭 알아야 할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조건 등 미래인재인 자녀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목요특강「학부모 인문학」을 7월 5일(목)부터 7월 12일(목)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동의대 외래교수이며 세상과 소통하기 연구소 소장인 양근숙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총 2회로 운영되는「학부모 인문학」특강 중 7월 5일은 2018 대한민국 초딩 보고서를 주제로 2018 대한민국 초딩으로 산다는 것, 7월 12일은 2018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주제로 초딩이라 즐
파주시는 블로그 및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파주시 공식 SNS에서 활동할 ‘제1기 파주시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파주시 서포터즈는 다양한 시정 소식들을 현장 취재해 파주시 SNS에 콘텐츠를 생산하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파주시 관광,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보고, 찍고, 즐길 파주시 거주 주민 또는 파주 소재 사업장이나 학교에 재직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파주시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람, 평소 블로그 및 SNS를 즐겨 하거나 시민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 등을 우대한다. 선발인원은 20명 내외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 블로그(https://blog.naver.com/paju_si)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pajuletter@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부터 2년 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게 된다. 서포터즈들은 이 기간 동안 매월 주제를 정해 파주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 등을 파주 공식 SNS 홍보매체와 개인 SNS에 게시·홍보한다. 파주시는 서포터즈로 선정된 인원에게 오는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및 글로벌 모바일헬스케어기업 ‘눔’과 협업해 고양시민 비만관리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최근 5년간 고양시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비만은 암,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등 비전염성질환의 주요원인으로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비용 증가율은 흡연보다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글로벌 모바일헬스케어기업 눔과 협력해 고양시민 비만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8일까지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비만관리 프로젝트’는 명지병원 비만전문의가 비만의 중증도, 동반 합병증 여부를 진단하고 참여자 개개인의 비만 맞춤 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혈액검사 및 체지방 측정 등 건강검진 실시 후 건강콘텐츠 제공,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시민들은 모바일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3개월간 집중적으로 비만관리를 받고 자가관리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시작과 종료시점에 혈액검사 및 체성분 검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참가요건은 ▲2018년 건강보험료 기준
고양시는 각 구 보건소에서 선천성 난청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선천성 난청은 가족력, 풍진 등 태아감염, 저체중 출생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원인불명의 선천성 난청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여러 선진국에서 전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양측 선천성 고도 난청은 신생아 1000명당 1~3명이 발생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지 못하는 경우 청각 뇌 발달에 지장을 초래해 언어 및 학습장애, 심한 경우 지능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청각선별검사는 자동청성뇌간반응검사(AABR), 자동이음향방사검사(AOAE) 등으로 경도 이상의 난청 여부를 선별한다. 대개 40dB 이상의 청력손실 시 언어소통에 장애가 있으며 양측 60dB 이상의 손실에서 청력장애자로 등록된다.‘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2%이하 가구의 출생 1개월 이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다. 각 관할 구 보건소에 신청해 쿠폰을 발급받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청각선별검사 결과 재검(refer)판정을 받은 경우 1회에 한해 난청확진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
성남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0일 오후 5시~7시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동부보훈지청, 성남FC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히어로’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성남FC와 부산FC의 축구 경기(오후 7시~9시)에 앞서 진행된다. 성남에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 용사 30명, 국가유공자 150명과 그 가족 120명 등 모두 300여 명을 초대해 특별관람석에 모신다. 한신석 6.25 전쟁 참전 유공자가 시축을 한다.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6월은 호국보훈의 달’ 홍보 영상도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운동장 서문(W1) 입구 방향에는 나라사랑 관련 다양한 체험장을 마련한다.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나눔, 태극기 타투, 참전 유공자와 함께 기념사진 찍기, 나라사랑 글쓰기, 텀블러 제공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보훈의 뜻을 되새기면서 축구 경기도 관람할 수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행사와 어우러진 시민 참여 보훈 행사의 하나로 기획됐다.